하루사냥
수,목 이틀동안 꽤 많은 비가 왔고, 담주중에 또 비온다는 예보도 있는것 보니 정말 장마인가봐요 ~ 비오는날 부침개나 전도 생각나지만후루룩~ 수제비도 꽤나 어울리는 메뉴인데요 들깨가루 넣어 진하게 만들어 봤어요 아이와 함께요~ㅋㅋㅋ 쫀득한 수제비와 진하고 고소한 들깨국물 맛나요^^ 들깨 수제비 재료밀가루 2컵 소금 1작은술생수 2/3컵 생수 1.5리터 다시멸치 + 다시마 애호박 1/5개당근 약간청양고추 1개 (취향대로) 들깨가루 큰 3큰술 -어른숟가락, 아이스크림스푼, 종이컵 계량함- 먼저 수제비 반죽을 해요2인분 분량이라밀가루 2컵, 소금 티스푼으로 1번~물 2/3컵을 붓고 반죽을 하는데...첨부터 손으로 치대면 손에 너무 많이 묻으니 숟가락으로 적당히 엉키게 한후 손으로 치대 주었어요 그리고 쫄깃해지..
기관지에 좋고,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도라지는 특유의 쌉싸름함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는데요ㅜ 면역력이 중요한 요즘 먹어두면 좋은 식재료가 아닐까 싶네요 도라지와 오이를 함께 새콤매콤한 양념에 무치면 여름 반찬으로 좋아요 도라지 오이무침 재료 도라지 100그램가시오이 1개 소금 1큰술 ( 오이절일때 ) 고추장 1.5큰술고추가루 1큰술다진마늘 반큰술간장 1큰술설탕 1큰술매실청 2큰술2배식초 1큰술깨소금 1큰술 - 어른숟가락 계량함 - 도라지와 가시오이를 준비했어요 오이는 껍질을 벗기고반으로 가른 뒤 어슷썰어 소금 1스푼 넣고 5분간 절여줍니다 도라지는 쓴맛 제거된 거라 소금으로 조물거리는 과정은 생략할수 있었구요 두꺼워서 얇게 갈라주는것만 했어요 절여진 오이는 겉면 소금기가 있어 찬물을 끼얹은 다음 채반..
가을 겨울은 고구마 였다면봄 여름은 감자를 더 자주 먹게되네요제철이라 가격도 저렴하구요 감자샐러드는 간식으로 좋은거 같아요그냥 퍼먹어도 되구식빵이나 모닝빵에 발라먹으면 든든해서 한끼식사도 된답니다 부족한 식감은 오이로 채웠어요 감자샐러드가 노란 이불을 덮었어요~ㅋㅋ 감자 샐러드 재료 감자(소) 3개작은 계란 3개 (왕란, 특란경우 2개도 됨)오이 1/3개당근 약간 소금 1/2큰술 (감자 삶을때)마요네즈 5~6큰술설탕 2/3큰술 -어른숟가락 계량함- 감자는 작은사이즈구요계란도 초란만큼 작아서 3개를 준비했는데큰 계란이라면 2개여도 될듯해요 오이, 당근도 준비했어요 계란이 감자보다 삶는 시간이 짧지만 찬물에 식혀 껍질까서 다져야 하기에 계란삶은걸 먼저 시작했어요계란은 완숙으로~~그리고 나서 감자도 껍질벗겨 ..
애호박은 여기저기 자주 사용되어 대파나 양파처럼 빠지지 않고 사두는 야채중에 하나인데요 가격이 많이 떨어져서 착한가격에 구매할수있더군요 애호박 볶음은 간단해서 자주 만들게 되는 반찬인데요 이번엔 애호박 뿐만 아니라 새우도 넣어서 더 맛있게 볶아봤어요 새우가 들어갔을 뿐인데애호박 품격이 올라간듯 하네요~ㅋㅋ 애호박 새우볶음 재료 애호박 2/3개작은 생새우살 반컵정도 양파 (대) 1/4개홍고추 반개 다진마늘 1/2큰술식용유 2~3큰술함초소금 1/3~ 1/4큰술 (조절하세요!!)참기름 반큰술 -종이컵, 어른숟가락 계량함- 된장찌개 넣고 남겨진 애호박과 사용할 재료를 준비했어요 작은 흰다리새우를 껍질벗겨 냉동해두었던걸 해동해서 사용했어요 흰다리새우가 크다면 작게 잘라도 좋고, 알새우도 괜찮아요 애호박은 반달모양..
기본 식빵도 가게 마다 맛이 조금씩 다르네요오랜만에 다른 베이커리에서 샀더니 맛이 없다고 안먹네요 빵가루로 만들까 싶었는데 어느 블로그에서 식빵으로 파이를 만든걸 본게 기억나서 따라 만들어 봤어요 간단해서 아이와 함께 만들어 봐도 좋을거 같아요 식빵쨈파이 재료 식빵 딸기쨈원당(알갱이가 큰 설탕)...생략가능 + 에어프라이어, 모양틀 재료로는 식빵과 쨈 있으면 되구요원당을 뿌리면 씹히는 식감이 더 좋을 거 같아 준비했는데차이가 크지 않더라구요... 없어도 될듯해요 ~~ 모양틀은 주먹밥틀입니다( 없으면 음료뚜껑을 활요하면 되요~) ###딸기쨈일 필요 없구요있는거 사용하면 되요, 여러종류 쨈으로 만들면 골라먹는 재미도 있겠죠~ㅋ 식빵은 가장자리를 자른다음, 밀대로 밀어 부드럽게 해주고 ~ 4등분으로 자르고, ..
청경채가 저렴한 야채는 아닌데... 야채가게서 10개 담겨있는 한망이 천원에 팔더라구요청경채 값이 폭락했다더니 정말인가봐요농민들 얼마나 속상할지...ㅜ 맛남의 광장에 나왔던 청경채 요리가 핫하더라구요그래서 저도 따라 만들어 봤어요갑자기 더워진 날씨에 새콤한게 나을거 같아서무침을 했는데잘한듯~~입맛 당기더라구요~ㅋㅋㅋ 새콤매콤해서 고기와 잘어울린다며 방송에서 수육과 함께 한 모습이 먹음직스러워보였어요 청경채 무침 재료 청경채 (큰거) 4개 소금 1스푼 ...데칠때 사용 고추가루 1.5큰술설탕 1큰술식초 1.5큰술 (조절하세요)다진마늘 1/3큰술소금 1/3큰술 (필요시 추가)참기름 1큰술 깨소금 또는 통깨 -어른숟가락 계량함- 저렴해져서 핫해진 청경채^^흐르는 물에 씻어 준비했어요 청경채는 데쳐서 사용할거라..
마파두부는 모두부로 만든다??맞긴 맞아요 ~^^근데 연두부나 순두부로 만들수도 있답니다 모두부보다 더 부드러워 샤르르~ 녹는 마파두부를 만들수 있답니다 반찬으로도 좋고, 밥위에 올려 덮밥으로 먹을수도 있는 마파순두부 만들기 시작해요 부드러운 마파순두부~매력적이네요^^ㅋㅋㅋㅋㅋ 순두부 마파두부 재료 순두부 1팩다진돼지고기 100g대파 2/3줄팽이버섯 반개당근 1/5개마늘 3개 식용유 4큰술 + 고추가루 1큰술 두반장 1.5큰술굴소스 1큰술설탕 1큰술맛술 1큰술생수 1컵 녹말물 (녹말 2큰술 + 물 2큰술) - 종이컵, 어른숟가락 계량함 - 순두부를 사둔걸 깜빡하고 있다 유통기한이 임박한걸 발견하고 재료를 쓸어모았어요 마늘과 당근은 다지고 대파는 쫑쫑 썰고, 팽이버섯도 썰었어요 준비가 끝났으면 녹말과 물을 ..
오징어요리하면 전 매콤한 오징어볶음을 연상되요 오징어볶음 넘 좋지만 자극적이고 무거운 느낌이 들죠 오징어로 만들수 있는 가벼우면서 비교적 간단하게 만들수 있는 반찬은~? 오징어간장조림이 아닐까 싶어요 부드럽고 야들해서 아이도 좋아하는 반찬이랍니다 짭쪼름 해서 밥 반찬으로 좋아요 ~ 오징어 간장조림 재료 오징어 (소) 2마리청,홍고추 (꽈리고추로 변경가능 ) 식용유 3~4큰술다진마늘 1/2큰술 간장 3큰술맛술(미림) 2큰술올리고당 1큰술후추 톡톡톡 참기름 약간 -어른숟가락 계량- 생물오징어를 사용하면 좋겠지만오징어는 가격 변동 큰편이라 저렴할때 사서 한마리씩 냉동해 두었다가 필요한 만큼 해동해 사용해서 사용하는 편이예요 청, 홍고추를 준비했지만꽈리고추로 바꿔도 되고, 알마늘을 추가해도 되요(취향껏~ㅋ) 오..
차돌양지는 차돌박이와 양지가 섞여있는 부위면서 가격 저렴하고 풍미가 좋아 쟁겨놓고 먹는데요 된장찌개, 쌀국수를 만들기도 하지만소고기 뭇국처럼 맑은 국으로 끓여먹기도 하는데요 끓이기도 쉽고, 담백하고 시원하답니다 물처럼 옅고 맑지만, 맛은 진해요 기호에 따라~청양고추를 넣어 칼칼하게 먹을수도 있어요 차돌양지콩나물국 재료 차돌양지 300그램콩나물 크게 한줌무 작은 한토막대파 반줄청양고추 1~2개 액젓간장 3 큰술( 또는 국간장)다진마늘 1/2~1큰술소금 1/3큰술 정도 (개인차 있음) 멸치육수 + 후추가루 (취향것 선택) - 어른숟가락 계량함 - 필요한 재료를 준비해요 ###차돌양지는 차돌박이와 양지가 붙어있는 부위로 차돌박이보다 기름기는 적고 살코기가 많아 구이로 먹긴 뻑뻑할수 있어 국물요리에 많이 쓰이는..
마늘종이 핫한 시기죠~요즘은 사시사철 보이지만 대부분 중국산...국내산은 이시기를 놓치면 내년을 기다려야 하니 열심히 먹어둬야 해요~ㅋㅋㅋㅋ 마늘종은 장아찌(절임), 볶음, 무침 등..요리법에 따라 식감과 맛이 달라지는데요 아삭한 식감을 잘 살아있는 무침을 만들어 봤어요 고추장을 기본으로 매콤달콤한 양념을 버무렸어요 고추장 마늘쫑무침 재료 마늘종 25줄 내외고추장 2큰술고추가루 1큰술설탕 1/2 큰술올리고당 1큰술통깨 +소금 반큰술(데칠때) - 어른숟가락 계량함- 마늘종을 준비했어요 마늘종은 누런빛을 띄는건 오래되어 억세고초록색이 진한것이 신선한거라고 해요 흐르는 물에 씻은 마늘종을 자를건데요 끝부분은 말라있어요먹어도 상관은 없는데 식감도 떨어지고 해서 굳이 먹지 않아요 살짝 잘라내고 사용할게요 적당한 ..
만남의 광장을 가끔 보는데요지역 특산물을 소개하며 도움 드리려는 취지도 좋고집에서 활용가능한 다양하고 쉬운레시피를 알려주는점도 좋더군요 만남의 광장에 나왔던 메뉴중에 하나를 만들어 봤어요시금치와 베이컨이 들어간 볶음이에요밥 반찬으로도 좋고, 브런치 처럼 빵과도 잘어울리는 메뉴인거 같아요 백쌤께서 알려주신거니 쉬운건 당연하겠죠~ㅋㅋ 응용력이 없는 저는먹어보고 깜놀:) 맛있어요~ 시금치베이컨볶음 재료 시금치 200그램베이컨 3줄 ( 60그램정도)다진마늘 1/3큰술올리브유 1 큰술소금 한꼬집 깨소금 또는 파마산 치즈 ( 파마산 강추해요~!) - 어른 숟가락 계량함- 시금치와 베이컨을 준비했는데베이컨이 알고있던 색이 아니고 삼겹살 같죠~?수제베이컨 이래서 지인에게 샀는데 받고 저도 의아했답니다 먹어보니 조금더 ..
몸에 좋다는걸 모두가 아는 멸치~ 아이들과 뼈건강이 취약해지는 장년층이 많이 먹어야 하는데많은 아이들이 멸치반찬을 잘먹지 않는다고 하죠ㅜ .... 엄마 넘 속상:) 어떤 크기의 멸치를 사용하며, 어떤 양념을 넣는냐에 따라서멸치볶음 만드는 방법 다양한데요아이가 잘먹었으면 하는 마음으로~매우~아주~ 쉽게~ㅋ 멸치볶음을 만들었어요 ㅋㅋ 과자먹는 느낌이 나게 바싹하게 만들어졌어요 멸치볶음 재료 잔멸치 1.5줌슬라이스 아몬드 ( 생략 또는다른견과류로 대체가능)다진마늘 약간 설탕 1큰술올리고당 1.5~2큰술 (조절가능)식용유 2~3큰술 -어른숟가락 계량함- 필요한 재료들 ~ 멸치볶음엔 견과류를 넣는 편이라 슬라이스 아몬드를 준비했는데 없으면 생략가능하며, 호두, 잣 등...다른 견과류로 대체도 가능해요 없다면 통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