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사냥
편스토랑 류수영님 레시피로 무생채 만들었어요 절이지 않는 방법, 정해진 양념비율로 금세 만들수 있더라구요 바로 먹어도 되고, 몇일 두고 먹어도 된다는데 개인적으론 귀찮아도 조금씩 자주 만들어 먹는걸 좋아해 레시피의 절반분량 만들었네요 재 료 무 250g 정도 ( 얇은 ) 대파 1줄 고추가루 2.5 스푼 설탕 2스푼 식초 1.5스푼 간장 1스푼 액젓 0.5스푼 소금 1/3~1/4티스푼정도 참깨 적당히 류수영 레시피는 무 500g에 고추가루 : 설탕 : 식초 : 간장 : 액젓 = 5 : 4 : 3 : 2 : 1 입니다 ( 스푼 ) 무 한토막과 대파만 있으면 되더라구요 무는 얇은 채보다 도톰하게 채 써는게 어울리는 레시피라고 해서 0.5센티정도의 두께로 채썰었구요 대파 1줄이 들어가던데 양이 반으로 줄었으니 ..
시금치가 맛있어 지고 있어요 겨울시금치는 아삭 살강~ 식감, 씹을때마다 달큰함 세어나오니 더 맛나네요 살짝 데쳐 양념에 조물조물~ 버무리면 반찬으로도 좋고 김밥에 넣어도 맛나죠 ㅋ 재 료 시금치 15줄정도 어간장 2/3~1큰술 다진마늘 반작은술 참기름 1.5큰술정도 깨소금 반큰술 데칠때 : 소금 반큰술 - 계량스푼 사용함 - ( 큰술 = 15ml, 작은술 = 5ml ) 2~3끼 먹을만큼의 시금치를 준비했어요 흙바닥에서 자라는 시금치는 손질 세척이 중요해요 흙이 남아있으면 안되요 여름시금치는 뿌리를 제거하고 쓰지만 겨울시금치는 뿌리부분도 달큰해서 같이 먹어도 되요 칼날로 뿌리부분을 긁어 흙과 잔털을 제거하고 뿌리손질한 시금치는 한입에 부담없을정도로 가르고 길이도 2~3등분했어요 손질한 시금치는 데치기전에 ..
담백함이 좋은 가지 흐물거리는 질감을 싫어하는 가족때문에 볶음을 하게 되요 굴소스를 사용하면 맛내기 쉽고 물을 살짝 더해주면 촉촉한 가지볶음 만들수 있어요 재 료 가지 2개 식용유 2스푼 다진마늘 1/3스푼 물 2~3스푼 굴소스 1/2스푼정도 소금 간맞추기 참기름, 참깨 약간 - 어른밥숟가락 사용 -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은 가지를 준비해요 세로로 길게 반으로 가르고, 살짝 어슷하게 썰어요 얇지도 너무 두껍지도 않게 5~7mm정도로 했어요 볶을 팬에 식용유와 다진마늘을 먼저 볶다가 (중약불) 향이 퍼지면 가지를 넣고 볶다가 물을 조금 넣어 촉촉함도 더하고 굴소스로 맛을 내요 굴소스만으로 볶으려니 색이 많이 어두워질거 같아 모자른 간은 소금으로 맞췄어요 마지막에 참기름 살짝 더하고~ 참깨 솔솔~ 뿌렸어요..
생 표고버섯으로 볶음반찬 만들었어요 맛내기 쉽게 간장 말고 굴소스를 사용했어요 재료 간단, 만드는 방법도 간단 재 료 표고버섯 6개 (100g) 양파 1/4개 올리브유 ( 또는 식용유) 1.5스푼 다진마늘 1/4스푼 굴소스 1/3스푼 (조절필요) 통깨 약간 - 어른숟가락으로 계량함 - 표고버섯과 양파를 준비해요 표고버섯 기둥을 떼어내고 젖은 키친타월로 겉면과 안쪽 주름부분을 닦아 먼지, 이물질을 제거해요 표고버섯은 얇게 슬라이스하고 양파도 얇게 채썰어요 팬에 올리브유와 다진마늘을 볶아 마늘향을 퍼트려요 표고버섯, 양파를 넣고 중불 또는 중약불로 볶아요 숨 살짝 죽으면 굴소스를 적당히 넣고 볶아요 싱거운듯해서 굴소스를 추가했어요 굴소스는 처음부터 많이 넣으면 짜고, 색도 칙칙해지니 맛을 보며 추가로 넣는 ..
어묵볶음 정말 익숙한 반찬 중에 하나인데요 주로 간장으로 볶지만 중국소스인 마파두부를 만들때 넣는 두반장에 볶아서 어묵볶음을 만들수도 있어요 두반장은 한식에도 잘 어울리는 소스입니다 재 료 얇은 사각어묵 6장 당근 (소) 반개 식용유 1스푼 두반장 1스푼, 미림 1스푼 물 7스푼정도 다진마늘 1/2~1/3스푼 알룰로오스 1/2~1스푼 참기름 약간 통깨 - 계량스푼 사용함- ( 1스푼 = 15ml ) 얇은 어묵 양파, 두반장 그리고 다진마늘과 몇가지 양념이 필요해요 어묵을 직사각모양으로 썰었어요 양파는 채썰었는데 어묵과 비슷한 네모모양으로 썰어도 되네요 매콤짭쪼름한 두반장에 미림 , 다진마늘을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요 취향에 따라 간장 또는 굴소스를 첨가해서 맛을 더해줄수도 있어요 단맛은 마지막에 입맛에 맞..
간단한 오이무침, 만들어 바로먹는 레시피로 오이에 홀그레인 머스터드를 버무려 만들었어요 새콤상큼~~아삭아삭~ 곁들임 반찬이며, 신맛있어 피클대용 먹을수도 있지요 재 료 오이 1개 홀그레인 머스터드 반스푼 식초 1스푼 설탕 2/3스푼 (조절필요) 소금 1/4스푼정도 - 계랑스푼을 사용함 - ( 1스푼 = 15ml ) 적당히 껍질을 벗긴 오이와 홀그레인 머스터드를 준비해요 오이는 반달모양으로, 두께는 0.5센티정도 썰어요 볼에 오이를 담고 씨겨자, 식초, 설탕, 소금을 더했어요 섞어 설탕, 소금을 녹여 어울어지게 하면 완성~ !! 오이만 있다면 언제든지 후딱 만들수 있어요 참 간단하죠ㅋ 만들어 바로 먹어도되고 맛이 어울어지게 두었다가 먹어도 되요 오이와 씨겨자~ 생각보다 잘어울리고 입안을 정돈해주는 한식과도..
추석기간동안 매운게 너무 먹고 싶더라구요 뭐가 좋을까 고민하다 닭갈비 느낌의 매운조림으로 결정~ ㅋ 양념은 맵지만 고구마를 넣어 단맛도 더해봤네요 재 료 닭안심 300g 고구마 1개 양파 반개 대파 초록부분 15~20센티정도 식용유 1스푼 = 양념 = 고추장 크게 1스푼 간장 1스푼 설탕 1스푼 미림 1스푼 다진마늘 반스푼 시판 매운양념 1스푼 - 계량스푼 사용함 - ( 1스푼 = 15ml ) 담백하게 먹을려고 닭안심을 선택했는데 닭다리살도 상관없고, 퍽퍽해도 괜찮다면 닭가슴살을 사용해도되요 껍질벗긴 고구마는 사방 2센티 정도의 주사위모양으로 썰고, 양파는 고구마보다 조금 더크게 ~ 대파도 송송 썰어줍니다 바로 조리 하지 않을경우 갈변될수 있는 고구마는 잠시 물에 담궈줘요 사진엔 없지만 닭안심도 고구마와..
우엉에 사포닌이 들어있다고 해요 그래서 면역에 도움이 된다고 하더군요 밑반찬도 환절기 건강에 도움이 되는 우엉조림^^ 우엉과 친하지 않은 가족을 위해 소고기를 더해 볶아요 재 료 우엉 1토막(100g) 소고기 100~150g정도 식초 1스푼 ( 우엉 담글때 ) 간장 1스푼 설탕 1/3스푼 물 100ml 알룰로오스 반스푼 (선택사항) - 소고기 밑간 - 간장 1스푼, 설탕 1/3스푼, 다진마늘 1/3스푼, 참기름 1/2스푼, 후추가루 - 계량스푼을 사용함 - (1스푼= 15ml ) 소고기는 불고기용으로 슬라이스 되어있거나 잡채용으로 채썰어있는게 좋은데 없어서 썰어서 사용할 생각으로 우둔을 샀어요 (되도록이면 지방 적은 부위) 우엉도 준비했는데 100그램였어요 저정도의 우엉이면 소고기 100~150그램이 알..
고물가..ㅜ 저렴한 식재료로 반찬 만들기~ 다진돼지고기는 아주 저렴하잖아요 여기저기 활용하기 좋구요 꽈리고추만 더해서 간단하게 볶음 반찬 만들수 있어요 사용한 재료 다진돼지고기 200g 꼭지 뗀 꽈리고추 100g 진간장 2큰술 굴소스 1큰술 설탕 1.5큰술 다진마늘 1/2~1큰술 참기름 2/3큰술 후추가루 적당히 - 계량스푼을 사용함- ( 1큰술 = 15ml) 다진돼지고기, 꽈리고추를 준비했어요 다진돼지고기는 그냥 볶지않고 양념을 해두었다가 볶을거예요 (10분이상) 다진고기에 양념재료를 넣고, 골고루 섞어 냉장고에 잠시 둬요 (10분이상) 꽈리고추는 1~2센티의 길이로 썰어요 예열된 팬에 재워두었던 다진돼지고기를 볶아요 (식용유 넣지 않고) 고기는 익으면서 서로 뭉치는 경향이 있기에 뭉치지 않게~ 뭉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