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사냥
청경채가 저렴한 야채는 아닌데... 야채가게서 10개 담겨있는 한망이 천원에 팔더라구요청경채 값이 폭락했다더니 정말인가봐요농민들 얼마나 속상할지...ㅜ 맛남의 광장에 나왔던 청경채 요리가 핫하더라구요그래서 저도 따라 만들어 봤어요갑자기 더워진 날씨에 새콤한게 나을거 같아서무침을 했는데잘한듯~~입맛 당기더라구요~ㅋㅋㅋ 새콤매콤해서 고기와 잘어울린다며 방송에서 수육과 함께 한 모습이 먹음직스러워보였어요 청경채 무침 재료 청경채 (큰거) 4개 소금 1스푼 ...데칠때 사용 고추가루 1.5큰술설탕 1큰술식초 1.5큰술 (조절하세요)다진마늘 1/3큰술소금 1/3큰술 (필요시 추가)참기름 1큰술 깨소금 또는 통깨 -어른숟가락 계량함- 저렴해져서 핫해진 청경채^^흐르는 물에 씻어 준비했어요 청경채는 데쳐서 사용할거라..
마파두부는 모두부로 만든다??맞긴 맞아요 ~^^근데 연두부나 순두부로 만들수도 있답니다 모두부보다 더 부드러워 샤르르~ 녹는 마파두부를 만들수 있답니다 반찬으로도 좋고, 밥위에 올려 덮밥으로 먹을수도 있는 마파순두부 만들기 시작해요 부드러운 마파순두부~매력적이네요^^ㅋㅋㅋㅋㅋ 순두부 마파두부 재료 순두부 1팩다진돼지고기 100g대파 2/3줄팽이버섯 반개당근 1/5개마늘 3개 식용유 4큰술 + 고추가루 1큰술 두반장 1.5큰술굴소스 1큰술설탕 1큰술맛술 1큰술생수 1컵 녹말물 (녹말 2큰술 + 물 2큰술) - 종이컵, 어른숟가락 계량함 - 순두부를 사둔걸 깜빡하고 있다 유통기한이 임박한걸 발견하고 재료를 쓸어모았어요 마늘과 당근은 다지고 대파는 쫑쫑 썰고, 팽이버섯도 썰었어요 준비가 끝났으면 녹말과 물을 ..
오징어요리하면 전 매콤한 오징어볶음을 연상되요 오징어볶음 넘 좋지만 자극적이고 무거운 느낌이 들죠 오징어로 만들수 있는 가벼우면서 비교적 간단하게 만들수 있는 반찬은~? 오징어간장조림이 아닐까 싶어요 부드럽고 야들해서 아이도 좋아하는 반찬이랍니다 짭쪼름 해서 밥 반찬으로 좋아요 ~ 오징어 간장조림 재료 오징어 (소) 2마리청,홍고추 (꽈리고추로 변경가능 ) 식용유 3~4큰술다진마늘 1/2큰술 간장 3큰술맛술(미림) 2큰술올리고당 1큰술후추 톡톡톡 참기름 약간 -어른숟가락 계량- 생물오징어를 사용하면 좋겠지만오징어는 가격 변동 큰편이라 저렴할때 사서 한마리씩 냉동해 두었다가 필요한 만큼 해동해 사용해서 사용하는 편이예요 청, 홍고추를 준비했지만꽈리고추로 바꿔도 되고, 알마늘을 추가해도 되요(취향껏~ㅋ) 오..
마늘종이 핫한 시기죠~요즘은 사시사철 보이지만 대부분 중국산...국내산은 이시기를 놓치면 내년을 기다려야 하니 열심히 먹어둬야 해요~ㅋㅋㅋㅋ 마늘종은 장아찌(절임), 볶음, 무침 등..요리법에 따라 식감과 맛이 달라지는데요 아삭한 식감을 잘 살아있는 무침을 만들어 봤어요 고추장을 기본으로 매콤달콤한 양념을 버무렸어요 고추장 마늘쫑무침 재료 마늘종 25줄 내외고추장 2큰술고추가루 1큰술설탕 1/2 큰술올리고당 1큰술통깨 +소금 반큰술(데칠때) - 어른숟가락 계량함- 마늘종을 준비했어요 마늘종은 누런빛을 띄는건 오래되어 억세고초록색이 진한것이 신선한거라고 해요 흐르는 물에 씻은 마늘종을 자를건데요 끝부분은 말라있어요먹어도 상관은 없는데 식감도 떨어지고 해서 굳이 먹지 않아요 살짝 잘라내고 사용할게요 적당한 ..
만남의 광장을 가끔 보는데요지역 특산물을 소개하며 도움 드리려는 취지도 좋고집에서 활용가능한 다양하고 쉬운레시피를 알려주는점도 좋더군요 만남의 광장에 나왔던 메뉴중에 하나를 만들어 봤어요시금치와 베이컨이 들어간 볶음이에요밥 반찬으로도 좋고, 브런치 처럼 빵과도 잘어울리는 메뉴인거 같아요 백쌤께서 알려주신거니 쉬운건 당연하겠죠~ㅋㅋ 응용력이 없는 저는먹어보고 깜놀:) 맛있어요~ 시금치베이컨볶음 재료 시금치 200그램베이컨 3줄 ( 60그램정도)다진마늘 1/3큰술올리브유 1 큰술소금 한꼬집 깨소금 또는 파마산 치즈 ( 파마산 강추해요~!) - 어른 숟가락 계량함- 시금치와 베이컨을 준비했는데베이컨이 알고있던 색이 아니고 삼겹살 같죠~?수제베이컨 이래서 지인에게 샀는데 받고 저도 의아했답니다 먹어보니 조금더 ..
추운겨울 덕장에 널어놓은 명태가 얼었다 녹았다를 20번이상 반복하면서 건되면 황태가 되는데요 그냥 말린 북어보다 부드럽고 영양가도 좋다고 하죠 주로 해장국으로 먹지만 볶음이나 무침으로 먹어도 별미반찬이 됩니다 수미네 반찬에 나왔던 양념레시피로 방송과는 다르게 포슬 포슬~ 부드러운 황태무침을 만들어 봤어요 진미채, 멸치볶음이 지겹다면매콤달콤 황태채 무침으로 바꿔보세요~ㅋㅋ 황태채 무침 재료 황태채 1줌 고추장 크게 1큰술고추가루 3작은술다진마늘 1작은술참기름 1큰술통깨다진쪽파 조금 꿀 2~3큰술( 조절필요) + 물 약간 -어른숟가락, 티스푼 계량함- 마트나 시장에서 쉽게 구할수 있는 황태채 입니다 한줌정도 사용했는데요 먹기편하게 한입사이즈로 잘랐어요 자르면서 황태에 남아있는 잔가시와 잔뼈를 제거 해주었어요..
이번주는 봄인가? 싶을만큼 기온도 떨어지고 바람도 어찌나 많이 불던지...다들 감기 조심하세요^^ 아이가 계란찜을 좋아해서 자주 먹는데요 이번엔 학교급식에서 나오는 계란찜을 만들어봤어요 학창시절 추억의 반찬이기도 하고 코로나때문에 학교를 못가니 아이도 그리울거 같아서 말이죠~ㅋ 평소 먹던 뚝배기 계란찜보다 시간은 조금 더 걸렸지만, 생각했던 것과 달리 만들기 너무 쉬웠어요 노랑, 주황, 초록색깔 조화롭고 예뻐용~~ 급식 계란찜 재료 계란 4개다진파 2큰술다진 당근 2큰술다시마 물 1/2컵소금 1작은술정도(가감됨)소주 1큰술 =어른숟가락, 티스푼 계량함= 사진에 다시마물이 빠졌네요ㅜ미지근한 물에 다시마를 30분~1시간정도 담궈두었어요 그리고 대파는 초록색감때문에 사용하는거라 초록부분을 많이 준비했어요쪽파로..
부추는 따뜻한 성질이라 양기를 돋아주는 천연 자양강장제라고 불리는데요사계절 먹을수 있는 채소지만향도 진하고 잎이 부드러워 봄부추가 최고인듯싶어요 먹는방법 다양하지만부추의 향을 그대로 보여주는건 생채인듯 싶어 겉절이식으로 부추무침을 만들어 봤어요 봄 반찬으로 추전합니다 부추 겉절이 재료 부추 500원동전굵기 양파 1/4개 간장 2큰술고추가루다진마늘 반큰술액젓 반큰술매실청 2큰술설탕 반큰술참기름 2큰술통깨 반큰술 = 어른숟가락 계량함 = 부추는 물러지고 색이변한건 떼어내고 흐르는 물에 씻은걸 준비하고 , 양파 1/4개도 꺼냈어요 ###남은 부추는 손질전 상태 그대로 키친타월를 싸서 비닐팩에 넣어 냉장고에 보관하면 되고수분이 닿은 부추는 쉽게 상하기에 되도록 빨리 먹어야 해요 그러니 되도록이면 먹을만큼 손질해..
벌써 내일이면 4월, 정말 봄~ 봄~ 봄~~~이네요 ㅋㅋㅋ바람은 불어도 햇살 따뜻하고~ 벚꽃도 활짝 피고~꽃구경 못가서 속상하지만... 어쩔수 없으니 뭐...내년에 보면 되죠~ㅋㅋㅋ 얼마전까지도 오이가 꽤나 비싸서 밥상에 잘 올릴수 없었는데... 깜짝할인인지 아주 저렴하게 팔아서 몇개 사왔어요 오이는 아삭한 식감을 느낄수 있는 무침을 좋아하기에 즉석해서 만들수 있는 레시피인 수미네 반찬에 나왔던 오이무침을 만들어요 오이는 수분감과 아삭~한 식감 아닐까요~??ㅋㅋ 오이무침 재료 오이 1개양파 1/4개 고추장 1/2큰술고추가루 2ts설탕 1ts다진마늘 1/2ts소금 1/2ts물 1/2~1큰술 참기름, 깨소금 반큰술 -어른숟가락, 티스푼 계량함- 바로 먹을 반찬이니 남기지 않고, 딱 한끼 먹을만큼만 만들어 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