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맛이 많은 겨울무와는 달리
여름무는 맵기만 해서 주로 국물요리에 쓰이지만
양념 잘해서 무쳐주면
여름 입맛 돋궈주는 괜찮은 반찬이 된답니다
절이지 않지만 물이 거의 생기지 않게
쉽고 간단하게 만들어 볼게요
된장찌개나 강된장을 함께 준비해보세요~
여름 무생채
재료
채썬 무 3줌
대파 초록부분 1/2~1줄
소금 2/3 ~ 1큰술
고추가루 4큰술
다진마늘 1큰술
설탕 3/2큰술
2배식초 1큰술
참기름 1큰술
깨소금 1.5큰술
-어른숟가락 계량함-
무마다 굵기가 각기 달라서
몇센티 사용했어요 보단
채썰어둔 상태에서 양으로 맞추는 걸로 할게요
무는 얇게 편으로 썬다음 채썰어줍니다
3줌정도의 양을 준비해요
채칼이 편하다면 그렇게 해도 좋은데, 두껍지 않게 썰어주세요
대파도 얇게 어슷썰어요
재료가 준비되었으니
큰볼에 무를 담고, 소금 2/3큰술정도와
다진마늘 1큰술, 굵은고추가루 4큰술을 넣고
1차로 버무려
간과 색감을 맞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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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을 보니 싱거워서 소금을 추가했고
남은 양념재료인 2배식초와, 설탕, 참기름, 깨소금을 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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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분이 덜 들어가야 물이 덜생기겠죠
그래서 신맛이 더 강한 2배식초를 넣어요
( 입맛에 맞춰 조절해주세요)
맛을 더한 2차를 버무리면 완성~
여름 무생채
어렵지 않게 만들었죠 ~
수분있는 양념재료를 최소로 넣었더니
소금에 절이지 않았는데요
물이 거의 생기지 않았어요
물이 생기지 않으니
양념맛을 고스란히 느낄수 있어요
1차 2차로 나눠 버무리니
간 맞추기 용이하고 맛내기도 편해요
무생채는 무조건 비빔밥이죠~
흰밥에 고추장만 넣어도 상관없지만
잘박한 된장찌개나 청국장, 강된장과 비비면
너무 좋은 한끼랍니다
생각보다 어렵지 않으니
여름무 맛없다고 피하지 말고
무생채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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