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사냥
도토리묵의 탱탱하고 쫀득함을 좋아하는데 냉장고에만 들어갔다 나오면젓가락으로 집어 먹기 힘들정도로 뚝!뚝~!! 끊어져 버리죠젓가락질 달인도 쉽지 않을정도..ㅜ 탱글한 도토리묵으로 되살릴수 있는 방법이 있더군요 아시는 분도 있겠지만, 모르는 분들을 위해 공유합니다 지인을 통해 알게되었는데 정말이지~간단한 방법이랍니다~~ 쫀득하고 쌉싸름한 도토리묵과 고소한 양념장 이제 가을이네요~!! 도토리묵 & 양념장 재료 시판 도토리묵 1팩 다진파 1큰술다진당근 반큰술다진마늘 1/3큰술 간장 4큰술고추가루 1큰술설탕 1/3큰술 (단맛싫다면 조절하세요~)올리고당 1큰술참기름 크게 1큰술깨소금 1/3큰술 -어른숟가락 계량함- 마트에서 구매한 도토리묵은 냉동보관이 되어 흰색이 많이도는 연한갈색을 띄죠퍼석하니 쉽게 부서져요..ㅜ..
가을은 과일의 계절인 만큼 사과, 배, 감, 포도....등 제철맞은 과일이 많이 나오는데요 최근에 홍로 라고 빨간사과가 눈에 띄더군요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샐러드로 먹어도 좋기에 햇고구마도 함께 넣어 만들었더니더 든든해서 건강한 한끼로 충분했어요 달콤한 과즙이 퍼지는 사과상큼한 요거트드레싱이 잘어울려요 ~ 사과고구마샐러드 재료 사과(홍로) 1개고구마 1개 ( 사과의 반정도됨)호두 반줌 (다른견과로 변경가능)플레인 요거트 1개마요네즈 2큰술 + 건크랜베리나 건포도가 있어도 좋아요 -어른숟가락 계량함- 「 1. 재료 준비하기」 햇사과인 홍로와 삶은 햇고구마그리고 호두와 플레인요거트를 준비했어요 호두대신 슬라이스아몬드...등 취향것 준비하면 좋을거 같구요건크랜베리나 건포도를 첨가하면 칼로리는 올라가는데 맛이 더..
그냥 먹어도 맛있는 크래미는반찬으로 먹을땐 계란에 부치기도 하고, 마요네즈나 겨자 등.. 소스에 버무리기도 하는등다양한 방법이 있는데 이번엔 야채와 함께 휘리릭~ 간단하게 볶아 봤어요 맵고 짜지 않아~아이, 어른이 함께 먹을수 있는 반찬이랍니다 요리스킬 필요없이~ 누구나 넘 쉽게 만들수 있답니다 크래미야채볶음 재료 크래미 10개 (180그램)양파 반개대파초록부분 1대 + 당근, 파프리카를 추가해도 좋아요 식용유 2큰술다진마늘 1/2큰술간장 1/2큰술 소금 (간하기)참기름 1/2큰술통깨 또는 깨소금 (생략가능) -어른 숟가락 계량함- 「 1. 재료준비 & 손질하기 」 크래미는 비닐을 벗겨내고, 양파와 대파 초록부분을 준비해요 이밖에도 당근 또는 색깔 파프리카도 있다면 챙겨도 되는데그럴경우는 모든 야채를 적..
김치찌개 어떻게 해드시나요~?더운여름엔 김치찌개를 시원하게 만들어 먹을수도 있다는걸 시댁에서 처음 보았는데요 그땐 너무 이해가 안되었지만 먹어보고 완전 이해했었죠 얼큰한데 시원하고 새콤 아삭~완전 밥도둑예요 특히, 입맛없을때는 최고죠~ㅋㅋ 따뜻한 밥위에 국물 조금 끼얹고 찢은 김치 올려 먹으면 되요 냉 김치찌개 재료 (작은)김장김치 1/2포기김치국물 2국자 생선함량높은 어묵 3~4장대파 1줄 멸치 15마리정도(크기에따라 변동)생수 4.5~5컵설탕 1큰술 (가정마다 김치익힘 정도가 다르니 가감하세요!!) -어른숟가락, 종이컵 계량함- 「 1. 준비, 손질하기 」 가장 중요한 김치~는 푹익었지만 군내는 없는 것이 좋아요 김장김치를 1/4포기, 김치국물 2국자를 준비했구요 냉김치찌개라서 고기가 들어가면 기름둥..
오이는 요즘엔 계절 상관없이 나오지만 제철인 여름에는 좀더 편하게 먹을수 있는 야채인데 올해는 긴 장마로 가격이 많이 뛰어 속상해요 청량하고 아삭한 오이는 냉채무침으로도 잘어울려요햇사과 등 몇가지 재료와 새콤달콤~ 알싸한 겨자소스에 버무려 간단하게 만들어 봤어요 재료들과 겨자소스가 어울려져색감도 예쁘듯~ 오이겨자냉채무침 재료오이 1개사과 1/2개당근 1/8개햄 50~60그램 식초 5큰술연겨자 1/2큰술(취향것 조절!!)설탕 2큰술소금 1/2큰술 -어른숟가락 계량함- 1. 재료를 준비해요 오이는 껍질채 사용할꺼라 껍질이 거치지 않은 다다기오이를 준비했는데가시오이나 취청오이도 상관은 없어요 사과, 당근, 햄도 준비해요 햄 대신 크래미로 변경도 가능해요 2. 겨자소스를 만들어요 식초, 설탕, 소금, 겨자를 넣..
단맛이 많은 겨울무와는 달리여름무는 맵기만 해서 주로 국물요리에 쓰이지만 양념 잘해서 무쳐주면여름 입맛 돋궈주는 괜찮은 반찬이 된답니다 절이지 않지만 물이 거의 생기지 않게쉽고 간단하게 만들어 볼게요 된장찌개나 강된장을 함께 준비해보세요~ 여름 무생채 재료채썬 무 3줌대파 초록부분 1/2~1줄 소금 2/3 ~ 1큰술고추가루 4큰술다진마늘 1큰술 설탕 3/2큰술2배식초 1큰술참기름 1큰술깨소금 1.5큰술 -어른숟가락 계량함- 무마다 굵기가 각기 달라서 몇센티 사용했어요 보단 채썰어둔 상태에서 양으로 맞추는 걸로 할게요 무는 얇게 편으로 썬다음 채썰어줍니다 3줌정도의 양을 준비해요채칼이 편하다면 그렇게 해도 좋은데, 두껍지 않게 썰어주세요 대파도 얇게 어슷썰어요 재료가 준비되었으니큰볼에 무를 담고, 소금 2..
장바구니 물가가 너무 올랐네요특히, 야채...ㅜ그나마 변동이 덜한게 느타리버섯이더라구요 만만하지만 몸에 좋은 느타리버섯에청양고추넣어 매콤함이 도는 볶음반찬을 만들었어요 씨를 제거한 청양고추지만매콤함을 느끼기엔 충분하죠~ 느타리버섯고추볶음 재료 느타리버섯 한팩청양고추 2~3개 (청고추나 피망도 가능)양파 1/4개당근 약간 다진마늘 반큰술 식용유 2큰술소금 3~4꼬집 (기호에따라 조절)굴소스 반큰술참기름 반큰술 -어른숟가락 계량함- 느타리버섯과 당근, 양파 그리고 청양고추를 준비해요 청양고추가 오이고추마냥 커서 1개만 준비했는데요보통사이즈라면 2~3개정도 될거예요 느타리버섯은 지저분한 밑둥은 잘라버리고 하나씩 분리하는데요 작은건 그대로, 큰것은 2 또는 3등분으로 찢어주면 되요 ###쫄깃한 식감이 좋은 느타..
여름 별미 반찬 중에 고구마줄기를 빼놓을수 없죠참 맛있지만,껍질벗기는게 번거롭고, 손끝과 손톱끝까지 새까맣게 되서 고민되는데시장에선 껍질벗겨놓은거나, 벗겨서 데친 것도 파니까 찾아보면 좋을거 같아요 저는 껍질만 벗긴걸 구매했어요 식감말곤 다소밋밋한 고구마줄기에멸치를 넣으니 감칠맛이 더해진 볶음반찬을 만들었어요 입맛 잡는 도둑 반찬고구마줄기 볶음 만들기 시작해용~~ 고구마줄기볶음 재료 데친고구마줄기 2줌(머리내장뼈 제거한 )멸치 반컵정도양파 1/4개당근 조금 소금 반큰술(데칠때 사용) 식용유 3큰술정도다진마늘 1큰술 고추가루 1큰술양조간장 2큰술국간장 (또는 어간장) 1큰술 올리고당 1.5큰술참기름 반큰술깨소금 (통깨) 약간 - 종이컵, 어른숟가락 계량함 - 고구마줄기는 끓는 물에 소금 반스푼넣고 데쳐주었..
어묵볶음은 메인반찬보단 서브반찬으로 식탁에 올리는게 되죠 그렇지만, 메인 못지않은 인기 반찬이라 소홀하게 만들수 없는 반찬이기도 한데요 어떨땐 메인보다 더 젓가락 끓어당기는 힘을 강하게 발취하기도 하니까요 ㅋㅋㅋㅋ 믿고 따라하는 백선생, 백종원 레시피로 어묵볶음을 만들어봤어요 매콤짭쪼름하니 역시 젓가락 끓어당기는 힘이 엄청나더군요~ㅋㅋ 어묵볶음 재료 막대어묵 5개 (320g정도)--- 어묵은 어떤모양을 사용해도 상관없을듯 양파 반개대파 작은거 1줄 (생략가능할듯)청양고추 2개 식용유 2큰술다잔마늘 1/2큰술물 1/2컵 간장 4큰술설탕 1/2큰술올리고당 1큰술참기름 1/2큰술 -어른숟가락 계량함- 사각어묵, 둥근어묵, 막대어묵...그리고 요즘은 하트, 별모양 어묵도 나오던데백종원 어묵볶음은 어떤걸 사용하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