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사냥
유독 아삭한 식감을 갖고있는 오이고추 ~~계절상관없이 먹지만 여름엔 더 자주 먹는 채소인데요 된장과 버무리면 괜찮은 반찬이 된다는거~ 너무 잘 알고계실터~ㅋㅋ이번엔 양파도 함께 버무려 봤어요 여름과 잘어울리는 반찬 된장에 버무린 아삭한 오이고추무침^^ 오이고추된장무침 재료 오이고추 5개자색양파 1/2개 된장 2큰술고추장 1/2큰술올리고당 1큰술참기름 1큰술통깨 -어른숟가락으로 계량함- 오이고추된장무침엔 오이고추만사용해도 되지만 양파를 넣을수도 있어요 오이고추는 씻어준비하고자색양파는 껍질벗겨서 반개준비했어요 많다 싶으면 1/4개도 괜찮을거 같아요 ## 자색양파는 덜매워 생으로 먹기좋고, 항산화성분도 있다고해요 오이고추는 1센티정도로 자르고양파도 썰어줍니다 매끈한 고추에 잘 버무려지게 양념은 되직하게 만들어..
우리집 여름식탁 단골반찬 중 하나는 감자채볶음인데요만만하기도 하지만, 자주올라오는데도 매번 맛있게 먹어서 찬이 부족하다 싶으면 만들게 되는거 같아요 부재료를 다양하게 넣어 풍성한 맛을 내기도 하는데 이날은 어릴쩍 엄마가 해주시던 느낌대로 기본적인 감자채볶음을 해봤어요 남녀노소 구분없이 잘먹는 여름반찬이 아닐까요~? 감자채볶음 재료 감자 2개양파 1/4개당근 1/9개 식용유 3큰술소금 1/2작은술통깨 -어른숟가락 계량함- 기본적인 감자채볶음이기에 감자, 양파, 그리고 당근만 준비했어요 양파와 당근을 채썰고~ 감자도 채썰어줍니다 이러면 재료준비는 끝이예요~ 중불로 예열한 팬에식용유 3스푼정도 두르고 채썬감자를 넣고 볶아요 ###향이 있는 올리브유는 안되요~ 볶으면서 소금을 뿌려 간을 해요 ##감자볶음엔 생각..
브로콜리는 비타민, 식이섬유도 많아 다이어트할때 많이 먹죠암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고도 알려졌구요 스프나 스튜에 사용되기도 하던데한식을 주인 우리집에선 초고추장에 찍어 먹는게 최선였는데초록야채의 맛(?)이 강한편이라 잘 먹진 않더라구요.ㅜ역시 몸에 좋은건 맛이 없는 건가??ㅜ 그러다 볶음을 해봤는데 야채맛, 식감이 부드러워서 좀더 잘먹더군요 남녀노소 모두다~~ 건강에 도움되는 브로콜리를 부담없이 먹을수있어요 브로콜리 볶음 재료 브로콜리 1개양파 1/2개 식용유 2~3큰술다진마늘 1/2큰술함초소금 1/3큰술물 4큰술참기름 1큰술통깨 약간 +식초 (세척시 필요) -어른숟가락 계량함- 브로콜리, 양파 그리고 애호박이 들어가는 건데애호박이 없어 생략했어요 있다면 애호박을 1/4개 정도 추가로 준비하면 되요 볶음을..
요즘 비오는 날이 많아자주 장보러 나가는게 귀찮아서 장보러 가면 평소보다 넉넉하게 사두게 되네요 어제도 비가와서 사두었던 두부로 맛있는 조림을 했어요믿고 따라하는 백선생님 레시피로 말이죠~~ㅋㅋ 쉬우면서 맛있는 백선생표 두부조림 시작해요 백종원 두부조림 재료 두부 1팩 (420g)양파 반개다진파 1/2~1/3줄청양고추 1개 간장 3큰술고추가루 2큰술다진마늘 1큰술설탕 1/3큰술매실청 1큰술물 1컵 식용유소금(두부밑간) -종이컵, 어른숟가락 계량함- 두부 한모와양파, 대파, 청양고추를 준비해요 대파 흰부분이 없어서 초록부분만 사용했는데 흰부분과 초록부분 섞어 준비하는게 더 좋고, 청양고추는 생략도 되고, 추가해도 되요( 취향껏~~ㅋ)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 두부는 기름에 지지기전 두부 수분도 빼고 간도 살..
계란찜 하는 몇가지 방법이 있죠각자의 장점이 다른데요이번엔 직접가열하는 방법으로 만들어 봤어요 대파대신 요즘 많이 나는 부추를 넣어 충분히 부풀어 폭신하고 부드러운 계란찜입니다 뜨겁지만 폭신, 부드러워 자꾸만 손이가네요 부추 계란찜 재료 계란 5개부추 10줄정도멸치다시마 육수(계란과 동량)소금 간 +뚝배기나 통주물냄비 계란찜은 물로 해도 되지만멸치다시마 육수로 하면 더 맛있다는걸 알기에귀찮아도 육수를 끓였어요 계란과 부추를 준비해요 부추는 작게 송송~ 썰어요 봄부터 나오던 부추가 여름이 가까워오면 더 저렴해져서 장바구니에 자주 담기게 되는데요빨리 쓰지 않으면 뭉게지기 일쑤라서 싱싱할때 이요리 저요리에 다양하게 이용하고 있어요 계란을 깨서 풀어준다음 끓여두었던 육수를 계란과 비슷한 양을 넣고 섞어주구요 간..
새송이 버섯 주로 고기 구워먹을때 곁들일려고 구매하는 경우가 많아요 봉지로 파는 새송이버섯...고기와 먹는거라 같이 구워먹어봤자 1~2개...ㅜ남아서 냉장고에 방치되어있던 새송이버섯으로 반찬을 만들었어요청양고추 넣어 매콤하게 ~ㅋ 남은 새송이버섯으로 반찬 , 미니 새송이버섯도 되요~ㅋㅋ 새송이버섯 볶음 재료 새송이버섯 2개청양고추 1개 소금 6꼬집 ( 입맛에 맞춰 조절~!!)식용유 1.5큰술참기름 1티스푼 -어른숟가락. 티스푼 계량 - 남겨 방치되었던 새송이버섯과 청양고추를 준비했어요 새송이버섯은 길게 반으로 자른다음약간 어슷썰어 주었고, 청양고추도 반으로 갈라 채썰었어요 재료준비 완료 ~~! 중불로 예열한 팬에 식용유 두르고 새송이버섯 넣고, 싱거운 새송이버섯 간을 위해 소금을 적당히 넣고타지않게 충분..
기관지에 좋고,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도라지는 특유의 쌉싸름함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는데요ㅜ 면역력이 중요한 요즘 먹어두면 좋은 식재료가 아닐까 싶네요 도라지와 오이를 함께 새콤매콤한 양념에 무치면 여름 반찬으로 좋아요 도라지 오이무침 재료 도라지 100그램가시오이 1개 소금 1큰술 ( 오이절일때 ) 고추장 1.5큰술고추가루 1큰술다진마늘 반큰술간장 1큰술설탕 1큰술매실청 2큰술2배식초 1큰술깨소금 1큰술 - 어른숟가락 계량함 - 도라지와 가시오이를 준비했어요 오이는 껍질을 벗기고반으로 가른 뒤 어슷썰어 소금 1스푼 넣고 5분간 절여줍니다 도라지는 쓴맛 제거된 거라 소금으로 조물거리는 과정은 생략할수 있었구요 두꺼워서 얇게 갈라주는것만 했어요 절여진 오이는 겉면 소금기가 있어 찬물을 끼얹은 다음 채반..
가을 겨울은 고구마 였다면봄 여름은 감자를 더 자주 먹게되네요제철이라 가격도 저렴하구요 감자샐러드는 간식으로 좋은거 같아요그냥 퍼먹어도 되구식빵이나 모닝빵에 발라먹으면 든든해서 한끼식사도 된답니다 부족한 식감은 오이로 채웠어요 감자샐러드가 노란 이불을 덮었어요~ㅋㅋ 감자 샐러드 재료 감자(소) 3개작은 계란 3개 (왕란, 특란경우 2개도 됨)오이 1/3개당근 약간 소금 1/2큰술 (감자 삶을때)마요네즈 5~6큰술설탕 2/3큰술 -어른숟가락 계량함- 감자는 작은사이즈구요계란도 초란만큼 작아서 3개를 준비했는데큰 계란이라면 2개여도 될듯해요 오이, 당근도 준비했어요 계란이 감자보다 삶는 시간이 짧지만 찬물에 식혀 껍질까서 다져야 하기에 계란삶은걸 먼저 시작했어요계란은 완숙으로~~그리고 나서 감자도 껍질벗겨 ..
애호박은 여기저기 자주 사용되어 대파나 양파처럼 빠지지 않고 사두는 야채중에 하나인데요 가격이 많이 떨어져서 착한가격에 구매할수있더군요 애호박 볶음은 간단해서 자주 만들게 되는 반찬인데요 이번엔 애호박 뿐만 아니라 새우도 넣어서 더 맛있게 볶아봤어요 새우가 들어갔을 뿐인데애호박 품격이 올라간듯 하네요~ㅋㅋ 애호박 새우볶음 재료 애호박 2/3개작은 생새우살 반컵정도 양파 (대) 1/4개홍고추 반개 다진마늘 1/2큰술식용유 2~3큰술함초소금 1/3~ 1/4큰술 (조절하세요!!)참기름 반큰술 -종이컵, 어른숟가락 계량함- 된장찌개 넣고 남겨진 애호박과 사용할 재료를 준비했어요 작은 흰다리새우를 껍질벗겨 냉동해두었던걸 해동해서 사용했어요 흰다리새우가 크다면 작게 잘라도 좋고, 알새우도 괜찮아요 애호박은 반달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