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사냥
몇달째 이어지고 있는 방학으로 식사...밥을 챙겨주는게 하루의 가장큰 미션이 되어버렸네요 아마 많은 분들이 공감하실듯...ㅜ 비엔나 소세지 & 야채를 케첩소스에 볶아내는 메뉴인 소세지 야채볶음은 줄여서 쏘야라고 부르죠 아이가 잘 먹어서로 곧잘 만드는 메뉴인데요 매콤함이 가미되는 소스를 첨가해서 만들어 보았어요 특별하지는 않지만, 활용하면 좋을거 같아요 ~~~ 소세지야채볶음 재료 비엔나소세지 150g정도 양파 반개당근 조금 식용유 1큰술 케첩 3~4바퀴 소금 한꼬집스위트 칠리소스 1큰술 참기름 살짝 -어른숟가락 계량함 - 시중에 판매하는 비엔나 소시지도 다양한데요 탱글한 식감을 갖고있는 소시지 보다 부드러운 식감을 가진 소세지가 아이들먹기엔 좋답니다 색감이 좋은 파프리카나 피망이 있으면 좋지만, 없으니 패..
겨울의 추위를 이겨내느라 크게 자라지는 않지만 배추 단맛과 고소함을 진하게 느낄수 있는봄동은 호불호가 거의 없는 봄 대표 채소인데요 봄대표 채소인 만큼 요리도 다양하게 가능한데요 그중에 하나인 나물무침~된장, 고추장을 넣어 간단하게 만들었어요 고소하고 달큰한 봄동구수하고 매콤한 양념에 조물조물~ 봄동나물 된장무침 재료 데친 봄동 작은2덩이 시판 재래된장 반큰술고추장 1/3큰술다진파 1큰술다진마늘 1/3큰술참기름 1큰술통깨 + 소금 반스푼 (데칠때) -어른숟가락 계량- 텃밭에서 키운 봄동~무침을 할거라 작고 단단한 것으로 뽑아왔어요 흐르는 물에서 여러번 씻어 흙을 완전히 제거하고 잎을 하나씩 떼어주었어요 (잎이 클경우는 겉절이 할때처럼 반으로 길게 찢으면 되요) ###봄동으로 나물을 할땐봄동에 수분이 적고..
요즘 미나리철인가봐요~ 마트 야채코너에 은은한 향 풍기며 미나리가 쌓여있더군요몸에 좋은 체철 미나리, 그냥 넘어갈수 없죠 미나리는 참 다양하게 먹는데요 향과 아삭함을 느끼기엔 생채 만한게 없지요~ 수미쌤 레시피대로 생으로 무쳐봤는데오이도 들어가서 더 상큼하게 느껴지는 생채무침 인듯 해요 양념이 과하지 않아미나리 본연의 맛을 최대한 느낄수 있어요 생미나리 무침 재료 미나리 3줌 오이 1개양파 1/4개당근 조금 청양고추 1개 매실액 1/2큰술, 식초 4큰술, 고춧가루 3작은술, 소금 1/3~1/4큰술, 설탕 2작은술, 통깨 +식초 2스푼 ( 미나리 세척용 ) - 어른숟가락, 티스푼 계량함 - 재료 준비하기 전에 미나리를 세척할건데요 방법은 간단해요 찬물에 식초 2스푼을 풀고 10분정도 미나리를 담궈준후 흐르..
건강만점 영양만점 두부로 수미네 반찬을 따라 조림을 만들어 봤어요 이름이 두부두루치기랍니다 두루치기라면 자고로 고기옆에 붙어야 하는데~ 하고 의아했는데 먹어보고 해결되었어요 충분히 메인이 될수 있는 요리기에 그렇게 붙이지 않았을까 개인적으로 생각해 봅니다 ~ㅋㅋ 맛은 물론, 간단한 레시피에 감사할따름이네요 두부두루치기 재료 두부 큰 한모 (500그램)양파 반개대파 반줄청,홍고추 1개씩 (청고추없어서 생략함) 양조간장 4큰술고추장 크게 2큰술 고추가루 4작은술설탕 2작은술다진마늘 1큰술참기름 1큰술 물 1컵 식용유 2~3큰술 - 어른숟가락, 티스푼, 종이컵 계량함 - 두부와 필요한 야채를 준비해요 마트에 파는 큰두부를 사용했어요 300그램 두부보다 양이 많을 뿐아니라 더 단단하답니다 양파는 채썰고, 대파와..
동네마트에 봄나물인 동초가 있더군요어찌나 반갑던지 ~비교적 저렴한 가격이라 ~고민없이 담아와서 무침을 해봤어요 간장, 식초를 넣지 않고겉절이느낌이 나도록 액젓을 넣어서 만들었답니다 동초겉절이 덕분에 식탁이 초록~초록~ 해졌어요 동초 겉절이 재료 동초 160그램 액젓 2~2.5 큰술고춧가루 1.5큰술다진마늘 반큰술설탕 반큰술매실청 반큰술깨 반큰술 - 어른밥숟가락 계량- 동초~생으로 무칠거라 어리고 여린것으로 구매했어요 동초를 맑은 물이 나올때까지 헹궈줍니다 (3~4번 정도) 헹군 동초는 물기가 빠지게 채에 받쳐둡니다 겉절이 양념을 만들어요 멸치액젓, 다진마늘, 고춧가루...등을 분량대로 넣어요 (입맛에 따라 조절가능) 설탕이 녹도록 잘 섞어줍니다 먹기 직전에 버무려 주세요 ~ 완성된 양념장 볼에 동초를 넣..
마트에 느타리버섯이 크고 실하기에 담아왔는데 뭘할까? 볶음을 할까? 무침을 할까? 고민하다 담백하게 무침을 했어요 쫄깃쫄깃해서 맛있는 느타리버섯 무침 초간단하게 만들수 있어요 명절에 나물에 느타리버섯무침도 좋답니다 느타리버섯무침 재료 느타리버섯 2송이소금 1/2큰술 (데칠때~ ) 다진대파 약간국간장 1/2큰술소금 (간 맞추기)참기름 1/2~1큰술 - 어른숟가락 계량함 - 느타리버섯~명인이 재배했다던데 크고 실해서 구매했답니다 느타리버섯의 밑둥을 살짝 잘라내고 붙어있는 버섯을 떼어주고큰것은 반으로 갈라주었어요 느타리버섯을 데칠때는 끓는물에 버섯을 넣고 소금을 반스푼 넣고 20~30초정도 데쳤어요 데친 버섯은 흐르는 물에 가볍게 헹구고손으로 물기를 짜야하는데 세게 짜면 버섯이 질기니 가볍게 짰어요 무침을 할..
꼬막비빔밥이 작년부터 너무도~~ 핫했는데저는 이제야 만들어봤어요 유튜브하시는 백선생님이 도움을 많이 받아서 말이죵~~ㅋㅋ 3인가족이라 원래 레시피로 하긴 양도 많고 익숙하지 않은 그램이로 계산되어 복잡하게 느껴진걸 2인분양으로 조절해서 만들었답니다 ~^ 꼬막세척, 삶은 방법까지 다 있어요 백종원 꼬막비빔밥 재료 꼬막 450그램정도 다진양파 1큰술대파 1/2큰술청양고추 반개 깻잎 3장, 채썬 양배추 조금 -- 2인분 양념장 --진간장 3스푼, 다진마늘 반스푼, 굵은고추가루 1스푼참기름 반스푼, 설탕 1/4스푼, 통깨 1/3스푼 # 어른숟가락 계량함 # 요즘 제철인 꼬막입니다 살아있어요 ( 450그램정도 됨) 꼬막 손질전에 야채와 양념장을 먼저 만들어요 양배추와 깻잎은 고명야채라 가늘고 길게 채썰고, 양념장..
어릴적 잔치날 먹었던 과일사라다~겨울과일인 귤과 사과로 간단하게 만들어 봤는데 추억 돋네요~ㅋㅋㅋ 칼로리는 제법 높겠지만 한번씩 요런 간식도 괜찮치 않을까요?? 만드는 방법 너무 쉽답니다 ~ 한개씩 먹다보면 생각보다 많이 먹게되요~~ ㅋㅋ 과일 사라다 재료 사과, 귤, 메추리알 마요네즈설탕레몬즙 약간 첫과정은 메추리알 삶기 냉장고 안에 있던 메추리알을 실온에 잠시 두었다가 (깨짐방지)끓는물에 메추리알과 소금, 식초를 넣고 삶을때 주걱을 한방향으로 저어 노른자가 치우치지 않도록 한다 ( 끓기시작하면 3분간) 삶아진 메추리알은 찬물에 식혀 껍질을 깐다 메추리알이외에 간단하게 집에 있는 사과, 귤을 준비했다 그밖엔 취향것 추가하면 된다 사과는 껍질채 쓸거라 깨끗하게 씻어 씨부분을 제거하고 먹기좋게 잘랐고귤은 ..
최근에 감기에 걸려 입맛이 없으니 맵고 자극적만 생각나고 먹고 싶어지네요 밥은 먹어야 겠는데 생각나는건 매운것뿐;)그래서 냉장고에 있던 어묵으로 어묵볶음을 만드는데 고추가루, 청양고추 넣어 ~ 맵게 볶아봤어요 어묵볶음은 아이때뭉에 주로 간장양념이지만가끔은 요래 맵게해도 좋네요 ㅋㅋ 만드는 방법 너무 간단하지요 ~ㅋㅋ 매운 어묵볶음 재료 어묵 1봉 ( 4장-200g)양파 반개청양고추 2~3개 다진마늘 1/2스푼식용유 2~3스푼 양조간장 3스푼아가베시럽 1스푼 (올리고당, 설탕으로 대체가능)고추가루 1스푼물 1소주잔참기름 1/3~1/2스푼( 생략, 조절가능)통깨 -어른숟가락, 소주잔 계량함 - 날씨가 추워서 어묵탕을 자주 끓이기에 냉장고에 상시 있네요~ㅋㅋㅋ 저렴이 사각어묵이구요한봉지에 4장 들어 있는거랍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