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사냥
볶음김치 만들때 들기름이나 식용유를 사용했지만시어머님이 마가린을 넣으면 더 맛있다고 하셔서 그렇게 해보았어요 마가린의 고소함과 시큼한 김치가 생각보다 잘어울리는것 같아요 생소한 조합였지만남편이 어릴때 부터 그렇게 먹었다고 하더군요 만드는 방법은 비슷해요~ 볶음 김치 재료 잘익은 김치 2컵양파 작은것 1/4개대파 조금 마가린 1스푼설탕 0.5~1스푼물 5스푼통깨 약간 -종이컵, 어른숟가락 계량- 재료를 준비해요 신맛이 있는 잘익은 김치여야 합니다 안익은 김치 절대로 안되요 대파, 양파, 마가린을 함께팬에 담고 불을 껴요 (마가린이 타지않게 중불로~~) ###마가린이 부담스럽다면 식용유와 섞어서 사용해도 됩니다 양파와 대파가 투명해지면 김치를 넣고 신맛을 줄여줄 설탕 넣어중불로 볶아줍니다 ##저는 한스푼 넣..
벌써 달래가 ~~ 아니지만 보이기에 사왔어요 달래로 양념간장 만들어서 김 구워 밥싸먹으려구요 ~ 밥도둑인거 아실터~ㅋㅋㅋㅋㅋ 달래손질하고 간장, 고추가루등 양념 넣으면되니만들기도 너무 쉽지요 멈출수 없게 만드는달래간장은 ~ 사랑입니다 ^^ 달래간장 // 달래 양념장 재료 달래 20뿌리내외 양조간장 5국간장 1고추가루 1/2다진마늘 1/3통깨 1/2참기름 1과 1/2 -어른숟가락 계량- 손질전 달래입니다 알뿌리는 벗겨내고수염이 너무 길어 적당히 잘라준후 흐르는 물에 씻어준다 달래는 2센티 정도의 길이로 썰어준다 (3스푼 정도 됨) 간장, 국간장, 고추가루 등~재료는 순서 상관없이 담아준다 섞어 준다 냉장고에 있던 마른김도 꺼내서 직화로 구워주었다 밥도둑~달래양념간장 완성~^^ 다른반찬 필요없어요달래간장만으..
사실 구우면 딱딱해져버리는 쥐포는 주로 맥주안주로 먹었는데... 반찬으로 만들어도 생각보다 딱딱하지 않기에 그뒤로 몇번째 만들어 먹고 있답니다 진미채, 멸치볶음을 밑반찬으로 돌려막기 하였는데 마른취포볶음이 추가하여 3가지를 돌려막기하고 있답니다 ㅋㅋ 간단한 몇가지로 만든 양념소스를 입혀달콤하면서 뒷맛은 매콤한 쥐포볶음입니다 쥐포 볶음 재료 둥근모양 쥐포 3장 고추장 1스푼보다 많이간장 0.5스푼다진마늘 0.5스푼아가베시럽 1.5스푼 통깨, 참기름 살짝 물 2스푼 + 맛술(미림) 2스푼 -어른숟가락 계량- 둥근 쥐포 3장 준비한다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다 (가위사용) 양념소스를 미리계량해준다 고추장, 양조간장, 아가베시럽, 다진마늘을 넣고섞어준다 예열된 마른팬에 쥐포를 담고볶아준다 쥐포가 어느정도 볶아졌다..
최근 남편 점심 도시락을 싸주게 되었어요평소에 밑반찬 안먹는 우리집인데..ㅋ그때문에 주기적으로 밑반찬을 한두가지 준비하게 되네요 주말에 바쁘게 놀러다니느라 밑반찬 만드는걸 못해서 뭘하나? 고민하기도 바쁜 월요일 아침 금세 만들수 있는 진미채 볶음을 만들었어요 초간단~~~~~~~~5분이면 충분한짭쪼름한 간장 진미채 볶음 입니다 간장 진미채 볶음 재료 진미채 1줌 (100그램 정도 될듯) 식용유 반스푼정도 간장 2스푼물 1스푼다진마늘 반스푼마요네즈 1스푼 아가베시럽 1스푼 검정통깨 조금 -어른숟가락 계량 - 진미채 한봉지( 한줌...정확하진 않지만 100그램 내외일듯) 를 한입크기로 잘라준다 자른 일미, 진미채를 흐르는 물에 가볍게 헹궈 과한 조미맛을 줄여주고물기를 짜준다 ( 취향에 따라 패스가능~) 딱딱해..
6월은 매실철이라 가정마다 매실주, 매실청과 매실절임을 많이 담그는데요 2~3년주기로 담그기는데 올해 담궜어요 매실청만 담그려 했는데.. 매실이 유독 단단해서 매실장아찌도 조금 담궈봤어요 매실청 담그는 방법보다 1~2과정이 더 있지만 어렵지는 않아요 고추장에 무쳐내면 매콤달콤새콤하고 사각꼬들~ 씹혀서~~입맛없는 여름~ 이만한 반찬 또 없답니다 매실 장아찌 재료 매실 1킬로비정제 설탕 700~800그램소금 1티스푼 소독된 밀폐용기 양념고추장 , 통깨( 또는 깨소금) ---- 매실청 담그기 ----매실 4킬로그램 + 비정제 설탕 4킬로그램 매실 장아찌와 매실청을 담을 유기농 매실 5킬로그램 입니다 먼저, 매실꼭지부분을 빼준다이쑤시개로 콕~! 찍어 빼내는게 제일 편하다 꼭지를 떼어내면서 장아찌용과 청을 만들것..
더운여름 든든하게 나기위해 요즘 여러 절임요리를 만들고 있는데요 이번엔 오이지를 담궜어요 오독오독~ 오이지는 지금부터 여름내내 반찬으로 이만한게 없지요 몇년전 부터 유행중인 물없이 오이지 만드는 방법으로 계속 만들고 있는데요 만들기 편하기는 한데... 짜죠ㅜ그래서 올해는 덜짜게~ 만들어 봤답니다 물없이 덜짠 오이지 만들기 재료 오이 25개 소금 2컵 비정제 설탕 2.5컵양조식초 4컵 원래 물없이 오이지 담그는 비율은소금 : 설탕 : 식초 = 1 : 1 : 1 -종이컵 계량- 화학비료를 쓰지 않고 키운 다다기 오이를 샀어요 30개인데...용기에 다들어가지 않아서 5개빼고 25개만 사용합니다 오이는 깨끗하게 씻어 물기가 빠지게 세워서 말린다 물기가 남아있다면 마른행주로 닦고, 오이 꼭지부분을 잘라준다 오이를..
매콤달콤 고추장 진미채 볶음 만드는 방법 어렵지 않지만, 부드럽고, 매콤달콤의 조화가 중요한데요 이 모든것을 갖추면서 3분이면 완성되는 초~~간단~진미채볶음을 만드는 방법 입니다 진미채 볶음 재료 진미채 2줌 (120~130g) 아보카도 오일 ( 또는 식용유 ) 1스푼고추장 2스푼아가베 시럽 3바퀴 빙~(입맛에 따라 조절가능) + 통깨 조금 진미채, 일미라고 부르기도 한다 2줌을 준비했다 길이가 긴 진미채는 먹기좋은 길이로 자르고, 흐르는 물에 가볍게 (3~5초정도) 헹궈주고물기를 털어둔다 많이 딱딱한 진미채는 잠시 헹궈주는것으로 부족할수 있다이경우 몇분간 물에 담궈두는게 좋다 물에 헹구는 이유??? 강하게 조미된 진미채 씻어내 맛을 부드럽게 하고또 식감을 부드럽게 만들기 위해서이다 중불로 예열된 팬에 ..
멸치 볶음 맛있죠, 단짠하니~ ㅋ아이 때문에 멸치볶음은 잔멸치볶음을 주로하는데요 오랜만에 어릴적 엄마가 해주신 중멸치볶음을 만들었어요 엄마 레시피는 아니지만, 청양고추넣어서 매콤~단짠하게~ 밥과 잘어울리는 일등 국민 밑반찬 멸치볶음맞네요 매번 같은 멸치볶음 질려멸치종류만 바꿔 만들었을뿐~ 다른반찬 같아요~ 멸치볶음 재료 멸치 1컵반 정도마늘 6개청양고추, 홍고추 1개씩 간장 2 스푼물엿 2~3스푼매실청 1스푼참깨 식용유 1.5~2스푼정도 - 종이컵 , 어른숟가락 계량 임 - 재료를 준비해요 # 청양고추 1개는 살짝 매콤정도입니다 더 맵게하려면 갯수를 늘려주세요 # 마늘과 홍고추, 청양고추는 송송~ 썰어줍니다 우선 멸치를 마른팬에 볶아줍니다 # 중요 ~!! 수분과 비린내를 날려주기 위함 !! # 멸치 부스..
제일 맛있을 겨울무를 꾸덕하게 말린무말랭이를 선물 받았는데 오랜만에 그 무말랭이를 꺼내 무침을 만들었어요 고추장을 기본으로 감칠맛과 진한 맛을 내기위해 액젓, 단맛은 아가베시럽으로.. 무말랭이 불리기부터 양념하기 까지~ 생각보다 너무 간단한 무말랭이 무침만들기 시작합니다 밑반찬의 핵심은 오래 보관해 두어도 맛의 변화가 적어야 하는데요 무말랭이무침이 딱 그렇답니다 무말랭이 무침 재료 불린 무말랭이 2뭉치 고추장 3스푼액젓 1.5스푼다진마늘 1/2스푼아가베시럽 4~5스푼고추가루 2~3스푼가량 ( 농도 맞추는 용도라 양이 달라질수 있어요) 통깨 불리기 전인데도 달큰한 향이 풍기는 잘 말린 무말랭이 입니다 물에 불리면 양이 늘어나는걸 생각해서 한줌 안되게 꺼내봤어요 찬물을 붓고 무말랭이를 불려줍니다 대략 4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