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사냥
매년 이맘때 마늘쫑 장아찌를 담는데요 올해도 어김없이~ 유기농 마늘쫑으로 넉넉히 ~ 담궜어요 조직감이 있어 사각서걱 씹히는 것이 참 매력인데요 새콤해서 ~ 느끼함 잡으니고기 먹을때 빠지지 않는 밑반찬인데요 김밥과도 잘 어울려서 이번엔 김밥용 사이즈로도 만들었어요 생각보다 만들기도 쉽답이다 지금부터~ 여름내내 입맛살려줄 마늘쫑 장아찌 만들기 시작합니다 마늘쫑 장아찌 재료 손질전 마늘쫑 3.5 kg 간장 1.5 L식초 1.5 L물 800 ml설탕 4~ 5컵 간장 : 식초 : 설탕 : 물 = 1 : 1 : 1/2 : 1/2 비율로 했어요입맛에 맞춰 조절하면 됩니다 손질하지 않은 마늘쫑 4킬로입니다길이와 굵기가 제각각 이지만유기농이라 장아찌용으론 더 없이 좋지요 가위로 윗대를 잘라요 아깝지만 윗대부분은 먹지못하..
수미네 반찬을 통해서 알게된오징어실채방송대로 몇번만들어 먹다가 매콤하게 먹어도 괜찮을거 같아 고추장을 넣어 제 방법대로 만들어 봤는데 맛있어서 요즘 줄곳 먹고 있답니다 매콤 달콤해서 입맛에 맞는지 특히, 아이가 잘 먹네요 너무도 쉬운 정말~초간단한 레시피입니다 고추장오징어실채 재료 오징어실채 1봉아가베시럽 2~3스푼 정도고추장 1스푼오일 1/2~1스푼통깨 오징어를 얇게펴서 가늘게 채썰어서 오징어실채라고 불리지요 ~ 그냥 조리해도 되지만 길어서 먹기가 불편하답니다 가위로 먹기편한 길이로 잘라주세요 중불로 예열한 팬에 한스푼 정도의 오일과 실채를 넣고 가볍게 볶아주세요 길게 볶으면 오징어가 쪼그러들고, 딱딱해져요그러니 약한중불로 잠깐~ 볶아요~ 다볶아졌으면 불은 끄고, 먼저, 아가베시럽을 두바퀴 빙~ 섞어주..
연근 몸에 좋은거 알지만,연근조림, 연근전 말고는 연근요리 잘모르겠어요? 대부분 그렇지 않나요? 어..아닌가?ㅋㅋㅋ 얼마전 고깃집엘 갔는데..유자청이들어간 연근초절임을 처음 먹어보았어요새콤달콤 맛도 좋았지만, 아삭아삭~ 식감이 너무 재밌더라구요ㅋㅋㅋㅋㅋ 꼭 만들어봐야지 생각했는데 드디어 만들었네요 연근, 유자청 말고는 피클, 장아찌 만드는 방법 그대로 하였답니다 만드는 과정 함께 보실게요 ~ 연근유자피클 재료준비 연근 1개 (350g정도됨)물 1컵식초 1/2컵유자청 1/2컵 (또는 유자청 + 설탕 혼합가능) 식초 조금소금 조금 연근을 준비합니다 좋은 연근 고르려면?? 길고 굵은 것이 좋고, 겉면의 색이 고르고, 상처가 없는것을 좋다, 잘라봤을때 안쪽에 검은줄무늬가 있는것은 피하는게 좋다고 한다 혹시 깐연..
요즘 무가 정말 저렴해요한개에 천원 내외의 가격이니 가성비 최고~^^ 그 무로 무생채를 만들어봤어요 절인다음 만드는게 보통인데집밥 백선생 레시피를 따라 절이는 과정과감히 패스~~ 하고 만들었어요 발란스 좋은 초간단 무생채 만들기 시작합니다 무생채 준비재료 무 1/3개 대파 작은것으로 1대 고추가루 3설탕 1.5~2꽃소금 1.5다진마늘 크게 1식초 1+∝깨소금 조금 - 어른숟가락 계량 - 무 1/3토막을껍질을 벗기고, 너무 얇지않게 채썰었어요 3줌 살짝 넘어요 채칼이 편하다면 이용해도 좋아요 대파는 얇게 어슷하게 썰어주었어요 채썬 무와 채썬 대파를 넓은 볼에 담고, 양념재료를 넣어요~고추가루 3 + 소금 1.5 + 설탕 2+ 다진마늘 넉넉한 1 그리고 식초 1을 넣었어요 설탕 2스푼 넣으니 단맛이 많이 돌..
방학이라 한달간 삼시세끼를 챙겨야한다 꾀나 까다로운 삼식이 아니 삼순이~~ㅋㅋ그녀의 입맛을 만족시켜주는게 보통일은 아닐거 같다 걱정이다 ㅜ 그녀가 좋아할듯한 반찬을 하나 만들어봤다 어묵볶음 수미네 반찬은 보통 어른위주의 음식이 대부분이지만어묵볶음은 맵지가 않아서 아이들이 먹기도 괜찮은 반찬인듯하다 만들기도 매우간단해서 좋다 어묵볶음 재료준비 사각어묵 4장고추 1개마늘 2장 설탕 반스푼양조간장 2.5스푼물 4스푼참기름 통깨꿀 반~1스푼 - 어른숟가락 계량- 어묵과 고추, 마늘을 준비했다 방송은 사각어묵 10장용이다 4장으로 만들어도 괜찮을까 걱정했지만몇번 만들어봤는데 색이 어둡긴 하지만 짭짤달콤 괜찮은듯했다 대략 1센티정도의 넓이로 어묵을 자르고, 마늘은 편썰고, 고추도 썰어준다 어묵은 그대로 사용해도 되..
고추지를 아시나요?식초와 소금물에 절여 삭인 고추인데요 늦가을에 시장에서 미리사서 냉장고에 보관해 두었다가 요즘 조금씩 꺼내서 간단하게 양념해서 먹는데요 매콤 알싸해서 입맛을 돋궈주는 최고 밑반찬입니다 양념 아주 간단하니 알아두면 좋겠지요 저는 청양고추지로 만들었어요 삭힌 청양고추무침 준비재료 청양고추지 한줌 고추장 1스푼고추가루 2스푼 다진마늘 1/3스푼올리고당 1.5~2스푼매실청 1스푼통깨 - 어른숟가락 계량 - 절인 청양고추예요 절인거라 보관이 용이해서 넉넉히 사서 냉장고에 두고 겨울밑반찬으로 조금씩 꺼내 양념해 먹는답니다 한줌 꺼내서 흐르는물에 씻어줍니다 만드는 사람에 따라 고추의 짠정도가 다르다 혹시, 그냥 먹기 힘들정도로 짜다면 고추를 찬물에 담궈 소금기를 빼주어야 합니다 헹군 고추는 물기가 ..
날씨 탓인지...감기에 걸린 딸아이 몇일밤낮을 간호하다 긴장이 풀려서 인지..일요일부터 감기기운이 있네요ㅜ 몸이 힘드니 귀찮고...입맛도 없고... 냉장고속 재료로 반찬 하나 만들어봤어요 없는 입맛 살려주는 ~ 밥도둑~~~ 멸치 꽈리고추조림 재료 간단, 레시피 간단 시작합니다 멸치꽈리고추조림 재료준비 손질한 멸치 넉넉한 한줌꽈리고추 90그램다진마늘 반스푼식용유 1~1.5스푼 간장 3스푼매실청 1스푼올리고당 2스푼맛술(미림) 1스푼물 소주잔 1개 ( 종이컵 1/3컵정도) -종이컵, 소주잔, 어른밥숟가락- 멸치는 머리와 내장을 분리하고,뼈도 거친부분을 제거한다 손질하니 한줌이 조금 넘는 양이다 손질 마친 멸치와 함께 꽈리고추도 준비한다 꽈리고추를 좋아한다면 20~30그램 더 준비해도 좋다 흐르는 물에 씻은 ..
어쩜이리도 더울까요ㅜ전국이 불돔에 갖혔다고하죠지금 올라오는 태풍이 더위를 좀 데려갔으면 좋겠네요ㅋ 더울때 음식하는것도 곤욕인데요시간절약할수 있는 방법으로 깻잎찜을 만들어봤어요 여름철 깻잎찜(절임)있으면 든든하답니다 만드는 과정 보실게요 깻잎찜 준비재료 깻잎 50장양파(중) 1/2개당근 조금 양념장간장 10스푼(종이컵 2/3~ 1/2컵)고추가루 2스푼물 3스푼설탕1.5스푼다진마늘 1/2스푼깨소금1스푼 -종이컵, 어른숟가락계량- 부드러운 깻잎이 있어 사왔어요 여자손바닥보다 작은 사이즈 50장입니다 흐르는 물에 여러번 씻고, 물기를 털어줍니다 부재료로 양파와 당근이 필요해요얇게 채썰어줍니다 당근생략가능, 사용한다면 양파양의 반정도면 되요 분량의 재료를 순서상관없이 넣고, 설탕이 녹을때 까지 섞어줍니다 사진에는..
생각보다 어렵게 구한 오징어실채로 지난주 수미네 반찬에 나온 오징어실채볶음 만들었어요 방송 보신분은 아시겠지만, 정말 초간단해요 요령만 파악하면~ 누구나~쫀득하면서 부드럽게 씹히는 오징어실채 볶음 만들수 있답니다 [수미네 반찬]오징어실채 볶음 재료준비 오징어실채 50그램올리브유 0.3~0.5 스푼 간장 1.3스푼꿀 1스푼통깨 0.5스푼참기름 0.3티스푼 -어른숟가락, 베스킨숟가락 계량- 모든 마트에 오징어실채가 있는지 알았는데...못봤네요 결국 건어물상에서 구매했어요 대략 50그램 정도 될듯합니다 방송에는 200그램 기준레시피였는데, 50그램에 맞춰 계량을 다시했어요 분량의 재료를 넣고 잘~ 섞어줍니다 # 참고사항# 200그램기준 원레시피 간장 5큰술+ 꿀 3큰술 + 통깨 2큰술 + 참기름 조금 오징어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