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사냥
잡채하면 특별한날 먹는 손이 많이 가는 요리라는 이미지 박혀있는데 그렇지 않아요 고기 대신 어묵을 넣고 기타 재료도 꼭 필요한 것만 넣어서 만만하게 먹을수 있는 어묵잡채를 만들어봤어요 고기 없어도 충분히 맛있고, 만들기도 간편해요 후루룩~ 어떻게 먹어도 맛있는 어묵잡채 만들기 시작합니다 ~ 어묵잡채 재료 당면 크게 한줌두꺼운 사각어묵 3장시금치 10뿌리양파 반개당근 작은거 1개 시금치 무칠때 = 소금 2꼬집 + 참기름 약간양파, 당근 볶을때 = 각각 식용유 + 소금 조금씩어묵 볶을때 = 식용유 약간 +간장 1 + 매실청 1+ 다진마늘 조금 당면 양념 양조간장 4 + 설탕 1/2 + 아보카도오일 3 + 후추가루 톡 6번 + 참기름 1~1/2 + 싱겁다면 소금추가 필요한 재료를 소소하게 준비했다만만하게 먹을..
마트에서 쭈꾸미가 저렴하게 팔기에 사왔어요안그래도 요즘 입맛이 가라앉아 매콤한게 생각이 났던 차였는데 말이죠~ㅋ 불맛나는 쭈꾸미 볶음 좋아하는데요 집에서도 불맛을 낼수 있는 방법이 있더군요그래도 저도 따라 해보았어요확실히 식당처럼 강한 불맛은 아니였지만, 나쁘지 않은 방법 같았어요 쫄깃한 쭈꾸미에 매콤한 양념과 은은한 불맛까지 만족스러웠어요 지금 만드는 과정 보여드릴게요~ 쭈꾸미 볶음 재료준비 쭈꾸미 한팩 (470그램)양파 반개양배추 1/12개청양고추, 홍고추 1개씩대파 반줄 고추장 크게 1 (거의 1.5스푼될정도..)고추가루 2마늘 넉넉한 1스푼올리고당 1.5설탕 1간장 2맛술 1후추가루 4번톡참기름 1 + 설탕 반스푼, 식용유 + 소금 (손질할때필요함) -어른숟가락 사용- 마트에서 사온 쭈꾸미~ 국산..
오늘은 뭐해먹지??걱정이라면 돼지 등갈비김치찜 어떠세요?ㅋㅋ 오랜만에 만들어봤는데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메뉴인거 같아요시간은 좀 걸리지만, 간단한 레시피라 요리에 소질이 없어도 충분히 만들수 있답니다 등갈비김치찜 재료 돼지 등갈비 1kg잘익은 김치 1/4포기 생수 700ml대파 반줄 간장 2, 매실청2 다진마늘 1 김치국물 4설탕 1/2~1, 고추가루 1 통마늘 4개, 월계수잎 3장, 통후추 (등갈비 삶을때) - 어른숟가락 사용- 냉동 등갈비라서 잡내와 누린내를 없애기 위해 2시간 정도 찬물에 담궈 핏물을 제거 해주었다중간에 새물로 바꿔주면서... 생등갈비는 이과정을 패스해도 된다혹시,잡내에 민감하다면30분~1시간 정도 담궈도 좋을듯하다 핏물을 뺀 등갈비는 바로 사용하지 않고, 초벌로 삶아줍니다 닭볶..
어묵탕이 생각 나서 오랜만에 끓여봤어요 어묵 하나만으로 충분한 어묵탕이지만, 새우를 넣어 감칠맛 더하고고추가루를 풀어 얼큰함을 내주었더니 반찬으로는 물론,간단한 술안주로도 좋을 메뉴가 되었어요 만들기 시작합니다 새우어묵탕 준비재료 두툼한 어묵 3장 (+어묵꼬치) 새우 5마리멸치육수 4컵무 작은토막 1개대파 1줄 고추가루 반스푼 다진마늘 1/4 스푼국간장 1스푼 + 청양고추 추가 가능 # 고추가루와 국간장은 입맛에 맞춰 조절가능 # - 종이컵, 어른숟가락 계량 - 필요한 재료를 꺼낸다 사진속에는 없지만 육수가 필요하다 육수는 멸치와 다시마로 끓인것이면 충분하다 4컵가량 필요함 무는 대충 두툼하게 자르고, 대파는 어슷썰어줬다 끓여뒀던 멸치육수에 무를 넣어 끓여준다 그 사이에 어묵은 길게 잘라 어묵꼬치게 끼워..
설에 남아 냉동실로 갔던 LA갈비로 갈비찜을 해봤어요 오랜만의 냉장고 파먹기인듯ㅋ ㅋㅋ 찜용이 아니라 구이용 LA갈비 였구요양념도 구이용으로 한거라 진하고 간도 센편이여서 맛을 중화하기위해 무와 표고버섯 그리고 대파정도만 넣었어요 정통이 아니지만, 갈비찜의 맛은 그대로 느낄수 있었답니다 LA갈비찜 재료준비 양념된 LA갈비 9줄 + 갈비양념국물생수 1/2~2/3컵무 1토막표고버섯 3~4개대파 1줄 - 종이컵 계량- 양념된 LA갈비와 갈비찜에 필요한 무, 표고버섯 그리고 대파를 준비한다 이외에 은행, 밤을 추가로 준비해도 좋다 마른홍고추를 넣으면 매운맛을 낼수도 있다 ( 선택사항) 표고버섯은 도톰하게 썰어주고, (1개는 모양을 내줬음)대파도 적당하게 자르고, 무는 토막내고 모서리를 동글게 깍아준다 냄비바닥에..
훈제오리야 그냥 구워먹어도 되지만 야채와 같이 먹고, 음식 궁합도 맞추고자 부추와 양배추를 넣고 가볍게 양념을 추가해서 볶았어요 훈제오리 부추볶음은 밥 반찬은 물론이고, 술안주로도 괜찮을 듯한 메뉴인거 같아요 훈제오리 부추볶음 재료준비 훈제오리 500g부추 500동전크기정도 양배추 1/4토막 3장마늘 4개 굴소스 1/2스푼참기름 1/3스푼통깨 조금 - 어른숟가락 계량 - 슬라이스 훈제오리와 부추, 양배추, 마늘을 준비합니다 부추는 물러진 잎을 떼어내고, 흐르는 물에 씻어 대략 5센티 길이로 자르고, 양배추도 씻어 부추와 비슷한 길이로 도톰하게 자른다 마늘은 편으로 썰어준다 여기까지가 준비과정 이다 바로 조리에 들어간다 예열된 팬에 훈제오리를 넣어 먼저 볶아주다가 익으면 물러지는 마늘을 조금 늦게 넣는다 ..
여행다녀오고귀찮아서 장보는걸 걸렀더니 냉장실에 비어서 오랜만에 냉동실을 털었더니 다행히 뾰족조기가 있더라구요그것으로 양념장 넣어 맛있게 조려봤어요 백종원님 레시피로 말이죠~ㅋㅋ 생선조림은 양념장과 비린맛없이 만드는게 중요하죠간단하지만 중요한 팁 있느니 확인하는거 잊지마세요 백종원 조기조림 준비재료 뾰족조기 3마리무 한토막대파 2/3대 청양고추 2개 양념장고추가루 2스푼고추장 1스푼간장 3스푼다진마늘 1스푼설탕 1스푼맛술 1스푼새우젓 1/2스푼 + 멸치육수 2컵+ 소금간 (생략됨) -종이컵, 어른숟가락 계량- 뾰족조기 처음보시는 분도 계시죠~?민어조기라도도 불리며, 경상도 아랫지방에서 많이 먹는답니다 비교적 저렴하며, 살이 도톰하고 살이 쫀득한게 특징이예요 냉동되어있던 뾰족조기를 쌀뜨물에 담궈 해동했어요살..
김치, 묵은지로 만들수 있는 요리가 참 많지요그 많은 음식중에김치찜을 만들어봤어요 고기와 김치를 푹~~~~끓여 부드럽고 야들해진 김치와 고기를 먹으면 밥도둑이 따로 없지요 보통은 돼지고기를 넣지만 사둔 닭다리가 있어이번엔 닭다리를 넣어봤어요고기에 미리 양념을 해서 양념이 쏙~ 베이도록 하였답니다 과정을 확인해 보시죠 닭다리 김치찜 준비재료 김치 (묵은지) 1/4포기닭다리 5개 대파 1대 닭다리 양념장간장 3고추장 2설탕 1/2맛술 1다진마늘 1/2 쌀뜨물 2컵정도 (또는 멸치육수) - 종이컵, 어른숟가락 계량- 닭다리에 양념을 하기전 불순물을 제거하기 위해 닭다리를 가볍게 삶아줍니다 삶은 닭다리를 찬물에 씻어주세요 닭다리 삶아지는 동안양념장을 만들어요 간장, 고추장, 고추가루를 비롯한 재료를 넣고 섞어주..
감기 기운이 있어 장보기 패스하고 오랜만에 냉장고 파먹기했어요 냉장고 뒤져서 오징어 찾아 미리 해동하고, 야채손질하고, 양념장 만들어 볶아주니 15분도 안걸리는 듯해요 후다닥 만들수 있는 메뉴는 항상 매력있는법ㅋ맛도 좋으니 더할나위없지요 백종원 오징어볶음 준비할 재료 오징어 2마리양파 반개양배추 3장대파 1줄 양념고추장 1스푼고추가루 2.5스푼간장 4스푼다진마늘 1스푼맛술 2스푼 설탕 1스푼 + 식용유물 (소주잔으로 1.5개)참기름 -소주잔, 어른숟가락계량- 사용할 재료를 준비한다 오징어는 배를 가르지 않고, 내장만을 제거해야 링모양이 된다 추가로 당근, 청양고추를 준비해도 좋다 양배추, 양파는 두껍게 채썰고, 대파는 대부분은 송송썰고 잎부분은 길게 자른다 오징어도 도톰하게 자른다 양념은 오징어를 볶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