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사냥
가벼운 감기증상도 무섭고 겁나는 요즘이네요..ㅜ 어제 아침엔 평소보다 기온이 낮아 쌀쌀하게 느껴지더라구요그런날엔 따끈한 국물이 필요해요 그래서 뜨끈한 ~ 소고기무국을 끓여봤어요 차가운 공기때문에 칼칼해진 목을 따뜻하게 풀어주는소고기 무국만들기 시작합니다 오래~ 끓이지 않아도 소고기, 무, 국물까지 간이 베는 방법, 간단 팁 있답니다 자꾸만 실패한다면 끝까지 함께해주세요 소고기무국 재료 양지살 220g무 대략 8센티길이 1토막대파 1/2개 참기름 1.5큰술액젓간장 2큰술소금 1/3~1/2큰술 정도생수 1리터 - 어른숟가락 계량함 - 소고기 양지살과 무 그리고 대파를 준비해요 반드시 양지살일 필요는 없어요 ~ㅎ 무는 너무 얇지 않은 사각형으로 자르고 대파는 어슷썰어줍니다 ( 대파가 많을거 같아 반줄만 사용했..
어제 미세먼지가 심한줄도 모르고다녔더니 저녁되니 목이 까슬까슬..ㅜ그래서인지 칼칼한 국물이 생각나더라구요 돼지목살 사다가 오랜만에 고추장찌개 끓여봤어요 아주 간단하게 말이죠~ 얼큰한 국물이 생각날때 너무 좋은 돼지목살 고추장찌개 입니다 돼지목살 고추장찌개 재료 구이용 목살 3개 애호박 1/4개양파 1/3개대파 1/2대청양고추 1개 물 2.5컵+다시마 +멸치 고추장 1.5큰술액젓간장 (또는 국간장) 1큰술다진마늘 반큰술고춧가루 반큰술 -어른숟가락, 종이컵 계량함- 돼지목살과 필요한 야채를 준비해요 맛있는 고추장찌개 만드려면 육수가 필요한데요 먼저 끓이지 않고 재료 손질과 동시에 끓입니다 물 2.5컵에 다시마 2개와 국물멸치 5개를 넣었어요 육수를 끓이는 동안야채를 비슷한 모양과 크기로 썰어줍니다 (깍뚝모양..
비린맛이 싫어...ㅜ생선은 거의 구워먹는 편인데백종원 꽁치통조림김치찌개는 비리지 않다고 해서 만들어봤는데 정말~~ 비리지 않네요 꽁치와 김치가 만나 고소하고 깊은맛이 있는 김치찌개더군요 날씨가 추울수록뜨끈한 국 또는 찌개를 자주 하게 되는데만들기 너무 쉬워 추천해 봅니다 꽁치통조림 김치찌개 재료 꽁치통조림 1캔잘익은 김치 2.5컵양파 반개대파 반줄 고춧가루 1.5, 된장 0.5, 설탕 1, 다진마늘 1, 소주 2 생수 - 통조림캔으로 1번식용유 2스푼정도 - 종이컵, 어른숟가락 계량 - 필요한 재료를 준비한다 대파는 어슷썰고,양파도 채썰어준다 냄비에 잘익은 김치와 식용유를 넣고 중불로 볶아준다 볶는 중간에 설탕을 1스푼 넣고~ 김치가 숨이 가라앉을때까지 충분히 볶아준다 (타지않게 조심!!) 김치가 다볶아..
최근 쌀쌀해진 날씨로 국을 자주 만들게 되는데 어젠 콩나물국 끓여봤어요 고추가루, 청양고추 넣어 끓였더니 칼칼하고 시원해서 추운날 속풀이로 좋더군요 매워서 아침국보단 저녁국이 낫겠지요 ~ㅋ만드는 방법 너무 쉬워요 매운 콩나물국 재료 콩나물 250그램육수 (생수 5컵 + 다시마, 멸치를 끓임)대파 조금청양고추 1개 국간장 1고춧가루 1내외다진마늘 1/3소금 또는 새우젓 - 종이컵, 어른숟가락 계량함 - 콩나물국을 끓이기 위해 육수가 필요한데요 생수 5컵에 멸치와 다시마 넣어 15분 정도 끓여줍니다 육수가 완성되기전에콩나물은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주고청양고추와 대파는 어슷썰어줍니다 육수가 완성되면콩나물을 넣고 끓인다 아삭한 식감을 위해 팔팔~ 끓기시작하면 3분가량 더 끓이다, 고춧가루, 국간장, 다진마늘..
텃밭에서 뽑아온 열무로 된장국을 끓여봤네요 특별하진 않지만익숙하고 편안한 된장국이라 언제 먹어도 좋지만, 아침에 좀더 잘맞는거 같아요 말린새우도 한움큼 넣어 더 구수하고~ 풍성한 맛을 완성해주었답니다 얼갈이된장국과는 또다른 시원함이 느껴지는 된장국입니다 열무건새우 된장국 재료 생열무 두절새우 한움큼( 반컵정도)대파 흰부분 1줄된장 3~4스푼다진마늘 1.5스푼 육수용 멸치 15마리정도다시마 3×4 4장물 1.5리터 +소금 1스푼가량(데칠때 필요) - 밭에서 뽑아온 열무~~ 벌레가 먹어서 볼품없지만 유기농으로직접키운거랍니다 시든잎, 벌레 많이 먹은 잎 떼어내고무부분은 매워서 먹을수 없기에 잘라버렸답니다 흐르는 물에 여러번 씻어주세요~ 줄기부분은 잎보다 오래걸리니 먼저 줄기부분을 넣어 데쳐지게 한뒤 잎부분도 ..
마라탕, 훠궈 식당도 제법보이고 라면, 소스등 다양하게 판매되고 있는걸 보면 마라가 정말 대세인거 같아요 대세에 동참하고자 마라요리를 해봤어요 샤브샤브인 훠궈를 먹으려다 재료가 간소한 쌀국수로 정했구요 소스는 무난하다는 평이 있는 것으로 구매했답니다 마라 입문자도 편하게 먹을수 있게 만들어 봤어요 마라 쌀국수 (2~3인분) 재료 샤브샤브용 소고기 300그램 숙주 청경채 5개 대파 1줄 홍고추, 레몬 ( 생략 가능 ) 시판 마라탕소스 1봉 시판 곰탕육수 500미리 1봉 생수 1리터 정도 + 불린 쌀국수 쌀국수는 30분전에 미리 불려두고 숙주 등 야채는 깨끗하게 씻어주고, 소고기, 마라탕소스 곰탕육수도 꺼내둡니다 물 1리터와 곰탕육수 500미리을 냄비에 붓고 마라탕 소스를 풀어 센불에 올려팔팔 ~ 끓여줍니다..
아침저녁으론 공기가 선선해졌는데 낮에는 아직 덥네요 덥다고 아이스크림, 음료 같이 찬걸 많이 먹던 아이가 배탈이 나서 설사와 복통을 반복하더군요ㅜ 부드럽고 자극적이지 않은 음식으론 죽이 제일이지만 죽을 먹지 않는 아이라...ㅜ평소에 좋아하는 순두부와 계란으로 맑은 탕을 끓여봤어요 부드럽고 든든해서 식사대용으로 괜찮네요 배탈도 완화되고, 속도 편해지는 간단한 국물요리랍니다 순두부 계란탕 재료 순두부 1봉계란 2개대파 작은거 1줄 (쪽파로 변경가능)당근 조금 (생략가능)멸치육수 2~2.5컵 국간장 1스푼소금으로 간하기 - 종이컵, 어른숟가락 계량 - # 배탈이 난 아이를 위한 요리라 뺐지만, 필요에 따라 청양고추 넣는것도 가능하다 # 필요한 재료를 준비한다 대파는 송송썰어주고,당근은 얇게 채썰어 준비했는데색..
여름 보양식으로 전복요리를 많이 해드시더라구요 보양식이라고 하긴 그렇지만,냉동실에 있던 꼬마전복으로 된장찌개를 끓어봤어요 살짝~ 특별한 된장찌개 정도~ㅋㅋㅋ 끓이는 방법은 된장찌개와 같지만,전복이 들어간다는거~ ㅋㅋㅋㅋ 오랜만에 냉파로 된장찌개 끓여봅니다 전복된장찌개 재료 꼬마전복 10개정도손질 꽃게 반마리(생략했음)애호박 1/3개양파 1/4개두부 반모청양고추 1~2개홍고추 1개(생략했음) 육수 1.5~2컵재래된장 크게 1스푼고추가루 1/3스푼다진마늘 반스푼 -어른숟가락, 종이컵 계량 - 꼬마전복외 애호박, 양파, 청양고추, 두부를 준비한다 손질된 꽃게 반마리만 넣어도 감칠맛이 더해지는데없어서 생략했다 꼬마 전복은 비교적 저렴한 편이나더 저렴할때 사서 살아있을때 칫솔로 씻은다음 바로 냉동실에 보관했던거라..
돼지고기 넣어서 국물을 자박하게 끓인 음식을 짜글이라고 부르잖아요몰랐는데 충청도의 향토음식이래요 정식 짜글이는 아니지만통조림 햄(리챔)과 애호박듬뿍 넣어서 간소하게 짜글이를 끓였어요 짜글이의 최대 장점은밥이 술술~ 들어간다는 거죠 ~밥도둑마냥 ㅋㅋ 물론 반찬없이도 말이죠 끼니때마다 요리하는게 쉽지 않는 자취생에게 아주 좋은 메뉴일거 같아요 만들기 쉽고, 대량 끓여놓고 데워먹는것도 가능하니까요 햄애호박짜글이 재료 리챔 200g 1통애호박 반개양파 반개대파 1줄김치 1/4~1/3컵청양고추 1개홍고추 조금( 테코용이라 생략가능 ) + 생수 2컵(400ml) 양념고추장 1스푼간장 2스푼다진마늘 1스푼맛술 1고춧가루 1스푼후추가루 톡×3 - 어른숟가락 계량 - 리챔을 포함한 필요한 재료를 준비한다# 스팸이나 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