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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하루사냥




최근 쌀쌀해진 날씨로 국을 자주 만들게 되는데 

어젠 콩나물국 끓여봤어요


고추가루, 청양고추 넣어 끓였더니 

칼칼하고 시원해서 

추운날 속풀이로 좋더군요 


매워서 아침국보단 저녁국이 낫겠지요 ~ㅋ

만드는 방법 너무 쉬워요 







매운 콩나물국 


   재료   

콩나물 250그램

육수 (생수 5컵 + 다시마, 멸치를 끓임)

대파 조금

청양고추 1개



국간장 1

고춧가루 1내외

다진마늘 1/3

소금 또는 새우젓


- 종이컵, 어른숟가락 계량함 -





콩나물국을 끓이기 위해 육수가 필요한데요


생수 5컵에  멸치와 다시마 넣어 

15분 정도 끓여줍니다 






육수가  완성되기전에

콩나물은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주고

청양고추와 대파는 어슷썰어줍니다







육수가 완성되면

콩나물을 넣고 끓인다 


아삭한 식감을 위해 

 팔팔~ 끓기시작하면 3분가량 더 끓이다, 




고춧가루, 국간장, 다진마늘을 넣고






대파, 청양고추도 넣고

한소큼 끓으면 






맛보고 소금으로 간을 했다



###

간은 소금보단 새우젓이 감칠맛도 더해줘서 

더 추전드려요 






잠시 끓으면 완성된다









매운 콩나물국 완성^^







고춧가루, 청양고추때문에 

매콤 칼칼하면서 시원한 국이랍니다



술을 좋아하진 않지만,

해장이나 속풀이도 제법 괜찮을듯ㅋㅋ 







아이키우는 맘이라 아이용 국은 어쩌나 걱정인데요

그래도 해결방법은 있어요

요리순서를 살짝 바꿔주면 어른, 아이 모두 함께 먹을수 있는 국이되요

 

고춧가루와 청양고추를 마지막 순서로 하면되는데요

순서를 정리해보면~~

육수에 콩나물 넣어 끓이다

간마늘, 국간장, 새우젓(소금)으로 간을 맞춘다음

아이것을 덜어두고,

대파, 청양고추, 고춧가룰 넣어 끓여주면 되요~







 붉은 빛깔의 맑은국물은 칼칼하고 

콩나물은 아삭해서 

밥말어 김치와 같이 먹으면

콩나물 국밥이 될수도 있어요~~






만만하고 쉬운,

 매운 콩나물국 끓이기 여기서 마무리 합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시고,

감기도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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