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사냥
청경채는 배추의 일종이면서 차가운 성질을 갖고있어 기름에 볶아 먹는게 좋다고 해요 베이컨과 함께 굴소스로 가볍게 볶으면 되는 아주 간단한 메뉴지요 밥 반찬은 물론, 짭쪼름하게 만들면 술안주로도 잘 어울린답니다 필요한 재료 청경채 6~8개 베이컨 1팩 (110g) 마늘 5알 식용유 1.5스푼 진간장 1스푼 굴소스 1스푼 (조절필요) 후추가루 조금 참기름 1/3 스푼 -어른숟가락으로 계량함- 청경채, 베이컨, 마늘이 필요해요 잎을 하나씩 분리한 청경채는 흐르는 물에 씻어 물기빠지게 채반에 받쳐두고, 베이컨 토막내고, 마늘은 편으로 썰어줘요 생마늘 없을때 다진마늘으로 대체할수도 있어요 이러면 재료준비 끝~ 바로 조리 들어갑니다 ~~ㅋ 예열된 팬에 식용유 두르고 편마늘과 베이컨을 넣어 마늘향이 퍼지고 베이컨이 ..
위 건강을 생각해서 양배추를 자주 먹고있어요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전자렌지를 사용한 찜이 제일 간단하더라구요 참기름간장을 뿌리거나 찍어먹으면 간도 맞아 더 많이 먹게 되는거 같아요 필요한 재료 양배추 1/5토막 물 2스푼 간장 + 참기름 약간 + 깨소금 양배추는 한 두끼에 소비될수 있는 양을 준비해요 흐르는 물로 구석구석 씻어주고, 물기를 털어줬어요 먹기 좋은 크기로 토막내서 전자렌지 사용가능한 용기에 담고, 물 2스푼 정도 뿌린후 랲으로 덮고 구멍을 몇군데 뚫었어요 전자렌지에 넣고 4~5분정도 돌려줬어요 ## 양배추양에 따라 시간은 달라져요 양배추 익는동안 뿌려먹거나 찍어먹을 간장을 만들어요 간장에 참기름 약간 그리고 깨소금도 적당히 첨가해요 알맞게 익은 양배추찜에 간장을 끼얹어줬어요 찍어먹을거라면 종..
간해독에 좋은 미나리 봄미나리는 연하고 향긋해서 무침으로 먹기 좋아요 돼지고기와 궁합이 좋아 구운삼겹살과 함게 먹기도 하는데 생으로 보단 새콤매콤달콤한 양념장에 버무리면 좀더 먹기 편하더군요 파절이 느낌으로 말이죠ㅋㅋ 필요한 재료 한재미나리 13줄 고추장 크게 1스푼 진간장 1스푼 설탕 1스푼 매실청 1스푼 식초 1.5스푼 다진마늘 0.5스푼 참기름 반스푼 통깨 적당히 + 식초 2~3스푼 ( 씻을때 ) - 어른숟가락 계량입니다- 미나리는 찬물에 식초를 2~3스푼 풀어 10~15분정도 뒀다가 흐르는 물에 여러번 씻은 다음 물기를 털어요 새콤달콤매콤~ 양념장을 만들어요 고추장, 식초, 설탕, 매실청, 다진마늘, 사진엔 없지만 진간장까지 넣어 섞어요 ( 입맛따라 조절가능) 물기털은 미나리는 한입크기로 썰어요 ..
속이 비어있어 공심채라고 하며, 또, 모닝글로리라고도 해요 흔한 채소가 아니였는데 동남아 여행에서 접한이들의 후기들로 우리나라에도 많이 알려졌죠 최근엔 나혼산 덕분에 다시 핫해졌구요~ ㅋ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자라는데 인기가 좋아서 인지 국내에서 재배하는거 같아요 마트에서 구매했는데 국내산이라고 떡하니 써있더라구요~ㅋ 여기저기 잘어울리고, 조리방법 초초초 간단해요~~ 필요한 재료 공심채 1팩 굴소스 반스푼 진간장 1스푼 크러쉬드 레드페퍼 1/4스푼 ( 베트남 고추 2개정도) 물 1스푼 다진마늘 반스푼 아보카도 오일 (또는 식용유) 3스푼 통깨 약간 -어른숟가락 계량입니다- 모닝글로리라고도 불리는 공심채 1팩 준비했어요 흐르는 물에 여러번 씻어 물기 털어내고 먹기 좋은 길이로 썰어요 굵게 다진 마늘이 필요한..
묵은지는 여기저기 활용하죠 그중 볶음김치도 빠질수 없구요 빨갛게 볶아도 맛나고 양념 씻어내고 볶아도 넘 맛난거 같아요 군내나는 묵은지라면 씻어 들기름과 함께 볶는걸 강추해요 들기름과 볶은 묵은지 볶음은 더 강추해요~~~ㅋㅋ 필요한 재료 묵은지 1/4포기 양파 1/4개, 대파 10cm내외 들기름 2 스푼 + 식용유 1스푼 설탕 반스푼 (조절필요!!) 통깨 조금 - 어른숟가락 계량입니다 - 2년되 신김치~~ 묵은지입니다 흐르는 물에 양념을 씻어요 짠맛이 많거나 군내가 있을 경우는 씻은 김치를 찬물에 담궈두었다 요리하는게 좋아요 물기를 짠 신김치는 한입크기 (4~5센티)로 썰고, 양파, 대파도 썰어주어요 여기까지가 재료준비가 과정~~ 바로 볶아요 예열된 팬에 들기름과 식용유를 섞어 넣고, 김치도 담아 중불로 ..
향이 좋은 냉이~ 봄에 꼭 먹어야 하고, 제철에만 먹을수 있지요 비싸지 않고 먹으면 건강해지는 느낌이 들어요 냉이는 고추장과 잘어울리는 봄나물예요 조물조물 버무렸어요 필요한 재료 냉이 150g + 데칠때 소금 반스푼 고추장 1스푼 어간장 반스푼(조절가능) 참기름 1스푼 다진마늘 1/3스푼 통깨 (또는 깨소금) 반스푼 - 어른숟가락 계량입니다 - 요즘 마트에서도 쉽게 구할수 있는 냉이예요 어느정도 손질 되어있지만 점검하면서 손질필요한 부분은 더 다듬었어요 진무른 잎은 떼어내고, 뿌리중에 물러진 부분은 칼로 살살 긁어내는 정도.... 그리고 뿌리가 굵은 냉이는 길게 등분해줬어요 냉이는 깨끗하게 씻어요 되도록이면 투명한 물이 될때까지 여러번 씻어요 물에 떠있는 부유물은 줄어들기는 하지만 어느정도는 계속 나와요..
곧 정월대보름 이네요 부럼, 오곡밥에 그리고 핵심인 나물들... 건나물을 먹어야 하는건 알지만 자주 접하는게 아니라 낯설고 , 한번 먹으려고 구매하는것도 쉽지 않아서 평소대로 나물을 하려구요...ㅋ 그래서 표고버섯나물볶음도 생표고버섯로 대보름 나물느낌으로 담백하게 볶아봤어요 필 요 한 재 료 표고버섯 5개 양파 1/6개, 대파 초록잎 약간 식용유 1.5스푼 어간장 1스푼 내외 다진마늘 약간 참기름 반스푼 -어른숟가락 계량입니다- 생표고와 양파, 색감을 위해 대파 초록잎을 준비했어요 표고버섯 밑둥을 제거하고 채썰어주고, 양파도 채썰고, 대파는 양파의 굵기로 어슷썰었어요 바로 볶을게요~ 중불예열한 팬에 식용유 두르고, 표고버섯, 양파를 담고~ 어간장을 1스푼정 더해 (타지않게~) 중약불로 볶아요 ## 국간장..
어묵볶음~ 언제나 만만한 반찬이죠 어묵과 감자는 잘 어울리는 식재료로 조림으로 만들기도 하는데 볶아도 맛나요 어묵볶음 레시피에 감자만 추가된거라 어렵지도 않구요 필요한 재료 사각어묵 4장 중간크기 감자 1개 양파 1/4개 청양고추 2개 간장 5, 고추가루 크게 1, 다진마늘 2/3 미림 1, 설탕 1, 물 50~60ml + 식용유 2~3, 올리고당 1 -어른숟가락 계량입니다 - 기름에 튀긴 어묵은 그냥 사용하는 것보다 기름을 씻어낼수 있으면 그렇게 하는게 좋더라구요 (보존제 제거도 된다더라구요 ㅋ) 끓는 물에 데치거나 뜨거운물을 부어 씻어내어 사용해요 물기 털어내고 1센티정도의 폭으로 길게 썰어줬어요 감자, 양파, 청양고추를 준비해서 감자는 어묵보다 조금 얇고~ 양파, 청양고추보다는 두껍게 썰었어요 볶으..
계란 몇개 풀어 기름둘러 굴려 만든 계란말이~ 언제나 환영받는 메뉴죠 재료를 더하면 계란말이의 맛이 더 풍성해지는데요 애매하게 남은 분홍소세지가 있어 다져 넣어서 만들었는데 분홍소세지부침과는 다르게 폭신함이 있고, 케첩에 콕~~ 제법 맛나더라구요ㅋㅋㅋ 필요한 재료 계란 5개 분홍소세지 6센티정도 대파푸른부분 1줄 (또는 청양고추 ) + 소금 약간 식용유 계란과 본홍소시지, 대파 초록잎 요정도면 되요 아이와 먹을거라 대파를 챙겼는데 어른이나 매운걸 원한다면 청양고추를 선택해도 좋고, 매울까 걱정이라면 청양고추와 대파를 섞어도 되요 잘게 다져 주어요 분홍소세지는 계란 3개에, 대파는 계란 2개에 풀어줍니다 간도 되고, 비린맛도 잡게 소금을 반꼬집씩 넣어요 (선택사항) 예열된 팬에 식용유를 고르게 폈으면 분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