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사냥
자라고 있는 열무를 조금 뽑아왔어요 아직 자라는 중이라 줄기가 얇고 잎도 여린게 대부분이라 국보단 나물무침이 좋을거 같아 조물 조물~ 나물로 만들어 봤어요 열무나물 된장무침 ~^^ 여린 열무라도 아삭하면서 매콤,알싸함은 그대로 있으니 된장양념이 잘 어울려요~ 반찬으로 내놓고강된장이나 고추장 조금 넣어 비벼 먹어도 좋답니다 열무된장무침 재료 여린 열무 반단정도 시판 재래된장 넉넉한 1스푼마늘 반스푼고추가루 반스푼매실청 1스푼갈은 깨 반스푼 참기름 1스푼 데칠때 넣을 소금 1스푼 + 소금 ( 싱거울때) - 어른 숟가락 계량 - 텃밭이 생겨 처음으로 심어본 열무~ 유기농으로 키우다 보니 벌레가 많이 먹어서 이르지만 일부 뽑아왔어요 아직 여린 열무라 부드러워서 나물무침을 하려구요 열무 손질은 누렇게 변하고, 벌..
아이가 좋아하는 미역줄기 볶음을 이번엔 수미네 반찬 레시피로 만들어 봤어요 수미네 반찬만의 특별한 방법으로 비린맛을 잡아서 누구나 좋아하는 반찬일듯 싶네요 가성비 좋은 미역줄기볶음가심비도 굿입니다 수미네 반찬 미역줄기볶음 재료 염장 미역줄기 쪽파 3줄양파 1/4개당근 조금올리브유 1스푼 매실액 반스푼양조간장 1스푼참기름 반스푼통깨 약간 - 어른숟가락으로 계량 - 염장된 미역줄기를 준비해요 소금이 없도록 씻어낸 다음 물에 담궈 불려줍니다 수미쌤은 10분간 불리면 된다고 했지만짠기를 조금더 빼려고 20분정도 담궈 두었어요 ####각자 입맛에 맞춰 시간은 조절하면 될듯합니다 미역줄기를 불리는 동안 채소를 썰어줍니다 보통 미역줄기 볶음엔 쪽파를 넣지 않는데수미쌤은 넣더군요 쪽파가 미역줄기의 맛을 업그레이드 시켜..
추석에 남은 음식을 챙겨온게 있어따로 반찬할 필요없었지만매운게 있으면 좋을거 두부조림을 만들어봤어요 밥에 비벼먹기 위해 만든거라서 국물이 자작하니~살짝 찌개느낌도 난답니다 단맛적고맵고~ 화끈해서 어른입맛 맞춤두부조림입니다 매운 두부조림 재료 두부 1모청양고추 2개양파 반개대파 1줄 # 양념재료 #간장 2, 액젓 1/2, 고추가루 2, 다진마늘 1,설탕 1/3~1/2다시마물 1컵( 또는 생수) - 어른숟가락, 종이컵 계량- 두부는 적당한 두께와 크기로 자른다 양파, 대파, 청양고추도 썰어준다없어서 생략했지만 홍고추(반~1개정도)를 넣으면 색감이 더 조화롭다 자른 두부는 옴폭한 팬이나 냄비에 담는다 믹싱볼에 야채를 담고양념재료를 순서상관 없이 넣어준다 다시마 우린물을 1컵 부어준다 ## 생수에 다시마 2장을..
바쁜 주말을 보내고, 비가와서 인지 다운되고 만사가 귀찮아지던 어제,저녁을 소박하게 차렸네요 있는 밑반찬에 된장찌개 끓이고, 반찬하나 하려니 감자가 눈에 띄어 감자볶음으로 정하고오랜만에 카레를 넣어 카레감자볶음으로 만들었어요 노랗게~ 색감도 예쁘고, 카레향도 솔솔~~ 부서지지 않는 감자볶음 만드는 팁도 ~ 있답니다 카레감자볶음 재료 감자 2개양파 반개당근 1/6개 매운카레가루 1.5스푼소금 1~2꼬집식용유 2~3스푼 - 어른숟가각 계량 - 껍질 벗긴 감자 2개와 양파 반개당근 조금, 그리고 카레가루를 준비한다 자칫하면 느끼할수 있으니 매운카레가루로~~ 감자는 일정한 두께로 자르고 잠시 물에 담구둔다 #####이렇게 하는건 전분도 빼기위해서인데 볶으면서 감자채끼리 엉켜붙는걸 막을수도 있고감자채도 현저히 덜..
반찬거리 필요하지만 근처 마트에 가는것도 망설여질 만큼 너무...너무....덥네요ㅜ 이런날을 집에 있는 재료로 반찬을 만들어 봅니다ㅋㅋ 간단하지만 맛 걱정없는 백선생의 레시피~감자와 참치통조림으로 입맛 살리는 조림을 만들어봤어요 매콤짭짜름해서 밥과 너무 잘어울리는 반찬이 아닐까 싶네요 참치 감자조림 재료 감자 2개 참치 1캔 (150g ) 양파 반개 대파 1줄 청양고추 1개 (취향것 추가가능) + 물 참치캔으로 2.5컵식용유 1.5~2스푼 --- 양념 ---고추장 1스푼, 고추가루 2스푼, 간장 3스푼, 다진마늘 1스푼참기름 1스푼, 설탕 2티스푼 -어른숟가락 계량- 재료를 준비한다 양파는 두께감 있게 채썰고, 청양고추는 어슷어슷~ 대파는 송송~썰어준다 껍질벗긴 감자는 굵은 직사각형모양으로 썰고, 흐르는..
휴가가기전 신선칸을 비워두려고남아있던 오이와 부추로 오이깍뚜기를 담았는데 이제야 올리네요 오이무침을 더 자주해먹지만 몇일 아니 그이상두고 먹기는 무침보다 김치가 나으니까요 ㅋ 오이는 시원한 청량감도 중요하지만식감이 더중요하잖아요 아삭~아삭~~ㅋㅋ 마지막 하나까지 아삭한 오이깍두기 만들기 시작합니다 오이깍두기 재료 다다기 오이 3개부추 100동전 크기 양파 1/3개 + 소금 1스푼 ( 절일때 ) --- 김치양념 ---고추가루 3스푼, 다진마늘 크게 1스푼, 멸치액젓 2스푼다진새우젓 반스푼, 매실액 1스푼, 설탕 1.5~ 2 티스푼, 깨 빻은거 1스푼 -어른숟가락계량- 껍질채 먹기 좋은 다다디 오이는 소금으로 문질러 씻고 헹궈준비한다 깍두기 모양 비슷하게 한입길이로 자르고, 4등분으로 썰어준다 오이는 볼에 ..
콩나물 무침을 만들어봤어요콩나물은 만만한 재료지만 콩나물무침은 만만하지 않아 실패하는경우도 많지요 실패없이 백선생의 레시피로 만들었어요만들기 쉬운건 물론,팁도 있으니 유용하답니다 입맛없을땐 매콤한게 당기는법ㅋㅋㅋ고추가루가 들어간 매콤한 콩나물 무침만들어 볼게요~ 백종원 콩나물 무침 재료 다듬은 콩나물 2줌정도소금 1/3스푼 (데칠때) 국간장 1스푼고추가루 1스푼다진마늘 반스푼깨소금 반스푼참기름 1스푼 - 어른숟가락 계량 - 콩나물을 데치기전 다듬어 준다 호불호 있는 콩나물 대가리(?)는 취향것 손질한다우리가족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 반이상은 떼어주었다 깔끔하게 꽁지도 손질했다손질하고 보니 2줌쯤 되었다 다듬어진 콩나물은 2~3번 씻어준다 콩나물이 자작할 정도로 물을 붓고소금 1/3스푼 넣어 살짝 삶아준다..
친정엄마가 감자를 20킬로나 보내주셨어요구워도 먹고, 삶아도 먹고 하는데 당췌 줄어들지가 않아요즘은 반찬으로 많이 해먹고 있어요 감자반찬 검색하다가 알토란에 나온 감자채 볶음을 보게되어 만들어 봤는데대박~~!! 감자볶음인데 잡채맛이나요ㅋㅋㅋ 김하진표 감자채 볶음 아직 모르는 분들을 위해 함께해요 ~~ 알토란 감자채 볶음 재료 감자 (대) 1개양파 1/4개청피망 반개햄 1토막 소금 1/3스푼설탕 1티스푼참기름 1/2스푼후추 톡 3~4번 +식용유조금, 소금 반꼬집씩 (볶을때)다진마늘 반스푼(감자채에만 넣음) - 어른 숟가락, 티스푼 계량- 감자는 껍질을 벗겨서 준비하고햄, 양파, 청피망도 필요한 만큼 꺼낸다 알토란 감자채 볶음은 종잇장처럼 얇게 채썰어주는게 핵심이자 관건!!장비가 있다면 장비빨을 세울시간~ㅋ..
날씨가 더워지고 습해지니 벌써 불앞에서 음식하는게 힘드네요 안할수는 없고..ㅜ 대표반찬 하나해서 냉장고속 밑반찬 꺼내 같이 먹었네요 만든 대표반찬은 아이도 좋아하고, 영양가 좋은 두부로 두부조림을 만들었지요 집밥 백선생레시피로 더 고소하라고 두부를 기름에 한번 지져서 양념얹는 방법으로~ 그렇다고 맛 차이있을까?? 싶을텐데아니, 분명 있어요~ㅋㅋㅋ 백종원 두부조림 재료 두부 500g 한모양파 반개대파 1/3줄청양고추 1~2개 (선택사항)식용유 2~3스푼 --양념장--간장 4, 설탕 1, 고추가루 1, 다진마늘 1.2, 참기름 1물 반컵(100ml) - 어른숟가락, 200ml 컵 계량 - 두부 한모 (500g) 를 흐르는 물에 씻고두툼하게 썰어준다 두부는 조리기 전에 기름에 지져줄 예정이라 물기가 빠지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