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사냥
당면 좋아하는 아이를 위해 당면을 계란 입힌 당면계란만두를 만들어봤어요 당면은 탱글한 식감을 가지고 있지만, 당면 자체론 무맛에 가까워서 밋밋하게 느낄수 밖에 없는데 간단하게 양념을 하고 계란을 입혀 지져주니 만두의 맛은 아니지만식감 넘 좋아요 고소하기도 하면서~ ㅋㅋ 케첩에 찍으면~ 간이 맞네요~아이가 잘먹어요 (뿌듯ㅋ) 계란만두 재료 당면 500원짜리 동전정도계란 4개 (소금 1꼬집)다진대파 2큰술다진당근 1큰술 소금 반큰술 (삶을때) 후추가루 2번톡 국간장 1 큰술설탕 1/2큰술참기름 1/2큰술 -어른숟가락 계량함- 전 시간 줄아려 당면은 먼저 불려두었는데불리지 않아도 상관없어요 계란도 꺼내고, 대파와 당근은 다져준비했어요 불린 당면을 끓는 물에 소금 반스푼 정도 넣고 3~4분정도 삶아주었어요 다 ..
홍가리비가 제철인가봐요 얼마전부터 온라인 쇼핑몰에 핫딜로 계속 오르더군요 구매할까 싶었지만, 생물이라 망설였는데 주말 마트에서 발견~ 아싸하고 한팩 담아왔어요 뭘해 먹을까 고민하다 매콤새콤하게 가리비무침을 만들어 먹었어요 작지만 쫀득부드럽고 단맛도 있는 홍가리비와 매콤새콤한 양념의 어울림이 좋아요 가리비 무침 재료 홍가리비 800그램+ 소주 1잔 (삶을때)+ 소금 (해감할때) 치커리 8장 무1토막 (1~1.5센티두께)양파 1/4개당근 조금 ...청양고추 (1~2개 )추가해도 좋아요 고추장 2큰술고추가루 2큰술다진마늘 1큰술간장 2큰술설탕 1큰술식초 4큰술매실청 2큰술참기름 1큰술통깨 1/2큰술 -어른숟가락 계량함- 마트에서 구입한 홍가리비입니다 손질을 먼저해야겠죠 껍질에 작은 따개비같은 것들이 많이 붙어..
묵어가는 김장김치를 활용해서 김치전 만들었어요 남편이 아무것도 넣지않은 김치전을 좋아해서 주로 그렇게 만들지만 가끔은 오징어를 넣어 만들기도 하는데요이번엔 참치통조림 넣어 만들었는데 이또한 맛있네요~ㅋㅋ 넘나 간단한 참치김치전은 참치 덕분에 반죽까지 고소함을 느낄수 있는별미 부침개, 전이랍니다 얇팍하게 지져진 김치전은 무한~ 들어가요입맛없을때 그만이죠~ㅋㅋ 참치김치전 재료 김장김치 1/4포기참치통조림 2개 ( 100그램 2개)+ 야채는 취향껏 첨가 가능 부침가루 물 설탕 1스푼 (김치 신정도에 따라 가감필요!)식용유 -어른숟가락 계량함- 김장김치 1/4포기와 참치통조림 2통을 준비했어요(김치국물도 적당히 필요) 전 야채는 생략했는데취향껏 준비해도 좋아요~ㅋ 편하게 담긴 그대로 가위로 김치를 잘랐어요 기름..
코로나 시국인 요즘은 그림에 떡이 되어버린 길거리 포차어묵꼬치... 차가워진 날씨에 탓인지 아이가 먹고싶다며 몇일을 얘기 하기하더군요못먹는 그림의 떡 대신 집에서 비슷하게 만들어봤어요 멸치 다시마 뿐아니라 꽃게, 디포리등 많은 재료를 넣으면 깊고 진한 맛이 나겠지만 그렇게 까진 못했고 있는 재료로 최선을 다해 만들어 봤어요 깔끔 시원한 어묵꼬치 , 얼큰 매콤한 어묵꼬치 2가지중 이번엔 매콤 ~빨간어묵으로 만들었어요 빨간어묵 재료 사각어묵 10장 멸치육수 4컵(찬물에 멸치+다시마+무를 넣고 만들었어요) 고추가루 2큰술고추장 1큰술국간장 2큰술양조간장 1큰술설탕 1/2큰술맛술 1큰술다진마늘 1큰술 +싱거우면 소금으로 간하기 쪽파 또는 대파 ## 청양고추나 청양고추가루 또는 페페론치노를 추가하면 더 매운맛을 ..
장조림은 손에 꼽히는 인기반찬인데요우리가족은 소고기보단 돼지고기 안심장조림을 더 좋아해요~다행스럽고~ 고맙게도 말이죠~ㅋㅋㅋ 꽈리고추를 넣어매콤한 향도 더하고 식감도 더했더니 밋밋하지 않아 좋네요 달짝한 간장이 베어든 꽈리고추 돼지안심장조림은 인기만점입니다 꽈리고추 돼지안심장조림 재료 돼지안심 1개 (400그램)꽈리고추 90그램 ( 더 넣어도 됨) 양파 1/2개마늘 7개다시마 3조각 물 800ml간장 1소주잔국간장 1/2소주잔설탕 1소주잔 간장 : 국간장 : 설탕 = 2 : 1 : 2 비율로 함 -소주잔으로 계량함- 메인재료인 돼지안심과 꽈리고추를 준비했어요 장조림 만들기 첫과정은 돼지고기 안심을 초벌삶기인데요 고기를 흐르는 물에 가볍게 씻고 5등분 내어 냄비에 넣고 찬물과 함께 끓여줍니다 핏물 없애고,..
갑자기 차가워지고 바람도 많이 불는 날씨에 건강에 더 신경쓰여 영양가 있는 메뉴 고민하다 이거 다 싶어 구매해온 오리정육^^ 간단하게 양념해서 오리불고기(주물럭) 만들어 몸보신 겸 든든하게 먹었어요 오리불고기양념하기 까다로울거 같지만 생각보다 간단하답니다 오리불고기 재료 오리정육 800G부추 1줌양파 1/2개팽이버섯 1/2봉 밑간 : 소금 1/2~2/3큰술 + 맛술 2큰술 간장 3큰술고추가루 2큰술청양고추가루 1/2큰술설탕 1큰술 ( 1/2 + 1/2)다진마늘 1큰술 -어른숟가락 계량함- 요즘은 오리정육도 마트에서 쉽게 구매할수 있어요 아마 한마리 분량같은데...한팩에 800그램이네요 바로 양념을 하지 않고우선 소금, 맛술로 밑간을 해서 2시간이상 보낸 뒤 양념을 바로 버무려 볶을 거라 소금 2/3스푼과..
얼마전 까지만 해도 덥더니 이젠 쌀쌀하게 느껴질 만큼 갑자기 기온이 떨어졌는데요감기 걸리지 좋은 날씨..ㅜ 일교차가 커지는 환절기를 대비해 생강청을 만들어 봤어요 목건강을 지켜주고 체온도 올려주는 생강청 만들기 생강 손질부터 청이 되기까지~ 어렵지 않아요 버려질 찌꺼기론 생강요리술까지~ㅋㅋ 생강청 재료 햇생강즙 450ml 원당 1.5컵 (300g정도) +열탕 소독한 보관용기 요리생강주 만들기생강찌꺼기 + 소주 (도수높은...) -컵 계량함- 햇생강은 흙이 묻어있어 흐르는 물에 비벼가며 씻어내었고 짧은 날 칼이 없어버터나이프로 생강껍질을 긁어 제거 했어요 (날이 짧은 과도나 숟가락을 사용해도 됨) 생강껍질 벗기는게 생강청 만들기 중 손이 제일 많이요 즙으로 청을 만들 경우는 껍질을 굳이 벗길 필요없다고 하..
추석연휴 잘보내고 계신가요~? 명절음식은 맛은 있는데 튀기고 볶는...등 기름진 음식이 많아 몇일 먹다보면 깊은 속에서 부터 느낌함이...ㅜ자연스레 매콤하고 자극적게 생각이 나는데요 쫄면 어떠세요??개인적으론 매콤달콤새콤 양념장과 아삭상큼한 갖은 생야채들이 어울어진 쫄면을 먹으면 기름에 쪄들어 느끼해진 속을 달래지더군요 부담스럽지 않은새콤달콤매콤한 양념장이 포인트~!! 백종원 쫄면 양념장 재료 (2인분) 고추장 3큰술고추가루 2큰술간장 2큰술설탕 2큰술식초 4큰술매실청 2큰술사과즙 50ml내외겨자 반큰술 (생략함) +쫄면면콩나물, 양배추, 오이, 당근 +참기름 -어른숟가락 계량함- 쫄면의 핵심인 양념장~백종원표로 만들어 봤어요 7가지 양념이 들어가지만 대부분은 갖추고 있는 재료일듯하나사과즙은 없을수도....
도토리묵의 탱탱하고 쫀득함을 좋아하는데 냉장고에만 들어갔다 나오면젓가락으로 집어 먹기 힘들정도로 뚝!뚝~!! 끊어져 버리죠젓가락질 달인도 쉽지 않을정도..ㅜ 탱글한 도토리묵으로 되살릴수 있는 방법이 있더군요 아시는 분도 있겠지만, 모르는 분들을 위해 공유합니다 지인을 통해 알게되었는데 정말이지~간단한 방법이랍니다~~ 쫀득하고 쌉싸름한 도토리묵과 고소한 양념장 이제 가을이네요~!! 도토리묵 & 양념장 재료 시판 도토리묵 1팩 다진파 1큰술다진당근 반큰술다진마늘 1/3큰술 간장 4큰술고추가루 1큰술설탕 1/3큰술 (단맛싫다면 조절하세요~)올리고당 1큰술참기름 크게 1큰술깨소금 1/3큰술 -어른숟가락 계량함- 마트에서 구매한 도토리묵은 냉동보관이 되어 흰색이 많이도는 연한갈색을 띄죠퍼석하니 쉽게 부서져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