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사냥
요즘 비오는 날이 많아자주 장보러 나가는게 귀찮아서 장보러 가면 평소보다 넉넉하게 사두게 되네요 어제도 비가와서 사두었던 두부로 맛있는 조림을 했어요믿고 따라하는 백선생님 레시피로 말이죠~~ㅋㅋ 쉬우면서 맛있는 백선생표 두부조림 시작해요 백종원 두부조림 재료 두부 1팩 (420g)양파 반개다진파 1/2~1/3줄청양고추 1개 간장 3큰술고추가루 2큰술다진마늘 1큰술설탕 1/3큰술매실청 1큰술물 1컵 식용유소금(두부밑간) -종이컵, 어른숟가락 계량함- 두부 한모와양파, 대파, 청양고추를 준비해요 대파 흰부분이 없어서 초록부분만 사용했는데 흰부분과 초록부분 섞어 준비하는게 더 좋고, 청양고추는 생략도 되고, 추가해도 되요( 취향껏~~ㅋ)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 두부는 기름에 지지기전 두부 수분도 빼고 간도 살..
계란찜 하는 몇가지 방법이 있죠각자의 장점이 다른데요이번엔 직접가열하는 방법으로 만들어 봤어요 대파대신 요즘 많이 나는 부추를 넣어 충분히 부풀어 폭신하고 부드러운 계란찜입니다 뜨겁지만 폭신, 부드러워 자꾸만 손이가네요 부추 계란찜 재료 계란 5개부추 10줄정도멸치다시마 육수(계란과 동량)소금 간 +뚝배기나 통주물냄비 계란찜은 물로 해도 되지만멸치다시마 육수로 하면 더 맛있다는걸 알기에귀찮아도 육수를 끓였어요 계란과 부추를 준비해요 부추는 작게 송송~ 썰어요 봄부터 나오던 부추가 여름이 가까워오면 더 저렴해져서 장바구니에 자주 담기게 되는데요빨리 쓰지 않으면 뭉게지기 일쑤라서 싱싱할때 이요리 저요리에 다양하게 이용하고 있어요 계란을 깨서 풀어준다음 끓여두었던 육수를 계란과 비슷한 양을 넣고 섞어주구요 간..
돼지앞다리살은 비계보다 살코기가 많지만 비교적 부드러운 부위라 다양하게 요리가 가능한데요 얇은 불고기감은 주로 간장이나 고추장 양념을 해서 볶는 요리를 하게 되는데 살짝 다르게~ 간장양념 베이스로 떡갈비느낌의 바싹불고기를 만들었어요 짭쪼름~ 달콤해서 누구나 좋아하는 간장양념예요~^^ 간장 바싹불고기 재료 얇은 앞다리살 1킬로 대파 흰부분 1줄사과 반개양파반개 간장 7큰술맛술3큰술설탕2큰술매실청 2큰술다진마늘 1큰술참기름 2큰술후추가루 1/2티스푼 -어른숟가락, 티스푼 계량함- 돼지고기 앞다리살은 불고기감,그 외에 필요한 재료도 준비했어요 ###앞다리살이 아주 얇은것과 도톰한것이 섞어있어서떡갈비 같은 바싹불고기를 도전했는데 구울때 부서지더라구요ㅜ얇은 고기만 사용해야 부서지지 않아요~ 대파 흰부분을 다져서 ..
새송이 버섯 주로 고기 구워먹을때 곁들일려고 구매하는 경우가 많아요 봉지로 파는 새송이버섯...고기와 먹는거라 같이 구워먹어봤자 1~2개...ㅜ남아서 냉장고에 방치되어있던 새송이버섯으로 반찬을 만들었어요청양고추 넣어 매콤하게 ~ㅋ 남은 새송이버섯으로 반찬 , 미니 새송이버섯도 되요~ㅋㅋ 새송이버섯 볶음 재료 새송이버섯 2개청양고추 1개 소금 6꼬집 ( 입맛에 맞춰 조절~!!)식용유 1.5큰술참기름 1티스푼 -어른숟가락. 티스푼 계량 - 남겨 방치되었던 새송이버섯과 청양고추를 준비했어요 새송이버섯은 길게 반으로 자른다음약간 어슷썰어 주었고, 청양고추도 반으로 갈라 채썰었어요 재료준비 완료 ~~! 중불로 예열한 팬에 식용유 두르고 새송이버섯 넣고, 싱거운 새송이버섯 간을 위해 소금을 적당히 넣고타지않게 충분..
카레는 아이도 좋아하고~별다른 반찬 필요없어서 자주는 아니지만 종종 만들어 먹는데요 고기가 필히 들어가야 맛있는거 같아요돼지고기를 주로 넣지만 소고기를 넣으면 풍미가 좀더 진해진답니다 한그릇 뚝딱 메뉴소고기 카레 만들어 볼까나요~ㅋㅋ 소고기 카레 재료(2~3인분) 소고기 우둔살 120g정도+소금 2~3꼬집 감자 2개양파 1개당근 1/5~1/6개 식용유 1~2큰술카레가루 1/2컵생수 -어른숟가락, 종이컵 계량함- 카레에 들어갈 소고기는 기름이 적은 부위면 좋아요전 우둔으로 했고 크면 질길까봐 잘게 썰었어요 그외 감자, 양파, 당근을 준비했어요 볶기전 소고기는 소금으로 밑간을 살짝 해주었구요 감자, 양파, 당근은 네모모양으로 썰어주었어요 재료준비가 끝내고중불 예열된 궁중팬에 식용유 두르고양파를 먼저 볶아요 ..
수,목 이틀동안 꽤 많은 비가 왔고, 담주중에 또 비온다는 예보도 있는것 보니 정말 장마인가봐요 ~ 비오는날 부침개나 전도 생각나지만후루룩~ 수제비도 꽤나 어울리는 메뉴인데요 들깨가루 넣어 진하게 만들어 봤어요 아이와 함께요~ㅋㅋㅋ 쫀득한 수제비와 진하고 고소한 들깨국물 맛나요^^ 들깨 수제비 재료밀가루 2컵 소금 1작은술생수 2/3컵 생수 1.5리터 다시멸치 + 다시마 애호박 1/5개당근 약간청양고추 1개 (취향대로) 들깨가루 큰 3큰술 -어른숟가락, 아이스크림스푼, 종이컵 계량함- 먼저 수제비 반죽을 해요2인분 분량이라밀가루 2컵, 소금 티스푼으로 1번~물 2/3컵을 붓고 반죽을 하는데...첨부터 손으로 치대면 손에 너무 많이 묻으니 숟가락으로 적당히 엉키게 한후 손으로 치대 주었어요 그리고 쫄깃해지..
기관지에 좋고,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도라지는 특유의 쌉싸름함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는데요ㅜ 면역력이 중요한 요즘 먹어두면 좋은 식재료가 아닐까 싶네요 도라지와 오이를 함께 새콤매콤한 양념에 무치면 여름 반찬으로 좋아요 도라지 오이무침 재료 도라지 100그램가시오이 1개 소금 1큰술 ( 오이절일때 ) 고추장 1.5큰술고추가루 1큰술다진마늘 반큰술간장 1큰술설탕 1큰술매실청 2큰술2배식초 1큰술깨소금 1큰술 - 어른숟가락 계량함 - 도라지와 가시오이를 준비했어요 오이는 껍질을 벗기고반으로 가른 뒤 어슷썰어 소금 1스푼 넣고 5분간 절여줍니다 도라지는 쓴맛 제거된 거라 소금으로 조물거리는 과정은 생략할수 있었구요 두꺼워서 얇게 갈라주는것만 했어요 절여진 오이는 겉면 소금기가 있어 찬물을 끼얹은 다음 채반..
가을 겨울은 고구마 였다면봄 여름은 감자를 더 자주 먹게되네요제철이라 가격도 저렴하구요 감자샐러드는 간식으로 좋은거 같아요그냥 퍼먹어도 되구식빵이나 모닝빵에 발라먹으면 든든해서 한끼식사도 된답니다 부족한 식감은 오이로 채웠어요 감자샐러드가 노란 이불을 덮었어요~ㅋㅋ 감자 샐러드 재료 감자(소) 3개작은 계란 3개 (왕란, 특란경우 2개도 됨)오이 1/3개당근 약간 소금 1/2큰술 (감자 삶을때)마요네즈 5~6큰술설탕 2/3큰술 -어른숟가락 계량함- 감자는 작은사이즈구요계란도 초란만큼 작아서 3개를 준비했는데큰 계란이라면 2개여도 될듯해요 오이, 당근도 준비했어요 계란이 감자보다 삶는 시간이 짧지만 찬물에 식혀 껍질까서 다져야 하기에 계란삶은걸 먼저 시작했어요계란은 완숙으로~~그리고 나서 감자도 껍질벗겨 ..
애호박은 여기저기 자주 사용되어 대파나 양파처럼 빠지지 않고 사두는 야채중에 하나인데요 가격이 많이 떨어져서 착한가격에 구매할수있더군요 애호박 볶음은 간단해서 자주 만들게 되는 반찬인데요 이번엔 애호박 뿐만 아니라 새우도 넣어서 더 맛있게 볶아봤어요 새우가 들어갔을 뿐인데애호박 품격이 올라간듯 하네요~ㅋㅋ 애호박 새우볶음 재료 애호박 2/3개작은 생새우살 반컵정도 양파 (대) 1/4개홍고추 반개 다진마늘 1/2큰술식용유 2~3큰술함초소금 1/3~ 1/4큰술 (조절하세요!!)참기름 반큰술 -종이컵, 어른숟가락 계량함- 된장찌개 넣고 남겨진 애호박과 사용할 재료를 준비했어요 작은 흰다리새우를 껍질벗겨 냉동해두었던걸 해동해서 사용했어요 흰다리새우가 크다면 작게 잘라도 좋고, 알새우도 괜찮아요 애호박은 반달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