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사냥
코로나 시국인 요즘은 그림에 떡이 되어버린 길거리 포차어묵꼬치... 차가워진 날씨에 탓인지 아이가 먹고싶다며 몇일을 얘기 하기하더군요못먹는 그림의 떡 대신 집에서 비슷하게 만들어봤어요 멸치 다시마 뿐아니라 꽃게, 디포리등 많은 재료를 넣으면 깊고 진한 맛이 나겠지만 그렇게 까진 못했고 있는 재료로 최선을 다해 만들어 봤어요 깔끔 시원한 어묵꼬치 , 얼큰 매콤한 어묵꼬치 2가지중 이번엔 매콤 ~빨간어묵으로 만들었어요 빨간어묵 재료 사각어묵 10장 멸치육수 4컵(찬물에 멸치+다시마+무를 넣고 만들었어요) 고추가루 2큰술고추장 1큰술국간장 2큰술양조간장 1큰술설탕 1/2큰술맛술 1큰술다진마늘 1큰술 +싱거우면 소금으로 간하기 쪽파 또는 대파 ## 청양고추나 청양고추가루 또는 페페론치노를 추가하면 더 매운맛을 ..
장조림은 손에 꼽히는 인기반찬인데요우리가족은 소고기보단 돼지고기 안심장조림을 더 좋아해요~다행스럽고~ 고맙게도 말이죠~ㅋㅋㅋ 꽈리고추를 넣어매콤한 향도 더하고 식감도 더했더니 밋밋하지 않아 좋네요 달짝한 간장이 베어든 꽈리고추 돼지안심장조림은 인기만점입니다 꽈리고추 돼지안심장조림 재료 돼지안심 1개 (400그램)꽈리고추 90그램 ( 더 넣어도 됨) 양파 1/2개마늘 7개다시마 3조각 물 800ml간장 1소주잔국간장 1/2소주잔설탕 1소주잔 간장 : 국간장 : 설탕 = 2 : 1 : 2 비율로 함 -소주잔으로 계량함- 메인재료인 돼지안심과 꽈리고추를 준비했어요 장조림 만들기 첫과정은 돼지고기 안심을 초벌삶기인데요 고기를 흐르는 물에 가볍게 씻고 5등분 내어 냄비에 넣고 찬물과 함께 끓여줍니다 핏물 없애고,..
갑자기 차가워지고 바람도 많이 불는 날씨에 건강에 더 신경쓰여 영양가 있는 메뉴 고민하다 이거 다 싶어 구매해온 오리정육^^ 간단하게 양념해서 오리불고기(주물럭) 만들어 몸보신 겸 든든하게 먹었어요 오리불고기양념하기 까다로울거 같지만 생각보다 간단하답니다 오리불고기 재료 오리정육 800G부추 1줌양파 1/2개팽이버섯 1/2봉 밑간 : 소금 1/2~2/3큰술 + 맛술 2큰술 간장 3큰술고추가루 2큰술청양고추가루 1/2큰술설탕 1큰술 ( 1/2 + 1/2)다진마늘 1큰술 -어른숟가락 계량함- 요즘은 오리정육도 마트에서 쉽게 구매할수 있어요 아마 한마리 분량같은데...한팩에 800그램이네요 바로 양념을 하지 않고우선 소금, 맛술로 밑간을 해서 2시간이상 보낸 뒤 양념을 바로 버무려 볶을 거라 소금 2/3스푼과..
얼마전 까지만 해도 덥더니 이젠 쌀쌀하게 느껴질 만큼 갑자기 기온이 떨어졌는데요감기 걸리지 좋은 날씨..ㅜ 일교차가 커지는 환절기를 대비해 생강청을 만들어 봤어요 목건강을 지켜주고 체온도 올려주는 생강청 만들기 생강 손질부터 청이 되기까지~ 어렵지 않아요 버려질 찌꺼기론 생강요리술까지~ㅋㅋ 생강청 재료 햇생강즙 450ml 원당 1.5컵 (300g정도) +열탕 소독한 보관용기 요리생강주 만들기생강찌꺼기 + 소주 (도수높은...) -컵 계량함- 햇생강은 흙이 묻어있어 흐르는 물에 비벼가며 씻어내었고 짧은 날 칼이 없어버터나이프로 생강껍질을 긁어 제거 했어요 (날이 짧은 과도나 숟가락을 사용해도 됨) 생강껍질 벗기는게 생강청 만들기 중 손이 제일 많이요 즙으로 청을 만들 경우는 껍질을 굳이 벗길 필요없다고 하..
추석연휴 잘보내고 계신가요~? 명절음식은 맛은 있는데 튀기고 볶는...등 기름진 음식이 많아 몇일 먹다보면 깊은 속에서 부터 느낌함이...ㅜ자연스레 매콤하고 자극적게 생각이 나는데요 쫄면 어떠세요??개인적으론 매콤달콤새콤 양념장과 아삭상큼한 갖은 생야채들이 어울어진 쫄면을 먹으면 기름에 쪄들어 느끼해진 속을 달래지더군요 부담스럽지 않은새콤달콤매콤한 양념장이 포인트~!! 백종원 쫄면 양념장 재료 (2인분) 고추장 3큰술고추가루 2큰술간장 2큰술설탕 2큰술식초 4큰술매실청 2큰술사과즙 50ml내외겨자 반큰술 (생략함) +쫄면면콩나물, 양배추, 오이, 당근 +참기름 -어른숟가락 계량함- 쫄면의 핵심인 양념장~백종원표로 만들어 봤어요 7가지 양념이 들어가지만 대부분은 갖추고 있는 재료일듯하나사과즙은 없을수도....
도토리묵의 탱탱하고 쫀득함을 좋아하는데 냉장고에만 들어갔다 나오면젓가락으로 집어 먹기 힘들정도로 뚝!뚝~!! 끊어져 버리죠젓가락질 달인도 쉽지 않을정도..ㅜ 탱글한 도토리묵으로 되살릴수 있는 방법이 있더군요 아시는 분도 있겠지만, 모르는 분들을 위해 공유합니다 지인을 통해 알게되었는데 정말이지~간단한 방법이랍니다~~ 쫀득하고 쌉싸름한 도토리묵과 고소한 양념장 이제 가을이네요~!! 도토리묵 & 양념장 재료 시판 도토리묵 1팩 다진파 1큰술다진당근 반큰술다진마늘 1/3큰술 간장 4큰술고추가루 1큰술설탕 1/3큰술 (단맛싫다면 조절하세요~)올리고당 1큰술참기름 크게 1큰술깨소금 1/3큰술 -어른숟가락 계량함- 마트에서 구매한 도토리묵은 냉동보관이 되어 흰색이 많이도는 연한갈색을 띄죠퍼석하니 쉽게 부서져요..ㅜ..
명절을 앞두고 새우튀김 해봤어요새우튀김은 돈가스처럼 밀가루, 계란, 빵가루 입혀 튀기지만 우리 시댁은 그냥 반죽옷만 입혀요 그래도 맛나요 ~ ㅋㅋ 매번 굽어있는 새우튀김였는데일자로 곧은 새우튀김이면 차례상에도 더 정갈할거 같아 곧은 모양의 새우튀김 만드는데 집중해봤어요 집밥 백선생 영상을 보고 도움을 받아 만들수 있었어요 ~ 새우 허리가 바르게 펴졌어요 방법 어렵지 않아요~ㅋ 새우튀김 재료 새우소금, 후추 (밑간)튀김가루 튀김가루 1.5 : 차가운 물 1의 비율+ 얼음 몇조각 튀김기름 「 1, 새우 손질하기 」 요즘 새우철이죠 국산 생새우는 튀김하긴 기준엔 비싸더군요 비교적 저렴한 냉동수입새우를 구매해 해동했어요 ~ 머리분리하고,꼬리와 꼬리앞 한마디만 남도록껍질을 벗겼어요 새우는 등쪽에 내장이 있어요먹어..
가을은 과일의 계절인 만큼 사과, 배, 감, 포도....등 제철맞은 과일이 많이 나오는데요 최근에 홍로 라고 빨간사과가 눈에 띄더군요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샐러드로 먹어도 좋기에 햇고구마도 함께 넣어 만들었더니더 든든해서 건강한 한끼로 충분했어요 달콤한 과즙이 퍼지는 사과상큼한 요거트드레싱이 잘어울려요 ~ 사과고구마샐러드 재료 사과(홍로) 1개고구마 1개 ( 사과의 반정도됨)호두 반줌 (다른견과로 변경가능)플레인 요거트 1개마요네즈 2큰술 + 건크랜베리나 건포도가 있어도 좋아요 -어른숟가락 계량함- 「 1. 재료 준비하기」 햇사과인 홍로와 삶은 햇고구마그리고 호두와 플레인요거트를 준비했어요 호두대신 슬라이스아몬드...등 취향것 준비하면 좋을거 같구요건크랜베리나 건포도를 첨가하면 칼로리는 올라가는데 맛이 더..
무수분요리법은 말 그대로 수분 한방울 안넣고 요리하는건데요까다롭고 귀찮을거 같지만, 오히려 놀랄정도로 간단한 요리법인데요 기름적은 돼지 앞다리살을무수분 방식으로 수육을 만들어 봤어요 ( 배우 정유미도 여름방학이라는 프로그램서 무수분 수육을 만들었다죠ㅋ) 바닥두꺼운 냄비로 누구나 쉽게 만들수 있는 방법이랍니다 야채의 수분과 고기의 기름과 수분으로 익혀지고 맛을 내주는거라진한 고기맛이 살아있는 육즙가득~ 촉촉 야들한 수육이 된답니다 무수분 수육 재료 돼지앞다리살 800그램 내외된장 2.5~3큰술양파 1개사과 1개대파 2줄마늘 10알통후추 15개정도 -어른숟가락 계량함- 「 1. 재료준비하기 」 수육에 삼겹살도 많이 쓰이지만 우리집은 돼지 앞다리살이 기름기 적어 담백한 더 좋아해요기호에 맞게 준비하면 되요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