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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사냥

환절기 대비 // 생강청 만들기

하루사냥




얼마전 까지만 해도 덥더니 

이젠 쌀쌀하게 느껴질 만큼 갑자기 기온이 떨어졌는데요

감기 걸리지 좋은 날씨..ㅜ


일교차가 커지는 환절기를 대비해  생강청을 만들어 봤어요 


 목건강을 지켜주고 체온도 올려주는 

생강청 만들기  

생강 손질부터 청이 되기까지~ 어렵지 않아요 







버려질 찌꺼기론  생강요리술까지~ㅋㅋ






생강청 


   재료   

햇생강즙 450ml 

원당 1.5컵 (300g정도)


+

열탕 소독한 보관용기 



요리생강주 만들기

생강찌꺼기 + 소주 (도수높은...) 


-컵 계량함-






햇생강은 흙이 묻어있어 

 흐르는 물에 비벼가며 씻어내었고





짧은 날 칼이 없어

버터나이프로 생강껍질을 긁어 제거 했어요


(날이 짧은 과도나 숟가락을 사용해도 됨)





생강껍질 벗기는게  생강청 만들기 중 손이 제일 많이요  

즙으로 청을 만들 경우는 

껍질을 굳이 벗길 필요없다고 하니까 

많은 양을 만든다면 

이과정이 패스해도 될거 같다는 생각입니다 

(단, 그럴경우 더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착즙기를 사용건데요 

그러기 위해 적당한 크기로 썰어 주었어요







착즙기로 즙을 내니 450ml 정도 되었어요 

( 전분 빼면 양이  더 줄겠죠ㅋ)


착즙기가 없다면 번거롭긴 하지만  믹서기나 강판에 갈아 

 면포로 즙을 짜낼수도 있어요 





생강에 있던 전분을 제거해야 청을 만들수 있기에 

착즙후 바로 사용하지 않고

생강즙은 그대로 둬 전분을 가라앉혀줍니다 

최소 1시간~ 



##  그 동안 보관할 용기는 열탕소독 해주세요~!! ##



충분히 시간을 보낸후 

생강즙을 끓일 냄비에 천천히 부어줍니다 

( 전분이 들어가지 않도록~)


## 

바닥에 하얗게 남아있는 전분은 버립니다 






원당을 1컵반을 넣어요 

(백설탕 또는 황설탕으로 변경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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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생강청은 차로 먹기위해 만들때는 

 생강즙(1) 에 배즙(0.5)+설탕(0.5)를 사용하던가

설탕과 꿀을 반반 하여 만드는데

요리에도 쓰기위해  설탕만을 넣고, 설탕양도 줄였어요 

(생강차로 먹을땐 꿀을 넣을 생각임ㅋ)





불을 껴고 (강불)

설탕이 녹도록 저어줍니다 





와르르~ 끓으며 생기는 거품은 걷어내요





가끔씩 저어가며 계속 끓여줍니다 

처음과 비슷학 불세기로~~






대략 15분정도 끓인후 

불을 끄고  용기에 담기위해 식혀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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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은 생강찌꺼기는 쓰임이 없어 버렸는데

이번엔 소주와 섞어 

요리에 사용할수 있게 생강술를 만들어 봤어요




생강찌꺼기와 도수 높은 소주 1병을 섞어주었어요

생강향이 베이도록~~


생강전분 가라앉히는 동안 함께 시행했어요 





소주을 짜낸 후, 





소독한 용기에 넣어 

냉장실 보관하며 사용합니다 






한김빠진 생강청도 

소독한 용기에 담아 완전히 식은후 

냉장보관했어요 


( 대략 230정도 만들어진듯~

 용기가 큰듯하여 작은용기로 변경했어요~)







환절기 목건강을 지키기 위해 만든 

생강청으로 생강차~ 






끓인 물에 생강청을 적당히 넣고 

꿀을 조금 첨가해서 만들어본 생강차~


 

생강매운맛이 강했는데 꿀을 넣으니 부드러워지네요ㅋ






시럽정도의 농도라~

요리에 쓰일때도 편할듯해요 









간단 먹팁을 하나 더 드려요 

 배즙도 많이 드시죠~ 

따끈하게 데운 배즙에 생강청 첨가해 먹어도 좋답니다






소량 만들어서 

차로~ 요리에~ 쓰이면 금세 다 동날거 같은데...


조만간 든단한 겨울을 위해 넉넉히 만들어야 겠어요~ㅋㅋㅋ



쌀쌀해진  날씨...

 건강  잘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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