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사냥
마라탕, 훠궈 식당도 제법보이고 라면, 소스등 다양하게 판매되고 있는걸 보면 마라가 정말 대세인거 같아요 대세에 동참하고자 마라요리를 해봤어요 샤브샤브인 훠궈를 먹으려다 재료가 간소한 쌀국수로 정했구요 소스는 무난하다는 평이 있는 것으로 구매했답니다 마라 입문자도 편하게 먹을수 있게 만들어 봤어요 마라 쌀국수 (2~3인분) 재료 샤브샤브용 소고기 300그램 숙주 청경채 5개 대파 1줄 홍고추, 레몬 ( 생략 가능 ) 시판 마라탕소스 1봉 시판 곰탕육수 500미리 1봉 생수 1리터 정도 + 불린 쌀국수 쌀국수는 30분전에 미리 불려두고 숙주 등 야채는 깨끗하게 씻어주고, 소고기, 마라탕소스 곰탕육수도 꺼내둡니다 물 1리터와 곰탕육수 500미리을 냄비에 붓고 마라탕 소스를 풀어 센불에 올려팔팔 ~ 끓여줍니다..
아침저녁으론 공기가 선선해졌는데 낮에는 아직 덥네요 덥다고 아이스크림, 음료 같이 찬걸 많이 먹던 아이가 배탈이 나서 설사와 복통을 반복하더군요ㅜ 부드럽고 자극적이지 않은 음식으론 죽이 제일이지만 죽을 먹지 않는 아이라...ㅜ평소에 좋아하는 순두부와 계란으로 맑은 탕을 끓여봤어요 부드럽고 든든해서 식사대용으로 괜찮네요 배탈도 완화되고, 속도 편해지는 간단한 국물요리랍니다 순두부 계란탕 재료 순두부 1봉계란 2개대파 작은거 1줄 (쪽파로 변경가능)당근 조금 (생략가능)멸치육수 2~2.5컵 국간장 1스푼소금으로 간하기 - 종이컵, 어른숟가락 계량 - # 배탈이 난 아이를 위한 요리라 뺐지만, 필요에 따라 청양고추 넣는것도 가능하다 # 필요한 재료를 준비한다 대파는 송송썰어주고,당근은 얇게 채썰어 준비했는데색..
여름 보양식으로 전복요리를 많이 해드시더라구요 보양식이라고 하긴 그렇지만,냉동실에 있던 꼬마전복으로 된장찌개를 끓어봤어요 살짝~ 특별한 된장찌개 정도~ㅋㅋㅋ 끓이는 방법은 된장찌개와 같지만,전복이 들어간다는거~ ㅋㅋㅋㅋ 오랜만에 냉파로 된장찌개 끓여봅니다 전복된장찌개 재료 꼬마전복 10개정도손질 꽃게 반마리(생략했음)애호박 1/3개양파 1/4개두부 반모청양고추 1~2개홍고추 1개(생략했음) 육수 1.5~2컵재래된장 크게 1스푼고추가루 1/3스푼다진마늘 반스푼 -어른숟가락, 종이컵 계량 - 꼬마전복외 애호박, 양파, 청양고추, 두부를 준비한다 손질된 꽃게 반마리만 넣어도 감칠맛이 더해지는데없어서 생략했다 꼬마 전복은 비교적 저렴한 편이나더 저렴할때 사서 살아있을때 칫솔로 씻은다음 바로 냉동실에 보관했던거라..
돼지고기 넣어서 국물을 자박하게 끓인 음식을 짜글이라고 부르잖아요몰랐는데 충청도의 향토음식이래요 정식 짜글이는 아니지만통조림 햄(리챔)과 애호박듬뿍 넣어서 간소하게 짜글이를 끓였어요 짜글이의 최대 장점은밥이 술술~ 들어간다는 거죠 ~밥도둑마냥 ㅋㅋ 물론 반찬없이도 말이죠 끼니때마다 요리하는게 쉽지 않는 자취생에게 아주 좋은 메뉴일거 같아요 만들기 쉽고, 대량 끓여놓고 데워먹는것도 가능하니까요 햄애호박짜글이 재료 리챔 200g 1통애호박 반개양파 반개대파 1줄김치 1/4~1/3컵청양고추 1개홍고추 조금( 테코용이라 생략가능 ) + 생수 2컵(400ml) 양념고추장 1스푼간장 2스푼다진마늘 1스푼맛술 1고춧가루 1스푼후추가루 톡×3 - 어른숟가락 계량 - 리챔을 포함한 필요한 재료를 준비한다# 스팸이나 다른..
요즘 바지락이 풍년인지 큰 ~ 왕바지락이 저렴하게 나왔더라구요1킬로짜리 한봉사서 시원하고 칼칼하게 바지락조개탕 끓여봤어요 왕바지락이라 크기도 하지만, 신선해서 해감을 충분히 했더니 깔끔했네요특별한 양념첨가 없이 미나리만 조금 넣어 향긋함만 더했어요 까다롭진 않지만 놓치기 쉬운 바지락 해감방법과 맑은 조개탕 끓이는 팁까지 담았어요 바지락 조개탕 재료준비 왕 바지락 1킬로 미나리 3줄정도대파 흰부분 반줄 청양고추 1개 홍고추 반개 생수 4컵 다진마늘 1/2스푼다시마 1장 (생략가능)소금 -해감시 필요 - 종이컵, 어른숟가락 계량 - 큼지막한~ 왕~사이즈 바지락입니다 해감전 바지락껍질에 묻어있는 이물질을 씻어내기 위해바락 바락~ 조개끼리 부딪혀가며 씻어줍니다 저는 이과정에 속이비어 뻘만 가득한 바지락을 발견했..
평소에 가끔 만들어 먹는 대패삼겹살로 고추장 찌개 끓였어요 대패삼겹을 고추장에 달달 볶다 육수, 야채, 두부 넣어 팔팔 끓여완성하기에 다른 고추장찌개 레시피랑 비슷하지만대패삼겹살때문에 특별하고 색다른 고추장찌개 입니다 얼큰칼칼~~밥의 영원한 짝꿍이고픈 대패삼겹살 듬뿍 고추장 찌개 만드는 방법 시작합니다 대패삼겹살 고추장찌개 재료준비 ( 1~2인분) 대패삼겹살 12롤애호박 1/6개양파 (소) 반개대파 반줄 청양고추 1~2개순두부 1/2모 식용유 조금고추장 1.5~2스푼다진마늘 반스푼멸치육수 1컵반국간장 (또는 새우젓) -종이컵 ,어른숟가락 계량- 메인재료인 대패삼겹살을 비롯해 필요한 재료을 준비해요 채소들을 비슷한 크기와 모양으로 잘라요 대파와 식용유 반스푼 정도 넣고파를 볶아 향을 내요 대패삼겹살을 넣고..
어묵탕이 생각 나서 오랜만에 끓여봤어요 어묵 하나만으로 충분한 어묵탕이지만, 새우를 넣어 감칠맛 더하고고추가루를 풀어 얼큰함을 내주었더니 반찬으로는 물론,간단한 술안주로도 좋을 메뉴가 되었어요 만들기 시작합니다 새우어묵탕 준비재료 두툼한 어묵 3장 (+어묵꼬치) 새우 5마리멸치육수 4컵무 작은토막 1개대파 1줄 고추가루 반스푼 다진마늘 1/4 스푼국간장 1스푼 + 청양고추 추가 가능 # 고추가루와 국간장은 입맛에 맞춰 조절가능 # - 종이컵, 어른숟가락 계량 - 필요한 재료를 꺼낸다 사진속에는 없지만 육수가 필요하다 육수는 멸치와 다시마로 끓인것이면 충분하다 4컵가량 필요함 무는 대충 두툼하게 자르고, 대파는 어슷썰어줬다 끓여뒀던 멸치육수에 무를 넣어 끓여준다 그 사이에 어묵은 길게 잘라 어묵꼬치게 끼워..
시장에서 냉이 사다가 국을 끓여봤어요 은은한 향의 냉이와 구수한 된장이 아주 잘어울리고속을 편하게 해주는 국이랍니다 냉이 손질시간이 길게 느껴질정도로 조리시간은 아주 짧고, 쉬워요 냉이 된장국 재료준비 냉이 2줌 멸치육수 5컵두부 반모된장 1.5스푼대파 흰부분 반줄다진마늘 1/3스푼고추가루 1/3스푼 - 종이컵, 어른숟가락 계량- 시장에서 2천으로 구매한 냉이 손질이 안된상태라 손질먼저 합니다 시들고, 마른잎은 떼어내고솜털같은 자잘한 얇은 잔털도 훌터내주고, 작은 냉이는 두고크기가 큰 냉이는 2~4등분을 내줬어요 그런다음흐르는 물에 여러번 씻어 줬어요 육수가 필요한데요멸치, 다시마를 넣어 끓인것이면 되요 파뿌리나, 디포리를 추가하면 더 깊은맛이 나서 좋아요 저는 미리 끓여둔것을 사용했어요( 5컵정도 필요..
김치찌개는 김치외 양념재료를 굳이 넣지 않아도 충분하죠 그런데...가끔 진하고 묵직한 김치찌개가 먹고싶을때 있어요그럴때 고추장을 조금 넣는데그러면 고기 기름과 어울려 농도 생기면서 묵직하고 진한 김치찌개가 되지요 서론은 여기까지~ㅋㅋ폭삭익은 김치 그리고 삼겹살, 고추장으로 김치찌개를 끓이기 시작합니다 삼겹살 김치찌개 필요한 재료 묵은지 2컵삼겹살 1컵 양파 1/4개대파반줄청양고추 1~2개 고추장 반스푼고추가루 반~1스푼국간장 반스푼생수 1.5~2컵 -어른숟가락, 종이컵 계량- 전날 먹고남은 삼겹살 1줄 반과 , 푹익은 김치그리고 야채를 준비했다 재료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다 김치는 종이컵으로 대략 2컵...삼겹살은 1컵양이다( 삼겹살은 더 넣어도 좋다 ) 삼겹살을 먼저 달달 볶는다 겉면이 익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