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사냥
하교하고 온 딸을 위해 간식을 만들었어요 소떡소떡~~ 이영자님 때문에 휴게소마다 품절대란을 일으켰었죠 소떡소떡이라면 꼬치에 끼운게 연상이 되죠 근데, 이갈이 중인 아이가 먹기는 불편해서 먹기 편하게 떡국떡을 사용했고, 달콤새콤매콤한 양념에 버무렸답니다 초간단 레시피로 학원가기 바쁜 아이 간식으로 좋은거 같아요 소떡소떡 재료 떡국떡 1컵 소세지 5개 케첩 6바퀴 아가베시럽 2바퀴 ( 케첩 3 : 아가베시럽 1 의 비율) 간장 대략 1스푼 고추장 반스푼 식용유 - 어른숟가각계량- 소세지와 떡국떡을 준비했어요 떡국떡은 냉동실에 얼려두었던거라 미리 찬물에 담궈 불려주었어요 소세지는 칼집을 내고 한입크기로 잘라 첨가물을 제거하고 부드럽게 하기위해 뜨거운 물에 담궈 주었어요 떡국떡은 예열한 팬에 기름과 함께 넣어 ..
짠맛이 나는 세발나물은 바닷가 갯벌에서 염분을 먹고 자란 채소이구요 데치거나 생으로 무침을 해먹거나좀더 적극적이라면 샐러드로 먹는 경우가 대부분인데..거기에 방법을 하나더 추가해 봤어요 바로 전!! 전을 만들어봤어요 전이라면 번거롭다고 생각할텐데.. 전~혀~ 아주 심플하고 쉬워요 짠맛을 갖고있으며 오돌오돌한 식감이 좋은 세발나물의 특징과 장점을 살려서 고소하고 짭짤한 세발나물전 / 세발나물새우전 만들기 시작합니다 세발나물전 재료 세발나물 1봉냉동새우 15개 내외 부침가루 1컵정도+생수 식용유 - 종이컵 계량 - # 칵테일 새우나 껍질있는 새우를 손질해서 사용해도 됨 # 세발나물?? 왜 저런이름을 지었을까? 찾아봤더니 새의 발처럼 생겼고, 3갈래로 갈라졌다고 세발나물이라고 불리게 되었다고들 하는데정확한지는..
봄을 대표하는 채소중에 부추를 빼놓을수 없어요봄 부추는 약이래요특히, 초벌부추가 최고랍니다 길고~ 추운 겨울을 보내고 땅을 뚫고 처음 올라온 초벌부추는 스테미너에 얼마나 좋은지 사위도 안준다고 하죠 ㅋㅋ3~4월까지만 먹을수 있으니 열심히 먹어야해요 부추부침개 많이 하는데초벌부추는 생으로 먹는게 좋다고 해요 알싸한 맛과 향을 살아있게초벌부추는 겉절이 양념으로 무쳐주고, 비벼먹기 좋은 두부강된장도 만들어 봤어요 초벌부추 겉절이 재료 초벌부추 한줌 액젓 1.5고추가루 반~1매실액 1설탕 1/4 참기름 1다진마늘 조금(생략가능)통깨 또는 깨소금 -어른숟가락 계량- 부추는 여러번 수확이 가능한데...처음 수확한 게 초벌부추이다 초벌부추는 짧고 통통한 것이 특징이며알싸한 향이 진하다 가지런히 묶어진 부추와는 달리 ..
팽이버섯을 계란에 적셔 기름에 지져주면 간단하게 완성되지만 누구나 좋아해서 식탁에 자주 오르는 메뉴랍니다 주재료인 팽이버섯은 싸면서 언제든지 구하기 쉬운 재료이며거기에 냉장고에 있는 계란과 야채 조금만 있으면 되니 재료준비는 간단해요 만드는 과정 시작합니다 팽이버섯계란전 재료 팽이버섯 1봉계란 2개대파, 당근 조금씩 소금, 식용유 기본적으로 팽이버섯 작은것 한봉그리고 야채 조금 준비한다 집에 있는 대파, 당근을 조금 사용하였다 팽이버섯은 밑둥을 잘라버리고, 팽이버섯과 비슷한 길이로 당근과 대파를 채썰어주었다(대파는 많아서 조금만 사용했음) 계란물에 적시기전 사용하기 편하게 팽이버섯과 야채를 섞어준다 소금을 넣어 계란을 풀어주고, 팽이버섯을 조금 잡아 계란물에 적신후~ 기름두른 팬에 올려 지져준다 불이 세..
귀한생선이 되어버린 명태 명태를 반건조 시킨걸 코다리라 부른다는걸 모르는 사람이 없을정도로 친숙한 식재료가 되었지요 수미네 반찬에서 수미쌤이 알려준 방법을 따라 코다리 조림을 해봤어요짭짤해서 밥반찬으론 최고 인듯해요 청양고추등 매운맛이 나는 재료를 최대한 적게 넣어아이도 같이 먹을수게 하였어요 또 한가지, 방송에 나온 레시피 대로 하자니 사용할 코다리양에 비해 양념재료들이 과한거 같아재료양을 줄였답니다 말보다 직접 보시죠~ 코다리조림 재료 코다리 2마리 (중) 생수 2컵반 (500cc정도)간장 1/3컵(조절가능)양파 1개 홍고추 2개, 대파 1줄 다진마늘 2, 다진생강 1, 다시마 2장, 매실청 1, 꿀 2~3후추가루, 고추가루 1 + 청양고추 추가 가능 # 다른점 # 수미쌤은 큰 코다리 2마리를 사용 ..
엄마가 자주 해주던 늙은 호박전 만들어 봤어요이제는 내가 가족을 위해 만들게 되었네요 ㅋㅋ 늙은 호박과 부침가루를 섞어서 기름두른팬에 부치면 되는 아주 간단한 전/부침개로, 보통 전과는 다르게 늙은 호박전은 단맛이 나요달달구리한 호박의 단맛 ~^^ 늙은 호박전은 뜨거울때 먹어도 맛있지만, 식었을때가 더 맛있는거 같아요 부담스럽지 않아간식으로도 괜찮은 메뉴인듯 합니다 늙은 호박전 재료 채썬 늙은호박 크게 한줌부침가루 1컵 생수 설탕, 소금 요즘 시장에선 늙은 호박을 필러로 긁어 소분해서 판매를 한다 소비자 입장에선 너무 편하다 한봉지에 3천원...가격도 무지 저렴하다 2번은 만들어 먹을수있을 만큼양도 넉넉히 들어있다 반을 꺼냈다 그대로 부침개를 만들긴 길어서 칼로 여러번 잘라주었다 긴 것보단 짧은게 여러모..
오늘은 뭐해먹지??걱정이라면 돼지 등갈비김치찜 어떠세요?ㅋㅋ 오랜만에 만들어봤는데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메뉴인거 같아요시간은 좀 걸리지만, 간단한 레시피라 요리에 소질이 없어도 충분히 만들수 있답니다 등갈비김치찜 재료 돼지 등갈비 1kg잘익은 김치 1/4포기 생수 700ml대파 반줄 간장 2, 매실청2 다진마늘 1 김치국물 4설탕 1/2~1, 고추가루 1 통마늘 4개, 월계수잎 3장, 통후추 (등갈비 삶을때) - 어른숟가락 사용- 냉동 등갈비라서 잡내와 누린내를 없애기 위해 2시간 정도 찬물에 담궈 핏물을 제거 해주었다중간에 새물로 바꿔주면서... 생등갈비는 이과정을 패스해도 된다혹시,잡내에 민감하다면30분~1시간 정도 담궈도 좋을듯하다 핏물을 뺀 등갈비는 바로 사용하지 않고, 초벌로 삶아줍니다 닭볶..
센텀 신세계 백화점 아이들 놀거리 // 아이스링크 스케이트 타기 신나게 놀고, 미세먼지도 피해요~~ 겨울에는 추워서 못놀고, 이제 봄이고 따뜻해졌지만, 그놈의 미세먼지....;;; 주변에 보니 키즈카페 순례하는 분들 많더군요ㅜㅜ 미세먼지가 좋아지기를 빌어봅니다 제발~~ 주말 코스트코에서 장보고 센텀신세계백화점으로 건너갔어요 신세계백화점 가면 9층 쥬라지에서 잠깐이라도 놀고 오는데..미세먼지때문에 못가고 대신 아이스링크로 갔어요 4번 엘리베이터를 타고 4층 내리면 바로 앞에 데스크있답니다 결제할때 장갑이 필수라고 하더군요, 없다니 데스크 건너편 매장에서 판매중이라고 해서 하나 샀네요 여러가격대가 있었는데, 가장 저렴한거로 샀어요 (.2천원?, 3천원? 정확하게 기억이 안나요ㅜ)다이소에 야외목장갑 같은거라 ..
수미네 반찬을 통해서 알게된오징어실채방송대로 몇번만들어 먹다가 매콤하게 먹어도 괜찮을거 같아 고추장을 넣어 제 방법대로 만들어 봤는데 맛있어서 요즘 줄곳 먹고 있답니다 매콤 달콤해서 입맛에 맞는지 특히, 아이가 잘 먹네요 너무도 쉬운 정말~초간단한 레시피입니다 고추장오징어실채 재료 오징어실채 1봉아가베시럽 2~3스푼 정도고추장 1스푼오일 1/2~1스푼통깨 오징어를 얇게펴서 가늘게 채썰어서 오징어실채라고 불리지요 ~ 그냥 조리해도 되지만 길어서 먹기가 불편하답니다 가위로 먹기편한 길이로 잘라주세요 중불로 예열한 팬에 한스푼 정도의 오일과 실채를 넣고 가볍게 볶아주세요 길게 볶으면 오징어가 쪼그러들고, 딱딱해져요그러니 약한중불로 잠깐~ 볶아요~ 다볶아졌으면 불은 끄고, 먼저, 아가베시럽을 두바퀴 빙~ 섞어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