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아삭~ 시원하고 청량감을 주는 오이~
사시사철 나지만
더워지면 더 많이 찾게 되지요
오이 반찬중에 제일 만만하고 자주 먹는 오이무침
오이무침도 만드는 방법이 다양한데요
믿고 먹는 백종원 레시피로 ~~ 오이무침을 만들어 봤어요
개인적으로 식초가 들어가 새콤한걸 좋아하는데..
딱!! 좋네요ㅋㅋ
식초가 들어가 새콤해서
더 시원하고 상큼한 기분이 드는
오이무침인듯~
새콤달콤 오이무침
재료
오이 1.5개
양파 1/4개
당근 (소) 1/4개
+ 오이절일때 소금 1스푼
-- 양념 --
고추장 크게 1스푼
고추가루 1스푼
양조간장 1스푼
설탕 1스푼
매실식초 2.5스푼 ( 또는 일반식초 2스푼)
다진마늘 반스푼
참기름 반~1스푼
깨소금 반스푼
# 원래 오이 1개의 레시피지입니다,
1.5개까지는 괜찮은듯하여 만들어 보았어요 #
-어른숟가락 계량-
필요한 재료를 준비해요
오이는 고무장갑을 낀 손으로 문지른 다음
흐르는 물에 씻고
두꺼운 돌기는 칼로 끍어준다
굵은 소금으로 문질러 씻어도 되고,
이외에 각자 편한 방법으로 씻어주면 된다
오이의 윗부분은 껍질이 거칠고 두껍다
다 버릴수는 없으니
거친식감을 덜느끼기 위해 껍질을 부분적으로 제거하고
한입크기로 동글고 납작하게 자른다
오이와 소금 1스푼을 넣고
10분정도 절여준다
# 소금은 살짝 깎아서 넣는다 #
절여지는 동안
당근과 양파도 잘라둔다
오이가 절여지면
찬물에 휘~ 헹궈 물기 털고,
표면의 수분은 키친타월로 가볍게 눌러 제거한다
오이와 당근 양파를 볼에 담고,
양념재료를 하나씩 순서는 상관없이 넣어준다
어른숟가락으로
고추장 크게 1 + 고추가루 1+ 간장 1 + 다진마늘 0.5+ 비정제설탕 크게 1
+ 깨소금 + 매실식초 2.5 +참기름 1 을 넣었는데
비정제설탕은 일반설탕보다 단맛이 적으니
일반설탕은 1스푼 정도면 비슷할듯하고
일반식초에 매실을 넣어 숙성시킨 식초라서 신맛을 줄고 단맛이 더있다
일반식초라면 2스푼 내외면 될듯하다
# 입맛에 맞추어 충분히 가감하면 된다 #
모든 재료가 담겨있다
양념재료와 섞어주는 일만 남았다
숟가락을 이용해 잘 섞어주었다
백종원 레시피의
새콤달콤 오이무침 완성~^^
바로 먹어도 좋지만
냉장고에 두었다 먹으면 시원하기도 하면서
오이에 양념이 베어들어
더 맛있게 먹을수 있어요
새콤하면서 단맛도 있어서
아이도 잘먹네요
메인 반찬은 아니지만,
곁들이는 반찬으론 한몫을 하는
오이무침 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