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사냥
추석명절 잘 보내고 계신가요? 맛있는 음식 많이 드시고 계시겠죠~? 요즘은 명절 상관없이 먹을 수 있는 음식들~ 가족과 함께 먹으면 더 맛있겠지만 코로나 시국이라 함께 먹진 못하고 아마 챙겨오게 될거같아 밑반찬 한가지 만들어두고 왔어요 산고추 무침^^ 전, 튀김 같이 기름진 음식이 많아서 느끼함을 내려 더 먹을수 있개 만드는 밑반찬예요 산고추 무침 재 료 산고추 다진마늘 1티스푼 고추가루 2 티스푼 올리고당 1~1.5티스푼 참기름 반티스푼 통깨 약간 - 종이컵, 31스푼으로 계량함- 요게 산고추인데요 작고 매운고추를 새콤하게 절임(장아찌)한 거예요 아마 돈가스집에서 봤을거예요 시중 마트에서 쉽게 구할수 있고 가격도 저렴해요 저렇게 먹어도 되지만 간단하게 양념하면 괜찮은 밑반찬이 되요 산고추는 한컵정도 준..
고구마전, 하교하는 아이를 위해 만들어 봤어요 기름을 사용하지만 튀김만큼 기름지지 않지만 바싹함은 그대로~ 간식으로 너무 좋은거 같아요 고구마전 재 료 고구마 2개 튀김가루 2/3컵 + 찬물 2/3컵 내외 + 식용유 고구마 2개를 준비해서 흐르는 물로 깨끗하게 씻어주었어요 고구마는 갈변될수 있어 고구마 자르기 전에 반죽먼저 만들었어요 튀김가루와 찬물은 같은양을 섞어 반죽을 완성했어요 고구마 한개는 껍질채, 다른한개는 껍질을 벗기고 0.5센티 정도의 두께로 썰어줬어요 두꺼우면 익는 시간이 오래 걸리고, 얇으면 고구마 맛이 덜느껴져서 0.5센티정도가 알맞더라구요 썰은 고구마를 반죽을 입혀 식용유 넉넉히 두른팬을 중불호 예열하고, 고구마 하나씩 올려 뒤집어 가며 중불로 익혀줬어요 고구마는 완전히 익히고, 반죽..
장보러가면 마땅히 살게 없어 두리번거리다 담아오게 되는게 콩나물이더라구요 찾아 만들지는 않지만 만들어 두면 버리는 일은 없는 반찬이 콩나물무침인데요 하얀콩나물무침은 깔끔해서 어디에나 어울리는 밑반찬인거 같아요 하얀 콩나물무침 재 료 콩나물 1팩 (250g짜리) 쪽파 4줄 다진마늘 1/3큰술 참치액 (또는 국간장)1큰술 참기름 1큰술 소금으로 간맞추기 굵은 고추가루 1꼬집 ( 생략가능 ) -어른숟가락으로 계량함- 콩나물과 쪽파를 준비했어요 쪽파가 없다면 대파로 대체하면 되요 콩나물은 2번 씻고, 씻은 콩나물은 냄비에 담아 물도 잘박하게 붓고 소금을 풀어 뚜껑 덮은채 센불로~ 삶아요 삶은 콩나물을 찬물에 헹구지 않고 한김 식혀 무침을 할거라 아삭한 식감을 위해 물이 세게 끓기 시작해서 2분정도만 삶을거예요 ..
부추를 한단사서 부침개도 해먹고, 볶음에도 넣고 했는데도 많이 남아서 김치를 담았네요 김치를 만들때 소금에 절이는 과정이 만만치 않고, 신경써야 되는 부분도 큰데 부추김치는 절이지 않고 만들수 있어 실패확률도 낮은 편이고, 쉽고, 간단해서 좋은거 같아요 부추김치 재 료 부추 한줌 고추가루 100g 멸치액젓 (또는 까나리액젓) 5큰술 다진마늘 1.5큰술 설탕 1.5큰술 매실청 2큰술 미원(조미료) 1~2꼬집 밀가루풀 = 밀가루 1큰술 + 물 150ml -어른숟가락으로 계량함- 부추는 무르고 시들거나 마른잎은 떼어내고 물에 여러번 씻어 물기가 빠지게 둡니다 그동안 김치양념을 만들어요 먼저, 밀가루풀을 쒀요 물 150ml에 밀가루를 1큰술 풀고 약불에서 눌러붙지 않게 저어가며 끓여 식게둬요 김치양념은 굵은 고..
오이볶음이란게 있다는건 알았지만 오이는 주로 생으로 요리를 한다는 선입견이 있어 선뜻 접해볼 생각을 못했는데, 지인이 만든 오이볶음을 먹어보니 생각처럼 이상하지않고, 짭쪼름 아삭한게~ 볶았다는걸 느끼지 못할정도더군요 한번 먹어본 후로 가끔식 만들어먹는 반찬이 되었답니다 만드는 방법도 정말 간단하더라구요ㅋ 오이볶음 재 료 오이 2개 참기름 넉넉한 1큰술 다진마늘 1/2큰술 깨소금 또는 통깨 + 절일때 : 소금 1.5~2 티스푼 -어른숟가락, 티스푼 계량함- 다다기 오이를 준비했는데, 어떤 오이라도 상관없어요 오이껍질 벗기고, 길게 반으로 갈라 썰어줍니다 ( 반달모양 ) 오이가 크다면 부채모양으로... 오이가 씨가 많다면 씨를 어느정도 제거해주는게 좋아요 ~ 썰은 오이를 볼에 담고 소금 크게 1티스푼를 넣고..
버섯중에 무침으로 먹기 딱 좋은 느타리버섯 ~ 가격까지도 넘 착하죠ㅋ 느타리버섯나물은 5분정도만 투자하면 완성되는 정말 간단한 반찬이구요 물컹하지않고, 쫄깃한 식감이 매력적인 버섯무침예요 느타리버섯 나물 재 료 느타리버섯 1팩 +데칠때 소금반큰술 다진파 반큰술 다진마늘 1/4큰술 국간장 , 참기름, 깨소금 반큰술씩 +간은 소금으로 맞추기 -어른숟가락으로 계량함- 느타리버섯을 준비해요 지저분한 밑둥 잘라내고 쫄깃한 식감을 위해 결대로 찢어주었어요 끓는 물에 찢은 느타리버섯과 소금을 넣고 10~20초 정도만 데쳐요 찬물에 헹궈낸후 물기가 빠지게 잠시 두었다가 쫄깃한 식감을 위해 버섯안의 수분도 어느정도 짜줍니다 너무 꽉 짜버리면 질겨요~ㅋ 볼에 담고 다진파, 다진마늘, 국간장, 참기름~ 그리고 소금까지 넣고..
비오는 날이 잦은 요즘 부침개와 함께 수제비가 생각나더군요 수제비 좋아하지만 요즘처럼 덥고, 습한 날씨엔 선뜻 만들어 먹기 어려운데 시판만두피 있다면 많이 덥지 않게~ 쉽게~ 만들수 있답니다 얇은 피의 ~ 부들부들 수제비^^ 언제든지 쉽게 만들수 있어요 계절 상관없이요~ㅋ 만두피 수제비 재료 시판 만두피 1팩 애호박, 당근, 대파 조금씩 멸치육수 1.2리터정도 다진마늘 약간 국간장 1.5큰술 *국간장을 많이 넣으면 색이 어두워지니 적당히 넣었는데도 싱거울땐 소금으로 간을 맞춰요 반죽을 만들지 않을거라 가장 먼저 할일은 육수 만들기예요 멸치와 다시마를 물과 함께 20~25분간 센불에 끓이면 육수는 완성되요 육수가 완성되어 가면 시판되는 만두피와 애호박, 당근, 대파를 각각 조금만 준비해요 만두피는 냉동된걸..
이맘때 고구마줄기가 참 맛있죠 호불호 없는 나물중에 하나가 아닐까 싶어요 껍질 벗기는거 빼구요`ㅋ 고구마줄기 볶음 특별하게 들거간것도 없는데 매콤짭쪼름 아삭해니 완전 효자 반찬, 만들기도 너무 간단해요 고구마줄기 볶음 재 료 고구마 줄기 2줌 양파 1/4개 베트남고추 약간 (생략가능) 식용유 3큰술 다진마늘 반큰술 국간장 1큰술 참치액 반큰술 * 소금넣어 고구마 줄기 데치기 * 싱거울땐 국간장, 참치액 으로 간 맞추기 - 어른숟가락 계량함- 고구마 줄기(고구마순)은 껍질 벗기기가 번거롭고, 큰일이죠 손톱이 새까맣게 되고..ㅜ 왠만하면 껍질 벗겨진걸 구매하는데, 이번엔 손질안된걸 구매했어요 고구마 줄기껍질은 줄기 굵은쪽과 가는쪽 중 가는쪽을 꺾어 굵은쪽으로 벗겨내면 껍질이 잘~ 벗겨져요 중간에 끊기면 걱정..
삼시세끼가 일상인 요즘, 점심이라도 이것저것 벌리지 않아도 되는 한그릇메뉴를 찾게되네요 어제 점심은 가지를 사용해서 한그릇메뉴인 가지 덮밥을 만들었어요 재료간단, 만드는 방법도 간단하게 말이죠 가지덮밥 재료 (2~3인분) 가지 2개 간 돼지고기 100g정도 대파 1줄 청양고추 추가 가능...취향것 선택 식용유 3큰술 간장 1큰술 다진마늘 반큰술 굴소스 1.5큰술 (조절필요) 맛술 1큰술 참기름 조금 + 물 1컵내외 돼지고기 밑간 = 소금+후추 물전분 = 물(1)+ 전분(1) 을 같은 양으로 섞음 -어른숟가락, 종이컵 계량- 재료는 간단해요 가지, 간돼지고기, 대파 정도 준비했구요 청양고추는 취향것 선택하면 되요 먼저, 간돼지고기에 밑간을 했어요 소금, 후추 약간 뿌려 버무려 재료준비 되는 동안 뒀어요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