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사냥
겨울엔 고구마 많이 먹죠 찐고구마나 군고구마... 다 맛있지요ㅋㅋ 고구마는 한번에 많은 양을 찌다보니 꼭 몇개는 식어버리죠ㅜ 따뜻한게 더 좋은데... 먹기는 해야하고ㅋㅋ그래서 차갑게 식은 고구마를 따뜻하게 먹는 방법을 찾다 라떼를 만들수 있다는걸 알게 되었어요 정말 정말 ~~ 쉬워요 부드럽고 달콤해서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좋아하는 홈메이드 고구마 라테 지금 만드는 과정 나갑니다 고구마 라테 필요한 재료 삶은 고구마 (소) 1개우유 200ml아가베시럽 ( 또는 꿀 )시나몬 가루 삶은 고구마를 비롯해우유, 아가베시럽, 시나몬가루를 준비한다 고구마는 껍질을 벗기고 대충 자른다 핸드블랜더로 갈기위해 움푹한 통에 고구마를 담고, 우유도 붓는다 시럽도 넣는다 시럽이 모자르면 나중에 더넣어도 되니첨부터 많이 넣지않..
수미네 반찬에 나온 음식을 만들었어요 배추와돼지앞다리살이 주재료로 된장을 양념베이스로 한배추앞다리살찜이원일 셰프의 할머니표 음식이라 소개하더군요레시피 간단하고, 짭짤해서 밥 반찬으로 딱인 메뉴랍니다 할머니의 푸근함을 느낄수 있는 배추앞다리살찜 만들기 시작합니다 배추앞다리살찜 준비할 재료 돼지 앞다리살 550그램정도배추 반포기대파 1줄 ( 흰부분, 초록부분 쓰임다름)양파 1개청양고추 1개소금, 후추 간장 1스푼 된장양념장된장 3 + 고추가루 1 + 다진생강 1/3 + 다진마늘 1 + 다진대파흰부분 + 매실청 1 + 깨소금 1/3 +식초 1스푼 - 어른숟가락 계량 - 재료준비완료 배추 밑동을 제거하고사진처럼 길게 자르고 씻어 물기를 뺀다 양파를 굵직하게 채썰고, 청양고추는 어슷하게 썬다 매콤하게 먹으려면 청..
마트에 왕 바지락 한뭉치를 사왔다 한번더 해감하고, 버터, 와인을 넣어 바지락 술찜을 했다 밤따기 체험가서 상품으로 받아온 단감와인였다 술찜만으론 아쉬워 바지락술찜을 베이스로 삶은 스파게티면과 올리브유, 파마산치즈를 넣어 바지락파스타도 만들었다 한번에 2가지 요리...심지어 아주 간단하다 직접 확인해 보시죠~ 바지락술찜 & 파스타 준비재료 바지락 1kg버터 1조각페퍼론치노 3개마늘 3쪽 + 다진마늘 반스푼단감 와인 250ml (또는 화이트와인 ) + 스파게티면올리브유파마산치즈 가루 해감된 바지락였지만,소금물에 1시간 정도 담궈 해감을 한번더 했다 그런다음 바락바락 문질러 씻고 체에 받쳐물기 빠지게 둔다 마늘을 편으로 자르고, 마늘 5~6개 있어야 하는데 모자라서 다진마늘을 넣었다 페퍼론치노는 2~3등분해..
콩나물은 친근하죠아삭아삭한 그 식감때문에 더 좋아하는데요반찬으로도 자주 먹지만 어제는 오랜만에 콩나물밥을 해먹었어요 백종원의 레시피로 달래양념장 만들고, 내 맘대로 표고버섯과 당근도 살짝 볶아 올리면든든한 한그릇 음식이 된답니다 지금부터 아삭한 콩나물밥 만드는 방법 보실게요 백종원 콩나물밥 & 달래장 준비재료 콩나물 380그램+표고버섯 5개, 당근 조금 (생략가능) 달래양념장달래 다진것 3스푼간장 5스푼고추가루 반스푼다진마늘 1/3스푼설탕 반스푼참기름 1스푼통깨 반스푼 - 어른숟가락 계량 - 콩나물 꼬리가 어찌나 긴지...부담스럽고 지저분해 보여 꼬리를 다듬었다 표고버섯과 당근, 달래도 준비한다 봄나물의 대명사인 달래도 요즘은 계절없는거 같다ㅜ마트가면 쉽게 구할수 있다 먼저, 손질완료한 콩나물은 흐르는 ..
국물없이 바싹하게 만드는 기사식당st 매콤달콤한 고추장 불고기 입니다 목살이나 삼겹살도 좋지만 얇팍한 돼지 앞다리살로 만들어야 제일 맛있답니다 가성비 갑인 앞다리살은 주머니걱정도 덜수 있어 더 좋지요 양념장부터 완성까지 아주 간단해서 식은죽 먹기 랍니다 기사식당st 고추장돼지불고기(고추장 돼지불백) 준비재료 돼지앞다리살 불고기감 500그램+ 소금, 후추 양파 1개 양념간장 2스푼고추장 2.5스푼다진마늘 1스푼다진생강 1/3스푼꿀 3스푼맛술(미림) 1스푼 + 고추가루 반스푼 (생략가능)+ 쌈채소, 마늘 -어른숟가락 계량- 정육점에서산 얇은 돼지앞다리살은 키친타월로 핏물을 제거하고,양파(중)는 껍질을 벗겨 씻어줍니다 냉동된 앞다리살도 가능합니다 ㅋ 양파는 얇게 썰어매운맛 빼고아삭한 실감을 유지하도록 찬물에 ..
겨울이온듯 어제,오늘 참 춥네요추우니까 뜨끈한 국물이있는 음식을 자주 하게되네요~ㅋ 어제는 오징어뭇국을 끓였지요한동안 비싸서 못먹은 오징어..가격이 좀 내려가서 몇마리 쟁여두고~ㅋㅋ 김장철인 요즘 맛있는 가을무도 함께 넣으면시원하고 칼칼해서 개운하게 속풀어지는 국이 되지요 말로만 말고, 만드는 과정 보시죠~ 오징어무국 준비재료 오징어 (중) 1마리무 4센티두께 1토막 멸치육수 5컵대파 반줄청양고추 1개 국간장 2스푼고추가루 1스푼다진마늘 반스푼 -어른숟가락, 종이컵 계량- 오징어 와 달큼하게 맛든 가을무, 대파, 청양고추를 준비한다 멸치와 다시마로 육수를 먼저 만들어뒀다5컵 필요하지만 넉넉하게 끓였다 남은육수는 냉장고뒀다가 다른요리에 사용하면된다 생수를 사용해도 되지만, 맛의 깊이가 다르니 육수로 만드는..
요즘 꼬막이 철을 맞아서 저렴하죠?살도 통통하게 올랐고, 크기도 괜찮기에한봉지 담아왔어요 생선, 해물이 조금이라도 비릿하면 안먹는 우리집 큰아들~ (남편인건 안비밀ㅋㅋ)그런 남편도 거부감 없이 먹는 하나씩 빼내 먹는 재미가 있는 꼬막무침을 만들었어요 비린맛 잡는 손질 부터 짜지 않는 양념장레시피 까지 모두 있어요~ 꼬막 무침 재료준비 꼬막 700그램 + 굵은소금 : 씻을때+ 맛술 (또는 소주,청주) : 데칠때 간장 3스푼매실청 2스푼고추가루 1/3스푼다진파 크게 1스푼다진마늘 1/3스푼참기름 반~1스푼깨소금 반스푼 -어른숟가락 계량- 살아있어 입을 벌리고 있는 꼬막~씹은 맛을 위해 큰걸로 골라서 샀어요 신선해야 맛도 있으니 꼬막은 살아있는 것으로 사는게 좋아요 굵은 소금으로 바락바락 꼬막끼리 비벼 문질러..
오늘은 뭐 먹지? 주부인 저는 매일 식사준비가 고민이네요 최대 고민거리죠..ㅜ 대책없이 마트로 출격~돈가스용 돼지등심이 두툼하니 이거다 싶어 담아왔어요이렇게 결정된 메뉴는 매콤달콤 칠리소스를 입은 칠리탕수육ㅋㅋㅋ 겁먹을 필요없어요생각보다 훨씬~ 간단하다는건 보시면 아실거예요 시작합니다 칠리 탕수육 준비재료 돼지등심 400그램 (+ 소금, 후추 : 밑간 )양파 1/4개당근 조금다진 마늘 1스푼 청양고추 1개 (생략가능) 케첩 4 + 두반장 1+ 설탕 2.5 +식초 2 + 굴소스 1 + 물 3~4스푼+ 고추기름 2~3스푼 전분물 (전분 1: 물 1로 섞음) 감자전분 1컵 정도계란 1개식용유 1 스푼 물 +튀김식용유 -어른숟가락, 종이컵 계량- 돈가스용으로 손질된 돼지등심을 사왔다 이대론 탕수육을 만들수 없으..
누가 말하던데 고추기름은 사쓰는거 라고~ 얼마나 쉬운데 그런소리를ㅋㅋㅋㅋㅋㅋㅋ 똑 떨어졌는지 좀 되었는데 자주 쓰지 않으니 미뤄두다 칠리탕수육에 필요해서 드디어 만들었다 중식요리 뿐만 아니라 순두부찌개, 육개장 등 ....쓰임이 좋은 고추기름 만들기 쉽고, 간단합니다 고추기름 만들기 재료 고추가루 2/3컵식용유 1 + 2/3컵 (대략 500ml)대파 2대 재료를 준비한다정확하게 계량하지 않아도 되니 딱 맞추려고 애쓰지 않아도된다 나는 이렇게만 준비했지만 + 생강, 마늘 추가로 준비하면 더 좋다 대파맛과 향이 우려나기 좋게~ 흰부분은 길게 반으로 가르고 자르고, 초록부분은 길게만 잘라준다 깊은팬에 식용유를 붓고 중불을 켜서 끓인다 식용유는 팔팔 끓이지 않고, 손바닥을 올려봤을때 따뜻하게 느껴지면 예열 완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