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사냥
경상도식 얼큰소고기국을 참 좋아하는데요 콩나물 넣은것도 좋지만 대파를 듬뿍 넣어 끓여도 맛있답니다 만드는 방법 간단하고시원하고 깔끔해서 얼큰하지만 맵지 않아서 아이와 함께 먹을수도 있어요 육개장 보단 가벼운얼큰 개운한 국요리 인듯 ~ 얼큰 대파소고기국 재료 소고기 양지 250그램대파 3줄무 작은 1토막 액젓간장(또는 국간장) 3큰술다진마늘 1큰술고추가루 1.5큰술참기름 1~2큰술소금 1/2 작은술 물 5컵 (1+4컵) -종이컵, 어른숟가락, 티스푼 계량함- 대파를 비롯해 필요한 재료를 준비해요 먼저 대파를 잘라요 대파는 반으로 가른다음 5~6센티길이로 썰어주는데요 그리고 푸른부분에는 끈적하고 투명한 진이 있어서 끓이면 쓴맛을 나기에 칼등으로 긁어 제거해주었어요 ( 굵은 대파의 경우 폭과 길이를 조절하세요..
딸기시즌이 막바지인가봐요 딸기가 많이 싸져서 쨈이나 청을 많이 만드시는거 같더군요 우유나 라떼용으로 딸기청을 많이 만드시던데시원한~ 음료도 좋을거 같아~ 조금 다르게 에이드용청을 만들어 봤는데 너무 만족스러웠어요 처음꺼 다먹고 다시 만들면서 포스팅도 함께 합니다 ~ㅋ (아이가 거의 다먹은듯~~) 알갱이도 씹혀서 딸기맛을 더 많이 느낄수 있어요 딸기청 // 딸기에이드 재료 딸기 1킬로 정도원당 2.5~3컵 아카시아꿀 1컵 레몬즙 1/3컵 + 탄산수, 얼음 + 구멍이 큰 빨대 (버블티 빨대) - 종이컵 계량함 - 쨈이나 청을 만들때는 크고 좋은딸기 필요없어요 아주 작아도...아니 작을수록 좋겠죠 딸기는 작을수록 가격이 저렴한거 아실터~ㅋㅋ 시즌 막바지로 갈수록 딸기는 저렴하게 파는데 요즘이 그때랍니다 우유나..
벌써 내일이면 4월, 정말 봄~ 봄~ 봄~~~이네요 ㅋㅋㅋ바람은 불어도 햇살 따뜻하고~ 벚꽃도 활짝 피고~꽃구경 못가서 속상하지만... 어쩔수 없으니 뭐...내년에 보면 되죠~ㅋㅋㅋ 얼마전까지도 오이가 꽤나 비싸서 밥상에 잘 올릴수 없었는데... 깜짝할인인지 아주 저렴하게 팔아서 몇개 사왔어요 오이는 아삭한 식감을 느낄수 있는 무침을 좋아하기에 즉석해서 만들수 있는 레시피인 수미네 반찬에 나왔던 오이무침을 만들어요 오이는 수분감과 아삭~한 식감 아닐까요~??ㅋㅋ 오이무침 재료 오이 1개양파 1/4개 고추장 1/2큰술고추가루 2ts설탕 1ts다진마늘 1/2ts소금 1/2ts물 1/2~1큰술 참기름, 깨소금 반큰술 -어른숟가락, 티스푼 계량함- 바로 먹을 반찬이니 남기지 않고, 딱 한끼 먹을만큼만 만들어 볼..
모두 평안하신가요~~??괜히 안부를 묻게 되는 나날의 연속입니다 갈비나 불고기는 기본양념소스만도 은근 많은 재료가 필요하죠~그러니 손많이가서 귀찮을때가 많은데요 백종원 소불고기는 재료도 간단~ 만들기도 간단 ~그럼에도 맛은 빠지지 않아서 찾게되는 레시피예요 단짠~ 부드러운 소불고기 랍니다 소불고기 재료 불고기감 소고기 450g양파 1개 (반개는 볶을때 반개는 갈아서 양념에 사용함)대파 1줄표고버섯 2개 당근 1/4개 - 양념 -설탕 2.5큰술 + 아카시아 꿀 1큰술양조간장 6큰술 , 다진마늘 1큰술, 후추가루 1작은술, 참기름 3큰술 -어른숟가락, 티스푼 계량함- 호주산 앞다리살입니다 얇은 썰어진 불고기감이면 부위상관없어요 핏물을 닦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다음 볼에 담아설탕, 꿀을 넣어~ 조물조물~ 버..
몇달째 이어지고 있는 방학으로 식사...밥을 챙겨주는게 하루의 가장큰 미션이 되어버렸네요 아마 많은 분들이 공감하실듯...ㅜ 비엔나 소세지 & 야채를 케첩소스에 볶아내는 메뉴인 소세지 야채볶음은 줄여서 쏘야라고 부르죠 아이가 잘 먹어서로 곧잘 만드는 메뉴인데요 매콤함이 가미되는 소스를 첨가해서 만들어 보았어요 특별하지는 않지만, 활용하면 좋을거 같아요 ~~~ 소세지야채볶음 재료 비엔나소세지 150g정도 양파 반개당근 조금 식용유 1큰술 케첩 3~4바퀴 소금 한꼬집스위트 칠리소스 1큰술 참기름 살짝 -어른숟가락 계량함 - 시중에 판매하는 비엔나 소시지도 다양한데요 탱글한 식감을 갖고있는 소시지 보다 부드러운 식감을 가진 소세지가 아이들먹기엔 좋답니다 색감이 좋은 파프리카나 피망이 있으면 좋지만, 없으니 패..
색다른 캔참치요리를 찾다가 검색을 통해서 알토란에 나온 참치전을 알게 되었어요 고소하면서 비리지 않다는 후기때문에 고민없이 만들어 봤어요 방송에는 신김치를 사용했지만 아삭한 식감이 더 있는 깍두기로 대체하고 있는재료로 간단하게 만들수 있었답니다 생선이라 비릴법도 한데 깍두기(김치) 덕분에 비리지 않게 만든거 같아요 깍두기 참치전 재료 캔참치 1개(150g)다진 깍두기 1/3 컵깻잎5~6장 다진대파 2큰술다진양파 2큰술다진당근 1큰술 부침가루 5큰술물 4~5큰술마요네즈 1큰술 -종이컵, 어른숟가락 계량함- 필요한재료를 꺼내봤어요 방송상 재료와는 좀 달라요냉장고에 있는 재료로 만들어도 나쁘지 않더라구요~숙주가 들어가면 더 좋았을거 같긴했어요ㅋ 전에 넣을거기에 다져줍니다 그리고 중요한 깍두기는 잘 익은걸 넘어..
요즘 뭐해드세요?? 끼니마다 매번 새로운걸 할수는 없으니 재료하나라도 다양하게 활용하려고 애쓰게 되더라구요 돼지목살을 갈비양념으로 넉넉히 재워두고 여러방법으로 먹었는데요 그중에 비빔밥 만든걸 소개해드릴까해요 특별한건 아니지만, 고기만 먹을때와는 다른 맛을 느낄수 있답니다 돼지갈비 비빔밥 재료 (1~2인분 )양념목살(갈비) 2~3개양파 1/4개정도 치커리 5~6잎 당근 조금 고추장1+ 올리고당 0.5 +생수 1 + 참기름 1+ 통깨 -어른숟가락 계량 - 갈비양념을 한 돼지목살과 야채를 준비했어요 ##치커리가 없다면 상추, 깻잎도 괜찮아요 고기는 개인적으로 기름많은 삼겹살 보단 목살이나 앞다리살을 추천해요 시판 돼지갈비양념에 재워둔후 사용해요 ( 마트에서 파는 양념육도 되요 ) 당근과 양파는 채썰어양파는 매..
겨울의 추위를 이겨내느라 크게 자라지는 않지만 배추 단맛과 고소함을 진하게 느낄수 있는봄동은 호불호가 거의 없는 봄 대표 채소인데요 봄대표 채소인 만큼 요리도 다양하게 가능한데요 그중에 하나인 나물무침~된장, 고추장을 넣어 간단하게 만들었어요 고소하고 달큰한 봄동구수하고 매콤한 양념에 조물조물~ 봄동나물 된장무침 재료 데친 봄동 작은2덩이 시판 재래된장 반큰술고추장 1/3큰술다진파 1큰술다진마늘 1/3큰술참기름 1큰술통깨 + 소금 반스푼 (데칠때) -어른숟가락 계량- 텃밭에서 키운 봄동~무침을 할거라 작고 단단한 것으로 뽑아왔어요 흐르는 물에서 여러번 씻어 흙을 완전히 제거하고 잎을 하나씩 떼어주었어요 (잎이 클경우는 겉절이 할때처럼 반으로 길게 찢으면 되요) ###봄동으로 나물을 할땐봄동에 수분이 적고..
봄인가봐요~또 비가오네요~~~ 비가 코로나를 씻겨내면 얼마나 좋을까나~~?ㅋㅋㅋ 집콕기간이 길어질수록 신경은 날카로워지고 활동량이 적으니 입맛은 없고...ㅜ그래서 입맛살려줄 ~등갈비 김치찜을 만들었어요 밥 한그릇은 문제도 아니랍니다 ~ 집에만 있으니 영양섭취가 중요한거 아시죠~~ 등갈비김치찜 재료 등갈비 700그램 잘익은 김치 1/4포기 + 김치국물 1국자양파 1/4개대파 1/2~1대 시판돼지갈비양념 4큰술 생수 600 ml 다진마늘 1/2큰술고추가루 1큰술 -어른숟가락 계량함 - 살이 이렇게 많이 붙은 돼지등갈비 오랜만에 보네요 ( 동네 마트에서 샀는데 비싼만큼 고기 질도 좋고 맛도 좋았어요 ) 등갈비는 뼈째 사용하기에 뼈, 뼈와 고기사이 핏물을 빼기위해 찬물에 담궈주었어요 보통은 1시간정도 담궈두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