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사냥
겨울은 삼치가 맛있는 철이죠 삼치는 등푸른 생선이지만 살이 희고 부드러우며~ 비린내도 거의 없는 편이라 부담없는 생선인 듯해요 구운삼치를 달달한 엿장에 조려 내는 삼치엿장조림을 만들어 봤어요 정성이 더 들어간 만큼 맛있게 먹으니~ 보람을 느끼는 반찬이랍니다 삼치엿장조림 재료 삼치 1마리 소금+후추 밑간 전분 간장 1.5큰술 올리고당 3큰술 다진마늘 1/4큰술 생강술 1큰술 ( 생강가루. 다진생강로 대체가능...) - 어른숟가락으로 계량했음 - 구이용으로 손질된 삼치를 구매했어요 (염장x) 흐르는 물에 씻어 물기 닦은다음 삼치가 큰듯해서 반으로 토막내고, 뼈가 있어 두툼한 쪽은 X자로 칼집을 내서 소금, 후추를 뿌려 밑간을 해요 ## 소금쳐진 삼치를 구매했을땐 씻고 토막내는 과정은 같고 소금은 빼고 후추만..
양양듬뿍~ 계란반찬, 쭉~~~~~늘어나 먹는재미도 있는 모짜렐라 넣어 계란말이를 했어요 야채를 없이 계란과 치즈만으로 만들었더니 더 고소하게 느껴지네요 고소하면서 우유맛도 느껴져서 스크램블 느낌이 나요 아마 치즈때문이겠죠~ㅋ 모짜렐라치즈 계란말이 재료 계란 4개 모짜렐라치즈 소금 1~2꼬집 식용유 약간 계란과 모짜렐라를 준비했어요 계란은 원하는 만큼~ 간식으로 많이 먹는 스트링치즈를 사용해도 되요 계란에 소금1~2꼬집넣어 풀어요 (알끈제거는 취향껏~) 예열된 팬에 식용유를 펴바르고 계란물을 얇게~ 계란이 어느정도 익으면~ 접혀지는 부분에 모짜렐라치즈를 적당히 올려줍니다 ### 모짜렐라치즈 많이 넣으면 좋겠지만 치즈가 흘러나오기도 하고 치즈가 녹아 흐물해지기 때문에 말이가 쉽지 않아요 그런다음 접고~ 또 ..
어묵은 주로 기름에 튀겨만들지만 건강을 생각해서 구워 만든 어묵도 많이 나오죠 구운어묵은 간식이나 식사대용으로 먹는경우가 많지만 국으로 끓여도 괜찮답니다 기름기 하나 없어 깔끔, 담백하고 시원한~ 어묵국이 되어더군요 깔끔한 국물에 기름에 튀지지않아 칼로리도 다운되어 부담없이 먹을수 있어요 구운어묵국 재료 구운어묵 3개 무 작은토막 1개 대파 조금 멸치육수 600~700ml정도 국간장 1큰술 소금 --- 모자른 간맞추기 후추가루 약간 -어른숟가락 계량함- 구운어묵, 무, 대파를 준비해요 준비한 재료는 적당한 크기로 썰어요 (무는 두껍지 않게~) 생수 800~900 ml에 멸치 다시마 넣고 10분정도 끓여 육수를 만들었어요 완성된양을 정확히 계량해보지 않았지만 600~700 ml정도 일거 같아요 육수에 썰어..
두부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반찬 뭐하나? 고민될때 만만한게 또 두부네요ㅋㅋ 수미네 반찬에서 보았던 레시피를 따라해봤어요 두부두루치기~ 왜?? 두루치기라고 한건지 모르겠지만 양념이 넉넉해서 좋았고 매콤한 양념이 더~~좋았던 두부두루치기 만드는 과정 보실게요~ 걸쭉하고 빨간양념이 입맛을 자극하는 반찬이랍니다 두부두루치기 재료 두부 1모 (380g) 대파 1/2모 양파(중) 1/2개 청양고추, 홍고추 각 1개 (생략함) 식용유 1~2큰술 (두부 부칠때사용) 고추장 2큰술 고추가루 2큰술 간장 3~4큰술 다진마늘 1큰술 설탕 1큰술 참기름 1큰술 물 200ml - 어른숟가락 계량함 - 두부와 양파, 대파를 준비했어요 방송에선 청양고추, 홍고추 1개씩도 사용했지만 홍고추는 없고, 더 매울필요 없어 청양고추도 생..
콜라비는 겨울철에 더 많이 볼수 있는데요 천원대로 가격도 아주 저렴하죠~가성비 굿~~ 나물로 만들면 모양과 맛이 무나물과 비슷해서 부드럽게 먹을수 있답니다 위장건강에 좋은 콜라비로 만든 부드러운 맛~ 콜라비나물 재료 콜라비 1개 다진파 1큰술 국간장 2큰술 + 소금 2/3작은술 참기름 또는 들기름1.5큰술 다진마늘 1/2큰술 (선택) 물 소주잔 1~2잔..(조절가능) 소금 (간 맞추기) -어른숟가락 계량- 콜라비 한개를 준비했어요 콜라비 껍질을 벗겨요 필러나 칼을 사용하면 되는데, 모양이 둥글면서 껍질이 매끈, 단단하여 조심하지 않으면 다칠수 있어요!! 껍질 벗겨낸 콜라비를 채썰어줍니다 되도록이면 균일한게 좋겠죠ㅋ 칼 대신 채칼을 이용해도 되는데 얇지 않아야 해요. 채썬 콜라비를 볼에 담고 국간장 2큰술..
아삭아삭~ 달큼한 파프리카로 잡채를 만들었어요 잡채에는 무조건 당면이죠ㅋ 많은 재료에 번거로웠지만, 파프리카잡채는 그렇지 않아요~ 알록달록 색감도 예쁘고, 호로록~ 먹기도 좋은 파프리카잡채 같이 만들어 보아요^^ 언제나 부담없이 만들어 먹을수는 파프리카 잡채랍니다 파프리카 잡채 재료 노랑, 빨강 파프리카 1개씩 청피망 1개 당면 한줌 소고기 (잡채용) 100그램 --소고기 밑간-- 양조간장 1큰술, 다진마늘1/3큰술 소금, 후추약간 --당면양념-- 식용유 1~2큰술 간장3큰술 설탕 1큰술 소금 2꼬집 후추가루 4~5번 톡 참기름 1큰술 소금 (간맞추기) -어른숟가락 계량함- 빨강노랑 파프리카와 청피망 그리고 당면과 잡채용소고기를 준비해요 소고기는 돼지고기로 변경가능해요 소고기는 다진마늘, 간장, 후추와 ..
가족들이 더덕을 참 좋아해요 마트에 갔더니 더덕이 싼 가격에 팔기에 담아와서 더덕무침을 만들었어요 씹을때마다 느껴지는 은은하게 풍기는 더덕향과아삭한 식감은 도라지와 비교가 안되요, 고급짐이 다르죠~ㅋ 특유의 더덕향을 헤치지 않게 고추장 양념을 해서 무침을 했어요 고기와 잘어울리며, 뜨끈한 밥위에 올려먹으면 이만한 반찬이 없네요 더덕 고추장무침 재료 더덕 6뿌리 고추장 2큰술 고추가루 1/2~1큰술 매실청 1.5큰술 다진마늘 1/4큰술 다진대파 1큰술 참기름 1큰술 통깨 또는 깨소금 1/2큰술 + 설탕 1큰술 (쓴맛때문에 사용...생략가능) - 어른숟가락 계량함- 손질 되어있지 않은 더덕, 성인엄지손가락 굵기내외의 6뿌리입니다 흙을 씻어내고 필러로 껍질을 벗겨줍니다 ( 진이 나오니 일회용장갑은 필수 !!)..
추워질수록 식탁엔 국물요리가 필수죠~ 국물요리를 끓이려면 육수를 따로 준비해야된다는게 번거롭게 느껴질때도 있고, 시간없을땐 불가능하죠..ㅜ 백종원 만두전골은 육수를 따로 준비하지 않고 물만 사용해도 제대로된 국물만을 낼수 있답니다 비주얼도 만족스럽고~ 맛은 더~ 만족하게 되는 만두전골입니다 백종원 만두전골 재료 냉동만두 10개 알배추 3장 양파 1/2개 대파 1대 청양고추 2개 당근 1/6개 ( 홍고추 대신 ) 계란 1개 물 1리터정도 국간장 3큰술 다진마늘 1큰술 후추가루 약간 소금 (간맞추기용) -계량 : 어른밥숟가락 - 홍고추가 없어 당근으로 대체했구요 색감때문인거 같아요 없으면 생략해도 문제없을거 같아요 청양고추는 어슷썰고, 그외의 야채는 도톰하게 채썰었어요 만두 10개중 2개를 얇게 썰어주었어요..
집콕이 일상이 된 요즘 간식도 직접 만들어 먹는일이 많아요 그렇다보니 레시피가 간단한게~ 넘 중요하더군요 간식은 복잡한건 안해져요... 요즘 자주만드는 토스트가 있는데 간단한데 맛이 너무 좋아요^^ 백파더가 요린이를 위해 소개한 레시피에 개인적인 취향을 더해봤어요 백종원 치즈토스트 재료 (2개분량) 식빵 2장 계란 4개 체다치즈 3장 딸기쨈 2스푼 ( 방송에선 설탕을 사용했음) + 약간의 식용유 재료를 준비해요 방송과 다른건 딸기쨈~~ 설탕을 넣어 만들어도 봤는데, 짠맛에 비해 단맛이 약한듯해서 딸기쨈으로 대체 만들었더니 좋더군요 그때부턴 딸기쨈으로 만들고 있어요 ~ 취향껏 선택하면 될거 같아요~ㅋ 예열한 팬( 25센티 )에 식용유 살짝 바르고, 계란 2개를 풀어 부어~ 중약불로 익혀줍니다 덜익은 계란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