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발나물은
짠맛을 갖고있는 특별한 야채로
아마도 해안가에서 서식하기 때문이겠죠
짭쪼름함과 더불어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해서
나른해지기 쉬운 봄철에 활력을 주는 재료인듯해요
겉절이느낌으로
무침을 만들어 먹으니 상큼하니
입맛을 돋워주더라구요
재 료
세발나물 60g
+ 식초 1큰술 ( 세척 )
양파 조금
진간장 반큰술
식초 1큰술
고추가루 반큰술
알룰로오스 (또는 올리고당) 반큰술
깨소금 , 참기름 약간
- 계량스푼 기준임 -
( 1큰술 = 15ml )
▶ 세척하기
한번 먹을 분량의
세발나물을 준비했어요
흐르는 물에 씻은 세발나물은
물에 담궈 식초 1큰술정도 풀어
5~10분간 담궈둔후
흐르는 물에 여러번 씻고 물기를 털어줬어요
▶ 재료 손질하기
새발나물은
서로 엉켜있어 무치기도 힘들고
먹기도 불편하니
칼로 2~3번정도 자랐고
양파도 얇게 채썰어 조금 준비했어요
세발나물, 양파를 담고
간장, 고추가루, 알룰로오스( 또는 올리고당)을 반스푼씩,
식초는 1스푼을 넣어
섞었어요
참기름, 깨소금은 더해
마무리해요
참기름까지 넣어 섞음 다음
먹어보고 취향에 따라 양념을 추가해요
짭쪼름함이 있어
양념이 과하게 하지 않았어요
새콤함이 있는 양념
길고 가느다란 모양때문인지
오독한 식감~
재밌답니다 ㅋㅋ
파절이와 비슷함이 있어
파절이 대신 삼겹살구이와 함께 먹어도
어울릴듯하니
다가오는 삼겹데이~ 또 만들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