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호박전 좋아요~~ 모양도 예쁘고~
근데....
하나하나 밀가루, 계란물 입혀 만드는게 귀찮을때도 있어요
귀찮을땐 간편하게
계란, 밀가루 몽땅 넣어 부침개로 만들수도 있어요
모양은 투박해졌지만,
맛을 똑같으니까요~ㅋㅋㅋ
매콤간장소스 올려~ 더 맛나게 먹어요
애호박 부침개
재료
애호박 1개
계란 1개
밀가루 1/2~2/3컵
소금 1/2티스푼
식용유 넉넉히
--양념간장 재료--
다진청양고추 1, 다진파(흰부분) 1
간장2.5, 매실청 1, 고추가루 0.5, 참기름 1, 깨소금
- 종이컵, 어른숟가락, 31스푼으로 계량함-
필요한 재료를 준비해요
씻은 애호박을
둥글게 편으로 썬 다음 채썰어
볼에 담고~
소금을 31아이스크림 스푼의 반을 뿌려
밑간을 해줘요 (5분정도)
그동안 양념간장을 만들어요~ㅋ
굵게 다진 파 흰부분과 청양고추는 1스푼씩,
진간장 2.5스푼, 매실청 1스푼, 고추가루 반스푼, 참기름 1스푼, 통깨 약간을
섞어요
밑간한 애호박에
계란과 밀가루를 넣어 반죽을 해요
애호박에서 나온 물은
버리지 않아요~ 절대 버리면 안되요!!
애호박도 씻지 않아요~ㅋ
애호박, 계란, 밀가루를 섞어
질척한 느낌의 반죽을 완성해요
반죽이 뭉친다면 물 1~2스푼 넣어 풀어도 되요
예열된 팬에
식용유 두르고~ 부침개반죽을 펴서
부쳐줍니다~
애호박이 익는데 시간이 좀 걸리는 편이라
센불로 부치면
겉은 익었지만 속이 설익을수 있으니
여유있게 불조절하며
노릇하게 부침개를 지져줘야 해요
애호박 1개로 부침개 2장 나오네요~
반찬이라 괜찮은데
넉넉하게 하려면 2개가 좋겠죠~ㅋㅋ
겉은 고소하고 애호박은 달달~~
애호박전 맛 그대로인 애호박 부침개~ ㅋ
간장소스 안에 청양고추 올려 먹으면
더 맛나요~ㅋㅋ
애호박전 번거로웠다면
재료 때려넣어(?) 만드는 이런방법도 참고해보세요~
참 쉽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