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사냥
미역국을 좋아하지만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생일에만 만들게 되는거 같은데 지인이 백쌤 레시피를 적극 추천하기에 생일은 아니지만 한번 만들어 봤어요, 넘 궁금하기도 하고, 마침 국거리가 없기도 해서~ㅋ 만들면서~ 역시~ 했네요 맛... 말해 뭐하겠어요~ㅋ엄지척이고ㅋㅋㅋ 만들기도 쉬웠어요~ 백종원 소고기미역국 재료 건미역 20g 소고기 양지 180g 참기름 3큰술 국간장 4큰술 + 1큰술 물 1.5리터 다진마늘 0.5~1큰술 -어른숟가락 계량함- 소고기 양지와 마른 미역을 준비해요 반드시 양지일 필요는 없고, 국거리용이면 상관없을거 같아요 먼저 미역을 불려요 찬물에 20분정도 담궈두면 되요 불린 미역은 바락바락~1분정도 주물러 부드럽게 만들어줘요 # 부드러운 미역은 생략가능해요 # 흐르는 물에 한번 헹구고, ..
부추는 단 또는 묶음으로 팔아서 한번 구매하면 다 소비하기가 쉽지 않은데요 가장 쉬운방법이 부침개-전인거 같아요~ 다양한 재료를 첨가해 만들수 있는게 부추전인데요 이번엔 냉장고에 자고있던 오징어를 넣어 해물부추전을 만들어 봤어요 만드는 방법도 간단해요~~ 수제비와 함께~ㅋ 해물부추전 재료 (2장 기준) 부추 한줌 오징어(소) 1마리 청, 홍고추 1개씩 부침가루 3/2컵 물 1과 1/3 ~1/2컵 소금 2꼬집 식용유 넉넉히 -어른숟가락, 종이컵으로 계량함- 시든잎 떼어내고 씻은 부추는 엄지와 중지 손가락으로 잡힐정도로 준비하고, 청,홍고추도 1개씩~ 오징어는 슬라이스 해서 준비해요 부침가루도 챙겼어요~ㅋ 이렇게 핵심재료만 준비하면 되요 청,홍고추는 어슷하게, 부추는 너무 길면 먹기 불편하니 7~8센티 길이..
이번주는 비가 오랫동안 오더군요 마치 장마인것 처럼 말이죠 ㅜ 주적주적 비오는날, 애호박 듬뿍 넣어~ 된장찌개 끓였어요 자작하게 ~ 나눔받은 열무김치와 비벼먹기 좋게 말이죠ㅋㅋ 된장찌개 끓이는 여러방법 중 가장 간단한거 같아요 애호박된장찌개 재 료 애호박 1/2개 양파 (소) 1개 청양고추 2개 두부 반모 (150g 정도) 멸치육수 250ml(된장양에 따라 조절) 된장 2.5큰술 # 가정마다 사용하는 된장의 짠맛이 다르니 가감필요 # 다진마늘 1/3 큰술 고추가루 1/2 큰술 - 어른숟가락으로 계량함 - 멸치육수는 진하게 끓여요 1컵반이 필요해요 (대략 250~300ml) 필요한 재료를 준비해요 메인인 애호박은 다른재료들 보다 크게~ 남은 재료들은 애호박보다 작게 썰었어요 애호박, 양파와 육수를 담고 한..
아스파라거스는 생김은 낯설고 독특하지만 아삭한 식감이 좋아 인기 좋은 채소죠 수입산이고 비싼게 흠인데요ㅜ 그런 아스파라거스가 이젠 국내농가에서도 재배를 한데요~ 시장에서도 팔기에 여러번 구매해 먹었는데 맛은 당연 좋고, 식감이 더 ~부드러워 좋았어요 한묶음에 대략 30개 정도 였는데 5천원 ~~ 가성비 초 대박!! 스테이크 가니쉬로 많이 쓰이지만, 가장 편하게 먹는 방법이 베이컨말이가 아닐까 싶은데요 만들기도 쉽고, 영양적으로 궁합도 좋답니다 아스파라거스 베이컨말이 재료 국산 아스파라거스 11줄 베이컨 11줄 아스파라거스와 베이컨을 준비해요 아스파라거스 밑둥면을 얇게 썰어버리고 매끈한 겉껍질를 아주 얇게 벗겨요 그래야 걸리는 것 없이 부드럽게 먹을수 있어요 (필러사용) 수입산 아스파라거스는 굵고 억세어 ..
요즘 골드키위철인지 모르겠지만 온라인, 오프라인 여기저기서 많이 팔더군요 할인적용까지 받으면 평소보다 꽤 저렴하게 살수 있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구매했어요~ㅋ 받자마자 잘익은 놈이 있어 그냥 먹을까 싶었지만 갑자기 더워진 날씨에 음료가 당겨 시원하게~에이드를 2가지 방법으로 만들어 비교해봤답니다 키위 에이드 재료 골드키위 1.5개 + 탄산수 120ml정도 + 각얼음 5개 + 꿀 1큰술 골드키위 1.5개 + 스프라이트(사이다) 120ml정도 +각얼음 5개 핸드블랜더 또는 믹서기 골드키위 3개를 껍질을 벗겨 준비하고, 탄산수, 스프라이트, 각얼음 그리고 꿀도 챙겨요 -- 키위에이드 만들기 -- " 첫번째 방법 " 껍질벗긴 골드키위 1.5개 분량을 담고, 각얼음, 꿀 1스푼 넣고~ 탄산수를 120ml정도 붓고~..
간단한 한끼로 볶음밥을 자주하게 되요 간단하며, 맛!! 보장되니까요~ㅋㅋ 오랜만에 혼자 끼니를 해결하게 되어 가장 간단한 볶음밥인 계란볶음밥을 했어요 제철맞은 마늘쫑이 있어 조금 넣었는데 아삭한 식감이 생겨서 밋밋하지 않게 먹을수 있었어요~ㅋ 마늘쫑 계란볶음밥 재료 밥 1공기 계란 2개 + 소금 1꼬집 마늘쫑 3줄 식용유 1.5~2큰술 굴소스 1/2큰술정도 참기름 약간 -계량때 어른숟가락 사용함- 찬밥, 계란 그리고 마늘종을 준비했어요 흐르는 물에 씻은 마늘종은 쫑쫑~ 썰어두어요 찬밥과 계란 2개를 깨뜨려 볼에 담고, 소금도 1꼬집 넣어요 스푼으로 섞어 주어요 예열된 팬에 식용유 두르고 계란에 버무린 밥을 넣고 휘~ 저어가며 볶아요 계란이 다 익어가면 썰어둔 마늘쫑과 굴소스를 적당히 넣고 좀더 볶아줘요 ..
반찬없을때 어묵볶음만큼 만만한게 없죠~ 찐 국민반찬ㅋ 간장넣어 짭쪼름하게만 볶기도 하지만 오랜만에 청양고추가루을 넣어 맵게~ 어묵볶음을 했어요 은근 입맛을 돋궈주는게 취향저격 제대로~ㅋㅋ 매운어묵꽈리고추볶음 재료 긴봉어묵 8개 (240g) (길고 짧은) 꽈리고추 17개정도 식용유 1큰술 진간장 5큰술, 설탕 1/2큰술, 물 5큰술 (+추가 3큰술) + 다진마늘 1/2큰술 청양고추가루 1/3~1/2큰술, 올리고당 1큰술, 통깨 -어른숟가락으로 계량- 재료는 간단~ 어묵, 꽈리고추만 있으면 되요 긴봉어묵을 준비했는데 사각어묵, 볼어묵도 상관은 없는데 조리는 시간은 달라져요 어묵은 사선으로 썰어주고, 꽈리고추도 비슷한 길이로 썰어주었어요 먼저, 예열된 팬에 식용유 1스푼 넣고 어묵을 가볍게 볶아요 (비린내 날..
와~~ 마늘쫑의 시기가 돌아왔어요~ 물론 중국산은 일년내내 볼수 있지만, 국내산은 이때 아니면 또 1년을 기다려야 하니 열씸히~ 먹고 있어요ㅋ 마늘쫑 볶음을 좋아해서 자주 만들고 있는데요 간단하게 만드는 방법을 소개하려구요 정말 간단해요^^ 마늘쫑볶음 재료 마늘종 20여줄 진간장 3큰술 요리당 1큰술 다진마늘 1/3큰술 참기름 1/3큰술 + 고추가루 약간 (선택가능) +소금 1티스푼 (데칠때) -어른숟가락, 티스푼 계량함- 제철 맞은 마늘종^^ 윗대를 잘라내고, 마른 아랫부분도 살짝 잘라내고~ 한입길이 (5센티정도)로 잘라 흐르는 물에 씻어준비해요 끓는물에 소금 1티스푼 넣고, 마늘종을 넣고 1분정도 데치고, 데쳐진 마늘종을 바로 찬물을 끼얹어 열기를 식혀요 마늘종을 볶기위해 볶음팬에 진간장 3스푼과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