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사냥
평소에 가끔 만들어 먹는 대패삼겹살로 고추장 찌개 끓였어요 대패삼겹을 고추장에 달달 볶다 육수, 야채, 두부 넣어 팔팔 끓여완성하기에 다른 고추장찌개 레시피랑 비슷하지만대패삼겹살때문에 특별하고 색다른 고추장찌개 입니다 얼큰칼칼~~밥의 영원한 짝꿍이고픈 대패삼겹살 듬뿍 고추장 찌개 만드는 방법 시작합니다 대패삼겹살 고추장찌개 재료준비 ( 1~2인분) 대패삼겹살 12롤애호박 1/6개양파 (소) 반개대파 반줄 청양고추 1~2개순두부 1/2모 식용유 조금고추장 1.5~2스푼다진마늘 반스푼멸치육수 1컵반국간장 (또는 새우젓) -종이컵 ,어른숟가락 계량- 메인재료인 대패삼겹살을 비롯해 필요한 재료을 준비해요 채소들을 비슷한 크기와 모양으로 잘라요 대파와 식용유 반스푼 정도 넣고파를 볶아 향을 내요 대패삼겹살을 넣고..
청경채는 중식요리에 빠지지 않지만 샤브샤브를 먹을때 말고는 딱히 요리를 해먹어본적이 없는그다지 익숙하지 않는 채소인데요 이번에도 샤브를 해먹을까하고 샀다가나혼자산다에서 성훈이 만들어먹었던게 생각나서 따라해봤는데...음...꽤 괜찮네요 요리방법도 간단해서 5~10분내로 완성이 되구요 굴소스를 넣어 중식의 풍미도 있으면서 짭짤해서 밥반찬으로 잘어울려요 만드는 방법 같이 보실게요 청경채 굴소스 볶음 재 료 준 비 청경채 7개대파 흰부분 1/2대마늘 2톨 굴소스 1.5스푼간장 1스푼물 3스푼참기름 1/3스푼식용유 + 물, 소금 (데칠때 필요) -어른숟가락 계량- 마트에서 청경채를 구매해왔어요 국산이네요~ㅋ 그램은 적히지 않아서 모르겠고크기가 각각 다른 청경채 7개가 들어있네요 흐르는 물에 씻은 청경채는 밑둥을 ..
오늘 또 쭈꾸미 요리를 올리네요~ㅋ 얼마전에 쭈꾸미 볶음 했을때 맛있다며 내일 또 만들어 달래서 담날 또 만들었죠좀 모자란거 같아 넉넉하게 만들었는데.... 푸지게 먹고도 조금 남아서 냉장고에 넣어 두었다가 담날 점심에 볶음밥으로 만들어 봤어요 피자치즈도 넣어 ~ 매콤 고소한 쭈꾸미 치즈 볶음밥 ^^ 오랜만에 호사스런 점심혼밥 였어요 ㅋㅋㅋㅋㅋ 쭈꾸미 치즈 볶음밥 재료준비 (1인분) 남겨둔 쭈꾸미 볶음 밥 1공기 피자치즈대파 조금 식용유 야채를 넉넉히 넣은 쭈꾸미 볶음이라 야채는 따로 준비하지 않고, 파기름을 내기위해 대파만 조금 준비했어요 저는 안넣었지만, 신김치 몇조각 다져 넣는것은 괜찮을거 같아요 대파 송송 썰어 식용유 함께 넣어 파기름은 내줍니다 파기름 내는동안 쭈꾸미 볶음속 야채가 커서 가위로 ..
마트에서 쭈꾸미가 저렴하게 팔기에 사왔어요안그래도 요즘 입맛이 가라앉아 매콤한게 생각이 났던 차였는데 말이죠~ㅋ 불맛나는 쭈꾸미 볶음 좋아하는데요 집에서도 불맛을 낼수 있는 방법이 있더군요그래도 저도 따라 해보았어요확실히 식당처럼 강한 불맛은 아니였지만, 나쁘지 않은 방법 같았어요 쫄깃한 쭈꾸미에 매콤한 양념과 은은한 불맛까지 만족스러웠어요 지금 만드는 과정 보여드릴게요~ 쭈꾸미 볶음 재료준비 쭈꾸미 한팩 (470그램)양파 반개양배추 1/12개청양고추, 홍고추 1개씩대파 반줄 고추장 크게 1 (거의 1.5스푼될정도..)고추가루 2마늘 넉넉한 1스푼올리고당 1.5설탕 1간장 2맛술 1후추가루 4번톡참기름 1 + 설탕 반스푼, 식용유 + 소금 (손질할때필요함) -어른숟가락 사용- 마트에서 사온 쭈꾸미~ 국산..
강된장은 비벼먹기도 하고, 쌈 싸먹을때도 넣으면 맛을 한층~풍부하게 만드는데요 야채와 버섯이 많이들어가 영양적으로도 빠지지 않죠 이번엔 우렁이 까지 넣어서 쫄깃~~~~하게 씹히는 식감까지 갖춰봤어요 자연스런 단맛을 위해 새우를 조금 넣었는데생략해도 되고, 오징어나 조개를 넣어도 감칠맛이 나서 좋답니다 간단하고, 쉬운 우렁 강된장 만들기 시작할게요~ 우렁 강된장 재료준비 우렁 100그램냉동새우 7마리정도애호박 1/4개양파 1/4개 꼬마새송이 3개 청양고추, 홍고추 1개씩 멸치육수 반컵된장 3스푼고추장 1스푼 다진마늘 1스푼참기름 1.5스푼통깨 또는 깨소금 반스푼 - 어른숟가락, 종이컵사용 - 우렁이를 비롯해 필요한 재료를 준비합니다 마트에 파는 손질 우렁을 샀기에별다른 손질없이 몇번 조물거려주고, 흐르는 ..
카레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있으면 너무 좋죠~ 김치빼고는 굳이 반찬이 필요없으며한끼 해결하기에는 그만인 메뉴니까요 그치만 여러 재료가 필요해서 혼자사는 이들에겐 쉽지가 않지요 단 3가지 재료~카레, 계란 그리고 냉동 새우만으로 초간단하게 카레를 만들수 있어요 물론 맛도 좋아요~계란이 들어가 부드럽고~ 카레의 강하고 자극적인 향과 맛이 부담스러웠던 분이라면더 좋아실거에요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계란 카레 재료 (1인분) 매운카레 2스푼 반손질냉동새우 (또는 칵테일새우 )10~12마리 양파 1/4개계란 1개 +우유 2~3스푼+물 1컵 - 어른숟가락. 종이컵계량 - 카레가루, 계란그리고 새우, 양파를 준비한다 양파는 생략해도 되며새우는 어쩔수 없는 상황에는 생략가능하나 되도록 넣는게 좋다 카레는 고체형이든 가루형..
하교하고 온 딸을 위해 간식을 만들었어요 소떡소떡~~ 이영자님 때문에 휴게소마다 품절대란을 일으켰었죠 소떡소떡이라면 꼬치에 끼운게 연상이 되죠 근데, 이갈이 중인 아이가 먹기는 불편해서 먹기 편하게 떡국떡을 사용했고, 달콤새콤매콤한 양념에 버무렸답니다 초간단 레시피로 학원가기 바쁜 아이 간식으로 좋은거 같아요 소떡소떡 재료 떡국떡 1컵 소세지 5개 케첩 6바퀴 아가베시럽 2바퀴 ( 케첩 3 : 아가베시럽 1 의 비율) 간장 대략 1스푼 고추장 반스푼 식용유 - 어른숟가각계량- 소세지와 떡국떡을 준비했어요 떡국떡은 냉동실에 얼려두었던거라 미리 찬물에 담궈 불려주었어요 소세지는 칼집을 내고 한입크기로 잘라 첨가물을 제거하고 부드럽게 하기위해 뜨거운 물에 담궈 주었어요 떡국떡은 예열한 팬에 기름과 함께 넣어 ..
짠맛이 나는 세발나물은 바닷가 갯벌에서 염분을 먹고 자란 채소이구요 데치거나 생으로 무침을 해먹거나좀더 적극적이라면 샐러드로 먹는 경우가 대부분인데..거기에 방법을 하나더 추가해 봤어요 바로 전!! 전을 만들어봤어요 전이라면 번거롭다고 생각할텐데.. 전~혀~ 아주 심플하고 쉬워요 짠맛을 갖고있으며 오돌오돌한 식감이 좋은 세발나물의 특징과 장점을 살려서 고소하고 짭짤한 세발나물전 / 세발나물새우전 만들기 시작합니다 세발나물전 재료 세발나물 1봉냉동새우 15개 내외 부침가루 1컵정도+생수 식용유 - 종이컵 계량 - # 칵테일 새우나 껍질있는 새우를 손질해서 사용해도 됨 # 세발나물?? 왜 저런이름을 지었을까? 찾아봤더니 새의 발처럼 생겼고, 3갈래로 갈라졌다고 세발나물이라고 불리게 되었다고들 하는데정확한지는..
봄을 대표하는 채소중에 부추를 빼놓을수 없어요봄 부추는 약이래요특히, 초벌부추가 최고랍니다 길고~ 추운 겨울을 보내고 땅을 뚫고 처음 올라온 초벌부추는 스테미너에 얼마나 좋은지 사위도 안준다고 하죠 ㅋㅋ3~4월까지만 먹을수 있으니 열심히 먹어야해요 부추부침개 많이 하는데초벌부추는 생으로 먹는게 좋다고 해요 알싸한 맛과 향을 살아있게초벌부추는 겉절이 양념으로 무쳐주고, 비벼먹기 좋은 두부강된장도 만들어 봤어요 초벌부추 겉절이 재료 초벌부추 한줌 액젓 1.5고추가루 반~1매실액 1설탕 1/4 참기름 1다진마늘 조금(생략가능)통깨 또는 깨소금 -어른숟가락 계량- 부추는 여러번 수확이 가능한데...처음 수확한 게 초벌부추이다 초벌부추는 짧고 통통한 것이 특징이며알싸한 향이 진하다 가지런히 묶어진 부추와는 달리 ..
팽이버섯을 계란에 적셔 기름에 지져주면 간단하게 완성되지만 누구나 좋아해서 식탁에 자주 오르는 메뉴랍니다 주재료인 팽이버섯은 싸면서 언제든지 구하기 쉬운 재료이며거기에 냉장고에 있는 계란과 야채 조금만 있으면 되니 재료준비는 간단해요 만드는 과정 시작합니다 팽이버섯계란전 재료 팽이버섯 1봉계란 2개대파, 당근 조금씩 소금, 식용유 기본적으로 팽이버섯 작은것 한봉그리고 야채 조금 준비한다 집에 있는 대파, 당근을 조금 사용하였다 팽이버섯은 밑둥을 잘라버리고, 팽이버섯과 비슷한 길이로 당근과 대파를 채썰어주었다(대파는 많아서 조금만 사용했음) 계란물에 적시기전 사용하기 편하게 팽이버섯과 야채를 섞어준다 소금을 넣어 계란을 풀어주고, 팽이버섯을 조금 잡아 계란물에 적신후~ 기름두른 팬에 올려 지져준다 불이 세..
귀한생선이 되어버린 명태 명태를 반건조 시킨걸 코다리라 부른다는걸 모르는 사람이 없을정도로 친숙한 식재료가 되었지요 수미네 반찬에서 수미쌤이 알려준 방법을 따라 코다리 조림을 해봤어요짭짤해서 밥반찬으론 최고 인듯해요 청양고추등 매운맛이 나는 재료를 최대한 적게 넣어아이도 같이 먹을수게 하였어요 또 한가지, 방송에 나온 레시피 대로 하자니 사용할 코다리양에 비해 양념재료들이 과한거 같아재료양을 줄였답니다 말보다 직접 보시죠~ 코다리조림 재료 코다리 2마리 (중) 생수 2컵반 (500cc정도)간장 1/3컵(조절가능)양파 1개 홍고추 2개, 대파 1줄 다진마늘 2, 다진생강 1, 다시마 2장, 매실청 1, 꿀 2~3후추가루, 고추가루 1 + 청양고추 추가 가능 # 다른점 # 수미쌤은 큰 코다리 2마리를 사용 ..
엄마가 자주 해주던 늙은 호박전 만들어 봤어요이제는 내가 가족을 위해 만들게 되었네요 ㅋㅋ 늙은 호박과 부침가루를 섞어서 기름두른팬에 부치면 되는 아주 간단한 전/부침개로, 보통 전과는 다르게 늙은 호박전은 단맛이 나요달달구리한 호박의 단맛 ~^^ 늙은 호박전은 뜨거울때 먹어도 맛있지만, 식었을때가 더 맛있는거 같아요 부담스럽지 않아간식으로도 괜찮은 메뉴인듯 합니다 늙은 호박전 재료 채썬 늙은호박 크게 한줌부침가루 1컵 생수 설탕, 소금 요즘 시장에선 늙은 호박을 필러로 긁어 소분해서 판매를 한다 소비자 입장에선 너무 편하다 한봉지에 3천원...가격도 무지 저렴하다 2번은 만들어 먹을수있을 만큼양도 넉넉히 들어있다 반을 꺼냈다 그대로 부침개를 만들긴 길어서 칼로 여러번 잘라주었다 긴 것보단 짧은게 여러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