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무가 정말 저렴해요
한개에 천원 내외의 가격이니 가성비 최고~^^
그 무로 무생채를 만들어봤어요
절인다음 만드는게 보통인데
집밥 백선생 레시피를 따라 절이는 과정
과감히 패스~~ 하고 만들었어요
발란스 좋은
초간단 무생채 만들기 시작합니다
무생채
준비재료
무 1/3개
대파 작은것으로 1대
고추가루 3
설탕 1.5~2
꽃소금 1.5
다진마늘 크게 1
식초 1+∝
깨소금 조금
- 어른숟가락 계량 -
무 1/3토막을
껍질을 벗기고, 너무 얇지않게 채썰었어요
3줌 살짝 넘어요
채칼이 편하다면 이용해도 좋아요
대파는 얇게 어슷하게 썰어주었어요
채썬 무와 채썬 대파를 넓은 볼에 담고,
양념재료를 넣어요~
고추가루 3 + 소금 1.5 + 설탕 2+ 다진마늘 넉넉한 1
그리고 식초 1을 넣었어요
설탕 2스푼 넣으니 단맛이 많이 돌더라구요
혹시 , 무가 달거나 단맛을 좋아하지 않는다면
설탕은반스푼 정도 줄여도 될거 같구요
그리고 소금대신 액젓을 넣어도 된다고 해요
백선생도 액젓을 추천하던데..
저는 깔끔한 맛을 위해서 소금을 선택했어요 ~ㅋㅋ
양념은 입맛에 맞춰~ 조절해서 넣으면 되요~!!
ㅋㅋㅋㅋㅋ
재료는 다 넣었다면
손가락에 힘주어 조물 조물~ 버무려 줍니다
저는 신맛이 조금더 있으면 좋을거 같아
식초를 반스푼 더 넣었어요
다시 한번더 조물조물~
저는 안넣었지만, 깨소금을 추가해도 좋을거 같아요
반찬용기에 담아 주면
완성 ~ 입니다
백종원 무생채 무침
절이지 않았는데, 바로 먹어도 좋았어요
아삭아삭 ~
근데, 숙성해서 먹는게 좀더 맛있는거 같아요
개인적으로~ㅋㅋ
숙성되면서
수분 생기니, 무는 부드러워 졌는데
식감은 죽지는 않더라구요
수분이 빠져서 인지 신기하게도 찰지면서 아삭해요~
양념의 발란스가 좋은거 같아요
설탕양만 잘 조절하면 아마 실패가 없을거예요
반찬으로 좋지만
무생채 비빔밥도 추전해요
뜨거운밥에 무생채 , 고추장 그리고 챔기름 살짝~
생각만 해도 맛있겠죠~ㅋㅋ
혼자먹는 점심은 요렇게 먹으려구요
다들 맛점 하세요~
그럼이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