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술먹은 남편위해
간단하게 속풀이 국을 끓였다
어묵김치국
시원하고 개운해서 속풀이에 이보다 좋을수 없다
ㅋㅋㅋㅋㅋㅋ
이름에서 알듯이
흔하게있는 푹익은 신김치와 어묵만 있으면 된다
재료 구하기쉽고, 조리과정도 간단해
곰손도 문제없이 만들수 있다
만들기 시작합니다
김치어묵국
재료준비 (3인분)
잘익은 김치 1컵
사각어묵 3장 (240그램)
대파 반대
멸치다시마육수 6컵
고추가루 1/3스푼
국간장 1스푼
소금 (간맞추기용)
-종이컵, 어른숟가락 계량-
첫과정 육수를 만들기
냉수에 멸치와 다시마 넣어 끓여줍니다
완성된 육수 6컵필요함
김치, 어묵, 대파를 준비한다
어묵은 한입사이즈로
대파는 송송 채썰어준다
뜨거운 물에 어묵을 2~3분간 담궜다가
뜨거운 물을 부어 헹궈 채에 받쳐 물기를 빼준다
기름에 튀긴 어묵은 표면에 기름이 제법 많다
(시판보다 수제어묵이 더심한편)
그 기름은 시원한 맛이 중요한 국물요리에 방해요소이다
기름을 최대한 제거하는게 좋다
이렇게 하면 첨가물을 제거하는 효과도 볼수 있다
만들어진 육수에
김치를 넣고 팔팔 끓인다
어묵을 넣고 ,
국간장 1스푼도 넣어
팔팔끓기시작하면 중불로 끓인다
대략 5분정도 더끓이다
소금으로 모자른 간을 하고,
대파를 넣고 ,
고추가루를 조금 넣어 한소큼 끓이면
조리끝 ~
어묵김치국 완성 ~^^
육수에 김치 어묵넣어 끓이다 간 맞추기만 하면되니
너무 쉽죠 ~
아삭한 김치, 쫀득한 어묵
시원한 국물을 같이 먹어도 되고,
따로 먹어도 되는
어묵김치국~
저는 밥을 말아 먹는게 좋아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속풀이국은 국물이 중요한데
어묵김치국은
시원하고 개운해서~ 속이 편해지고
정리되는 느낌이듭니다
불금을 활활~ 태우고,
숙취는 어묵김치국으로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