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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하루사냥



콩나물은 친근하죠

아삭아삭한 그 식감때문에 더 좋아하는데요

반찬으로도 자주 먹지만 

어제는 오랜만에 콩나물밥을 해먹었어요 


백종원의 레시피로 달래양념장 만들고,

 내 맘대로 표고버섯과 당근도 살짝 볶아 올리면

든든한 한그릇 음식이 된답니다 


지금부터 아삭한 콩나물밥 만드는 방법 보실게요 






백종원 콩나물밥 & 달래장



   준비재료   


콩나물 380그램

+

표고버섯 5개, 당근 조금 (생략가능)


달래양념장

달래 다진것 3스푼

간장 5스푼

고추가루 반스푼

다진마늘 1/3스푼

설탕 반스푼

참기름 1스푼

통깨 반스푼


- 어른숟가락 계량 -





콩나물 꼬리가 어찌나 긴지...

부담스럽고 지저분해 보여 꼬리를 다듬었다





표고버섯과 당근, 달래도 준비한다 



봄나물의 대명사인 달래도 요즘은 계절없는거 같다ㅜ

마트가면 쉽게 구할수 있다 





먼저, 

손질완료한 콩나물은 흐르는 물에 씻고, 삶는다 

 삶아진 콩나물은 꺼내 식혀준다 





 콩나물 삶은 물은  밥을 할때 밥물로 사용할꺼니 

 버리지 않고, 이물질 걸러줍니다 





씻은 쌀에 콩나물 삶은 물을 붓고

평소대로 물높이를 맞추고 밥을 한다 




밥이 완성될 때에 맞춰

양념장은 만드는등...음식을 완성해 갑니다 




버섯과 당근은 길게 채썰고, 





쪼글한 달래 알을 벗긴다음

흐르는 물에 씻고,





쫑쫑~ 썰어준다 (3스푼분량)





달래에 간장, 고추가루, 다진마늘, 설탕

그리고 참기름, 통깨를 넣어 


매콤하게 먹고싶다면 청양고추를 넣어도 됩니다





양념장을 완성 한다 



먹고 남은 달래장으로 

김을 구워 밥과 함께 싸먹어도 맛있다 





당근과 표고버섯도 볶아준다 





밥도 완성되었다 


콩나물삶은물로  지어진 밥이라 

진하지는 않지만 

 밥냄새와 함께 은은한 콩나물 냄새도 난다 





갓지어진 밥위에

 삶은 콩나물과 볶은 버섯과 당근을 올려

콩나물밥을 완성합니다





달래양념장을  올려서 




쓰윽 ~~

비벼 먹으면 ~아삭하게 씹히는게 아주 맛난다 


남은 달래로 대충끓인 된장찌개와 함께~ 

ㅋㅋㅋㅋㅋㅋㅋ




콩나물과 같이 밥을 하면 향은 진하지만 

물러진 콩나물에 아삭한 식감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아삭한 콩나물밥을 원한다면

이방법을 추천한다 




언제 먹어도 좋은 콩나물밥~

 만들기도 쉽고, 

누구나 좋아하는 한그릇메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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