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라비는
양배추와 순무의 교배로 만들어진 채소로
모두가 좋아하는
양배추의 단맛과 순무의 아삭함을
한번에 느낄수 있어요
익혀먹는것보다 생으로 먹는게
콜라비의 장점을 온전히 느낄수 있는 방법인듯해서
주로 생채무침으로 먹어요
아삭하면서
매콤새콤달콤한
콜라비 무침 만들어볼게요
재 료
콜라비 반개
다진대파 크게 1큰술
다진마늘 반큰술
고추가루 1큰술
식초 2큰술
설탕 1/2~ 1큰술
함초소금 1/6큰술 ( 또는 반작은술)
깨소금
- 계량스푼 기준입니다 -
콜라비 반개를 준비해요
껍질이 두껍고
섬유질이 질긴 콜라비는
껍질 벗길때도 조심!!
손이 베이지 않도록
칼을 옆으로 빗겨가며 껍질을 벗긴다음
무생채만들때 처럼 채 썰어야해요
편으로 썰고,
너무 얇지 않게
길게 채썰어주면 된답니다
채칼을 사용해도 되요
고추가룻색이 곱게 들도록
채썬 콜라비에
고추가루 1스푼을 버무려두고
대파를 다졌어요
다진대파, 다진마늘, 식초와
설탕, 함초소금은 적당히 넣고
바락바락~ 버무려요
콜라비는 무보다 단맛이 있는 편이라
설탕을 반스푼 정도로 시작해
입맛에 따라 추가하는게 좋고
그에따라 소금이 더 필요할수도 있어요
깨소금도 더해서
한번더 조물~
버무려주면 완성되요
단맛 풍부하고
아삭함이 너무 좋은 콜라비는
최소한의 양념으로
액젓 말고 소금으로 간을 맞추어
매콤 새콤달콤하게 무쳤어요
콜라비 본연의 맛을 유지하며 만들어본
콜라비생채무침
무생채와 다른 매력을 느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