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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사냥



오랜만에 돼지고기 삼겹살을 넉넉히 사와

구워먹고, 찌개에 넣어 먹고도 

 남아서  삼겹살을 활용할수 있는 간단한 반찬 만들어 봤어요 

얼마남지 않은 삼겹살로도 충분 합니다 



집밥 백선생에 나왔던 레시핀데요

아주 간단하네요






단짠하면서 

꽈리고추 씹을때 훅~ 들어오는 매운맛이

제법 잘 어울리네요







삼겹살 꽈리고추볶음



   재료   

삼겹살 320g정도

꽈리고추 120g

대파 흰부분 1줄

홍고추 1개 (생략가능)


간장 4~5스푼

설탕 1스푼

다진마늘 반스푼

물 1/2컵


-종이컵, 어른숟가락 계량- 





재료를 준비해요 



####

아이와 함께 먹을거라 과한 매운맛을 피하고자 

꽈리고추만 준비했지만

( 꽈리고추만도 충분히 맵더군요ㅋ)

아주~ 맵게 먹을경우는 청양고추도 준비하면 됩니다 






대파 흰부분과 홍고추는 쫑쫑~썰어줍니다 





꽈리고추는 흐르는 물에 씻어 꼭지떼어내고

2센티정도의 길이로  토막내줍니다 





삼겹살은 뼈를 제거하고 

이역시 2센티 정도로 썰어줍니다 





예열된 팬에 삼겹살을 넣어 익혀줍니다 

(기름 ×)




익히면서 

대파를 넣어 향을 입혀줍니다






삼겹살이 다익었으면

설탕을 1스푼 넣고 볶아줍니다 

(탈수 있으니 조심, 불조절 )






삼겹살이 자작할 정도로 생수를 부어 

은은하게 조리듯 끓입니다 

(중불 또는 중약불) 



반컵정도 부었는데 좀더 부어도 될듯합니다 







간장 4~5스푼을 넣고 





다진마늘 반스푼도 넣어 줍니다 


고기에도 맛이 베이고

국물에도 맛이 남게 

뭉글하게 조리듯 끓입니다 






중간에 꽈리고추를 넣고 

같이 조려줍니다 





잘박하게 국물이 남아있을때 불을 끕니다 


####

취향에 따라 국물양 조절하면 되요~








백종원 삼겹살 꽈리고추볶음, 꽈리고추삼겹살 볶음 입니다 






단짠하면서 

매콤한 향이 어울어져 군침이 도네요 





삼겹살 꽈리고추 볶음은 국물이 

비벼먹을 정도로 넉넉하게 있는걸 추천드려요


개인적으로 

따로 먹는것 보다 덮밥처럼 먹는게 가장 좋았어요 







방송에선 청양고추도 함께 넣었던데

아이와 먹긴 너무 매울거같아 

꽈리고추만 넣었지만 그래도 매운맛이 충분하더군요


 취향껏 결정하면 된답니다 







얼마없는 삼겹살을 활용한 반찬

백종원 삼겹살꽈리고추볶음 였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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