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장 건강에 이로운 양배추는
샐러드나 쌈이 친근하지만
요즘은 볶음요리도 많이 알려졌더라구요
볶음을 응용해서 덮밥으로도 만들었는데
부담없는 한끼라 좋았어요
아삭함 보단 부드러움이 더 느껴지는
짭쪼름 덮밥
모든가족이 먹을수 있는 메뉴인듯해요
== 재료 (3인분)==
채썬 양배추 크게 3줌
햄 90그램내외, 계란 3개
양파 반개, 대파 반줄
아보카도오일(식용유) 5스푼
다진마늘 반스푼
진간장 1.5스푼
맛술(미림) 3스푼
굴소스 2스푼정도
후추가루
+ 쌀밥
- 어른숟가락으로 계량했음-
1. 필요한 재료를 준비해요
양배추는 흐르는 물에 씻어준비하고,
양파, 대파 그리고 햄도 챙기고
사진엔 없지만 계란도 필요해요
2. 재료들을 쓰임에 맞게 손질해요
양배추는 길고 고르게 채썰어줘요
두꺼운 줄기부분도 챙겨서 비슷한 두께로 썰어야해요
양배추가 많아 보이지만,
볶으면 숨이 죽어 확 줄어요 ~
넉넉히 준비해요
양파와 햄은
양배추와 비슷한 두께로 채썰고,
대파는 쫑쫑 썰었어요
3, 재료준비 끝냈으니 순서대로 볶아요
팬에 기름과 대파를 함께 넣고 볶다가
다진마늘도 넣고 볶아요
마늘향이 퍼지기시작하면
양배추를 살짝 볶다 진간장 넣고~
햄, 양파까지 넣고~
미림(맛술), 굴소스, 후추가루를 더해
좀더 볶다가~
계란모양 유지위해 동그랗게 자리를 만들고,
그자리에 계란을 깨뜨려 올려요~
계란흰자가 빨리 익을수 있도록 뚜껑을 덮어 가열해요
어느정도 익으면
쌀밥위에 올려 완성해요
덮밥이니
그냥 막~~ 비벼 먹으면 되구요
짭쪼름하면서 단맛이 느껴지는 덮밥이라
누구나 편하게 먹을수 있을거예요
밋밋하다 싶으면
청양고추 쫑쫑 썰어 넣어 비벼먹어도 되요
볶을때 넣으면
전체적으로 매운맛이 돌게 되서
본연의 맛을 가리게 되는데
완성후 비빌때 넣으면
본연의 맛도 느껴지며,가끔 씹히는 청양고추가
매콤함을 줘~ 단조롭지 않아요
매운거 못먹는 아이와 먹을때도 문제 없어요~
간단 한그릇요리, 점심메뉴로 딱인
양배추 요리법~
하나 더 생겨 만족스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