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조심 또 조심했지만
대유행 속에선 무의미 했나봐요ㅜㅜ
힘겨운 한주를 보냈어요
해제가 끝났지만, 장보러 갈 몸상태 안되어~
냉장고에 있던 비엔나와 양파만으로
백종원레시피의 소세지야채볶음을 만들었어요
달콤새콤~
아이 마음사로잡은 쏘야입니다
== 재료 ==
비엔나소세지 180g
양파 반개
# 파프리카도 들어가지만 없어서 생략했어요
노랑, 빨강 반개씩정도면 되요 #
+ 식용유
케첩 3스푼, 간장 1스푼, 설탕 반스푼
식초 반스푼, 후추가루 약간
- 어른숟가락으로 계량함-
파프리카도 넣으면
색감과 식감도 보완되서 좋은데 없어서
비엔나소세지와 양파만 준비했어요
파프리카를 넣는다면
양파와 비슷한 크기로 썰어줍니다
비엔나엔 칼집을 충분히 내고,
양파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줘요
쏘야볶음소스를 만들어요
케첩을 기본으로 간장, 설탕, 식초를 넣고
섞어줘요
다진마늘과 후추가루를 따로 넣었지만
소스에 넣고 한번에 볶아줘도 상관없을듯했어요
예열된 팬에 식용유 두르고
소시지를 먼저 넣고 가볍게 볶다가
양파도 넣고 볶아요
양파가 투명해지기 시작하면
만들어둔 소스를 붓고 볶아요
마지막에 후추가루 뿌려
마무리 해요
쏘야~
소세지야채볶음 완성이요ㅋ
백쌤의 쏘야는
케첩의 단맛이 중심이라
어른보단 아이입맛에 더 가까운거 같아요
아이꺼 주고
남은것엔 스리차차소스 둘러 먹었는데
+
살짝 매콤함이 느껴지는것도 좋더군요
핫소스도 괜찮을거 같아요
(고추장보단 핫소스쪽이 나을듯...)
파프리카 있으면
넣었을텐데 없어 양파만 넣었는데
이것도 나쁘지 않네요
어차피 아이는 비엔나만 쏙쏙~ 골라먹으니
채소가 남아 버리게 되는데
버려지는게 적으니 좋은거 만족^^
반찬없을때
휘리릭~ 만들수 있는 반찬으로
강추해요~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