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은 칼로리에 포만감 커서
다이어트 할때도 좋은 음식이 도토리 묵이죠
밥대용으로 많이 드시더라구요ㅋ
도토리묵을 좋아해서
자주 먹는데, 이번엔 새콤달콤하게 양념을 만들고
채소 듬뿍 넣은
도토리묵 무침을 만들어 먹었어요
도토리묵 무침
재료
도토리묵 2/3개
오이 반개
양파(소) 반개
상추 4장
치커리 3장
당근 1/6개
간장 4큰술, 고추가루 2큰술, 설탕 1/2큰술
매실청 1큰술, 다진마늘 1/2큰술, 식초 1큰술,
참기름 1큰술, 깨소금 1큰술
-어른밥숟가락 계량함-
시장에서 구매한 도토리묵이라
한번 먹기엔 많아서 2/3를 준비했어요
그래도 마트에서 파는것보다도 많을거예요
양념장을 끼얹어 먹는게 아니고
새콤달콤하게 무침을 할거라 야채도 필요해요
상추, 양파, 오이를 기본으로
다른채소도 준비했어요
쌉싸름한 치커리 대신
깻잎이나 미나리, 참나물로 변경가능해요
도토리묵 양념장은
식초를 넣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더워진 날씨에 새콤하면 좋을거 같아서 넣어서 만들었어요
진간장, 고추가루, 다진마늘, 매실청,
설탕, 참기름, 깨소금 그리고 식초를 넣어 분량대로 넣고
섞으면 되요
( 설탕은 취향것 가감하기~)
도토리 묵도 적당한 크기로 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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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실에 보관되었던 도토리묵을 사용할땐
썰어서 뜨거운물에 데쳐야
쫀득한 식감이 살아난다는거 아시요~ㅋ
버무려야 하니 넉넉한 볼에
썰어둔 채소, 도토리묵
그리고 양념장을 넣어요
야채 숨이 죽으면 안되니 먹기전에
도토리묵이 부서지지 않으면서 채소에 양념 고루 묻히도록
주걱이나 장갑낀 손으로~설렁~설렁~~ 버무려요 ~
도토리묵 무침은~
야채와 함께라서 항상 푸짐하네요
먹어도 살이 안찔거 같고~ㅋ
매콤하면서 새콤달콤한 양념과
쌉싸름한 도토리묵, 식감을 더해주는 채소들이
어울린 조합입니다
갑작스런 더위에
상큼하게 먹을수 있어 좋았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