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에서 뽑아온 열무로 된장국을 끓여봤네요
특별하진 않지만
익숙하고 편안한 된장국이라 언제 먹어도 좋지만,
아침에 좀더 잘맞는거 같아요
말린새우도 한움큼 넣어
더 구수하고~ 풍성한 맛을 완성해주었답니다
얼갈이된장국과는
또다른 시원함이 느껴지는 된장국입니다
열무건새우 된장국
재료
생열무
두절새우 한움큼( 반컵정도)
대파 흰부분 1줄
된장 3~4스푼
다진마늘 1.5스푼
육수용 멸치 15마리정도
다시마 3×4 4장
물 1.5리터
+소금 1스푼가량(데칠때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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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에서 뽑아온 열무~~
벌레가 먹어서 볼품없지만 유기농으로직접키운거랍니다
시든잎, 벌레 많이 먹은 잎 떼어내고
무부분은 매워서 먹을수 없기에 잘라버렸답니다
흐르는 물에 여러번 씻어주세요~
줄기부분은 잎보다 오래걸리니
먼저 줄기부분을 넣어 데쳐지게 한뒤
잎부분도 몽땅 담궈 데쳐줍니다
데칠때 소금을 넣는것도 잊지 마세요
(3~4분)
데친 열무는 찬물에 씻어
물기 짠다음
먹기 좋은 길이로 잘라줍니다
된장, 다진마늘 을 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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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은 시판된장을 사용하였음
각각 사용하는 된장의 염도가 다르니 가감해서 넣으세요
조물 조물~ 버무려줍니다
열무에 간이 베이도록
30분정도 두었다가 국을 끓이면 됩니다
한번에 다 먹기 많아서
1/3은 비닐에 담아 냉동실에 보관해 두었습니다
(급할때 요긴하게 사용할수 있답니다~!!)
시간이 없어
10분정도만 두었다가 국을 끓였어요
더필요한 재료인
육수용 멸치와 다시마, 두절새우, 대파흰부분을 준비
그리고 생수도 필요합니다
냄비에 열무와 다시마, 멸치를 담고
생수를 1.5리터가량 붓고 끓여줍니다
(강불)
끓기 시작하면
센불로 5분간 끓이다, 중불로 줄여 계속 끓여줍니다
다시마와 멸치는 끓이는 중간에 꺼냅니다
(오래두면 쓴맛남)
끓이다 보면 열무색이
초록에서 갈색을 머금은 색으로 변하게 되고
부드러워집니다
마무리 되어갈때
두절새우도 넣어 주었어요
간을 보니 살짝 싱거워서
국간장을 첨가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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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을 본후 국간장 첨가유무 결정하면되요
마지막으로 대파 넣고
한소큼 끓으면 불을 끄면 완성됩니다
완성된
열무건새우된장국 입니다 ^^
채소와 함께 된장풀어
푹~~ 끓인 구수한 된장국, 싫어하는 사람 별로없지 않을까요??
된장국은 속 편하고 만만한 국인듯 해요
날씨가 서늘해지긴 했지만
아직을 국이 꼭있어야 할 정도는 아니지만
있으니까 좋네요
지금까지 시원하고 구수한
열무 건새우된장국 끓이기 였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