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윤스테이를 즐겨 보는데요
케미도 좋고, 과하지 않아 편하게 볼수 있어 좋아해요ㅋ
이번주엔 서비스메뉴로 고구마야채튀김이 나왔는데
넘 맛있어 보이더군요ㅋㅋ
추억돋는 메뉴라~
참지 못하고 담날 만들어 봤어요
오랜만에 먹으니 더 맛나더군요ㅋㅋ
만드는법도 넘 간단하구요
고구마야채튀김
재료
고구마 2개
양파 1개
당근 1/2개
깻잎 (없어서 대파 초록부분으로 대체함)
튀김가루
찬물
소금 1/4~1/3큰술
튀김기름
-어른숟가락 계량햠-
고구마는 껍질채 사용할거라 흐르는 물에 여러번 씻어어요
(껍질이 부담스럽다면 벗겨도 상관없어요)
양파와 당근, 대파푸른부분도 준비했어요
깻잎을 넣어야 하는데
없어서 대파푸른부분을 넣었는데
역활을 못한듯..ㅜ
생략해도 상관없을거 같아요
고구마는 편으로 썬 다음
연필굵기 정도로 채썰어줍니다
양파는 고구마와 비슷한 굵기로~
당근은 조금 얇은 굵기로~ 대파는 색감때문에 넣는거라 얇게~
채썰었어요
반죽을 만들 튀김가루와 물을 넣고 ~
고구마의 단맛 때문에 소금도 넣어야 하는데요
반죽이 짭쪼름하게 느껴질정도로 넣었어요 (대략 1/3스푼정도)
반죽이 얇아야 튀겨질때
기름이 구석구석 닿아~ 바싹한 튀김이 되니까
반죽은 얇게~~
재료간 붙여주는 접착체 역활정도만~
반죽을 한번에 완성한다 생각말고,
조금씩 추가해가며 반죽을 완성해야 버려지는게 없어요ㅋ
반죽 만드는 동안
올려두었던 기름이 예열되었는지 확인해요
재료 하나를 넣었을때
내려갔다 1초뒤에 올라오면 적당해요'
기름온도를 확인했으니 본격적으로 튀겨봅니다
크면 익는 시간이 길어지니
주걱을 사욯해서 조금씩 떠서 넣었어요
숟가락, 젓가락 등...
어떤거든 상관없어요 편한방법을 사용하세요~
기름이 튀지 않게 조심~!!
튀김옷 갈색빛이 돌면 꺼내줍니다
빈자리에 반죽을 넣고~ 익으면 꺼내고~
그렇게 반복해서 모두~ 튀겨 줍니다
이렇게 완성되었어요
고구마야채튀김^^
그냥 먹어도 맛있는데
소스를 원하는 이가 있어 초간장도 만들었네요~ㅋ
고구마야채튀김은
튀김을 파는 분식점에선 쉽게 볼수 있지만
튀김옷이 두꺼워서... 아쉬웠는데
내 손으로 나와 가족의 취향에 맞춰 만들어 먹으니 만족스럽지요~ㅋ
그냥 고구마튀김은 한두개 먹어도 목 메이는데
고구마야채튀김은 그런게 훨씬 덜해서
많이 먹을수 있어요 ~ㅋ
간식으로 먹긴 다소 부담스럽지만
자주 먹는게 아니니까요~ 맛있으면 0칼로리~ㅋㅋㅋ
윤스테이 덕분에 만들어본
고구마야채튀김~
개인적으론 추억의 튀김였는데
아이와 함께 먹으며 추억을 하나 더 만들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