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다른 캔참치요리를 찾다가
검색을 통해서 알토란에 나온 참치전을 알게 되었어요
고소하면서 비리지 않다는 후기때문에
고민없이 만들어 봤어요
방송에는 신김치를 사용했지만
아삭한 식감이 더 있는 깍두기로 대체하고
있는재료로 간단하게 만들수 있었답니다
생선이라 비릴법도 한데
깍두기(김치) 덕분에 비리지 않게 만든거 같아요
깍두기 참치전
재료
캔참치 1개(150g)
다진 깍두기 1/3 컵
깻잎5~6장
다진대파 2큰술
다진양파 2큰술
다진당근 1큰술
부침가루 5큰술
물 4~5큰술
마요네즈 1큰술
-종이컵, 어른숟가락 계량함-
필요한재료를 꺼내봤어요
방송상 재료와는 좀 달라요
냉장고에 있는 재료로 만들어도 나쁘지 않더라구요~
숙주가 들어가면 더 좋았을거 같긴했어요ㅋ
전에 넣을거기에 다져줍니다
그리고 중요한 깍두기는
잘 익은걸 넘어선 신~깍두기입니다
양념을 씻어내고
오독 씹는식감을 느낄수 있게 양파와 당근보단 크게 다졌어요
대략 1/3컵 정도였었는데
( 취향에 따라 양은 조절가능한데... 저는 다음에 만들때 좀더 넣을 생각입니다
숙주가 들어가면 그대로~ㅋ)
다진 야채와 깍두기를 담은 볼에
부침가루 4스푼과 마요네즈 1스푼 그리고 물을 넣어 섞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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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릴까봐 참치캔속 물 대신 생수로 바꿨어요
되직한 반죽이네요~
기름빼지 않은 참치를 넣고
섞어줍니다
넘 뻑뻑한듯해서
부침가루 1스푼과 물을 추가로 넣어
반죽을 완성했어요
숟가락 2개로 모양을 만들어
예열된 팬에 기름을 두르고
반죽을 하나씩 올려요
한면이 노릇하게 익었으면
뒤집어 눌러준뒤 마찬가지로 노릇하게 구워줍니다
양면을 겉은 바싹하되 타지 않게 익혀줍니다
아삭~ 오독~
깍두기가 씹히는 참치전 완성입니다
동그랑땡에 가까운듯 하죠~ㅋㅋ
참치가 생선인지라 비릴거 같은데
깍두기(김치)와 깻잎으로 해결되었네요
김치는 정말 엄지척~!!
역시 셰프는 다른듯~한수 배웠네요~ㅋㅋ
대부분의 전은 갓만들어 뜨거울때가 맛있지만
이 참치전은 개인적으로 식은게 더 맛났어요
밥반찬도 괜찮지만
술안주도 더 잘어울릴거 같아요
벌써 주말이네요...ㅜ
매일 집에만 있다보니 날짜, 요일감각이 무뎌지는듯 하네요
주말도 모두들 홧팅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