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사냥
분홍소세지전은 도시락세대들이 추억의 메뉴인데요 양은도시락에 밥, 분홍소세지전, 멸치볶음, 볶음김치까지 담아 메뉴로 파는 식당도 많죠~ 계란입혀~ 튀기듯 지져주면 세대는 바뀌었지만 여전히 인기 반찬인듯해요 == 재료 == 분홍소세지 반줄 (150g) 계란 2개 대파 약간 소금1꼬집 식용유 넉넉히 비닐을 벗겨낸 분홍소세지를 적당한 두께로 썰고, 대파는 푸른잎 위주로 굵게 다져서 주고, 계란 2개는 계란 비린맛을 잡아줄 소금 1꼬집을 넣고 풀어서~~ 썰어놓은 분홍소세지와 대파를 더해~ 예열된 팬에 식용유 넉넉히 두르고~ 계란 + 분홍소세지를 올려 구워요 튀기듯이 노릇하게 ~ 타지않게 불조절 하며 뒤집어가며 구워주세요~ 분홍소세지와 계란은 너무 잘어울려요 분홍소세지만 먹을땐 짜고 거칠게 느껴지는 것들이 계란을 ..
긴 분홍소세지는 한번에 소비가 쉽지 않더라구요 남은건 두었다가 또 분홍소세지전을 해먹어도 되지만 색다른 분홍소세지 반찬레시피가 있어서 다음날 서둘러 만들어보았어요 수미네반찬에서 소개해준 분홍소세지 볶음^^ 넘 간단했고, 짭쪼름해서 밥반찬으로 넘 좋더라구요~ㅋ 분홍소세지 볶음 재 료 분홍소세지 반개( 240g) 마늘쫑 10~13줄 (또는 대파) 청양고추 , 홍고추 1개씩 식용유 1큰술 진간장 2큰술 매실청 1큰술 참기름 1/3큰술 +물 3큰술 # 마늘쫑으로 사용하였지만 원레시피엔 대파를 사용하였어요 # -어른숟가락으로 계량함- 분홍소세지와 청양고추, 홍고추를 준비하고 원래는 대파였지만 마늘쫑으로 바꿨어요 마늘쫑은 4~5센티 길이로 썰어 끓는물에 소금 1티스푼 넣고 1분정도 데쳐낸후 찬물에 헹궈 물기가 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