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박 4일의 제주여행 ... [ 3일차 ]
벌써 제주에서 세번째날이네요~~ ㅋㅋ
이날은 우도를 둘러봤어요 ~
성산포에서 배를 타고 15분쯤 지나 도착한 우도 ...
차를 안가져간 우리는 바이크를 빌렸어요
3시간에 4만원 ...
저렴하진 않지만.. 이럴때 아니면 언제또 타보겠어요 ~ ㅋㅋ
아침도 안먹어 배가 너무 고파서 밥집으로 먼저 갔어요 ~
ㅋㅋㅋㅋㅋ
우리가 선택한 맛집은
우도천진항과 그나마 가까운 곳에 있는
『 소풍 』
짬뽕, 한라산볶음밥 , 전복떡갈비 가 구성인 2인세트로 주문
관광지라 음식값은 비싸네요 ㅜ
기다리는 동안 ~ 찰칵 !!
먼저 단촐한 밑반찬이 나오고
잠시후 , 음식이 나왔어요 ~
전복 떡갈비
해물 짬뽕 × 2
한라산 볶음밥
떡갈비는 그냥 그랬고 , 짬뽕과 볶음밥은 괜찮았어요 ~
맛은 나쁘지 않았지만 , 가격은 비싼듯 ~
현금으로 결재하고 땅콩아스크림이 공짜 ~로 먹었어요
ㅋㅋㅋㅋㅋㅋ
본격적으로 우도탐방 시작 ~ !
바다가 깨끗하고 투명해요
게도 보이고
거북손, 보말도 쉽게 눈에 띄어요 ~
망루등대에서 돌탑도 쌓고
넓은 백사장과 고운 모래가 인상적이였던
하수고동 해수욕장
발만 담궜다가 왔어요 ~
시간이 충분히 있었더라면 놀고 갈텐데... 너무 아쉬웠어요 ...
이곳에도 투명카약도 있고, 맛집도 카페도 있더라는 ㅋㅋ
딸램도 아빠앞에 앉아 바이크 운전해 봅니다
( 차와 바이크 , 사람이 없는 길이였어요 ~ ㅋ)
저멀리 우도봉이 보이고 ~ 아래엔 검멀레 해변이 있는 이곳 ~
멋진 절경과 함께
시원한 바람을 느끼며 ~ 더위를 잠시 식혀봅니다
3시간이 이렇게 짧았나 ?? 아쉬움을 안고 ~
다시 성산항으로 돌아갑니다 ~ ㅋㅋ
성산쪽에 조개캐기 체험 할수 있는곳이 있던데 ...
도저히 찾을수가 없어 ... 바로 숙소로 갔어요 ~
숙소 도착후 저녁먹으로 가긴 이른시간이라 ..
호텔내 수영장에서 1시간정도 놀다가 밥을 먹으러 갔어요 ~
우리딸램이 떡볶이 먹고싶어해서 찾아간곳 ~
『 쭈니네 밀떡 』
떡볶이 2인분 + 라면사리와 계란 한개 추가하고
보통맛 .... 으로 주문
얼핏봤을때 진짜 개인줄알고 깜놀했음 ㅜㅜ
떡볶이집에 개가 웬말이야 ~ ㅋㅋㅋ
매우 만족 ~~
다음에 찾아 가고 싶을만큼 ~ ㅋㅋㅋㅋ
특히 , 떡볶이 먹고 남은 양념으로 만든 볶음밥은 정말 맛있었어요 ~
저렴한 가격에 배부르게 잘 먹었어요 ~ ㅋㅋ
다음날~ 수영장에서 한시간 정도 놀다가 체크 아웃 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