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의 제주여행 ... 4일차 여행 후기
여행의 마지막날입니다
( 시간이 어찌이리 빨리 지나가는지 ..흑흑 )
우리딸이 제일 좋았다라고 말하는 날이래요 ~ ㅋ
( 온전히 딸램을 위한 코스였어요 ~ )
4시 30분 비행기를 타야해요
표선에서 공항쪽으로 가면서 3곳을 간거라 여유롭게 둘러보지 못해서 아쉬웠어요
( 4시간정도의 여유는 있었으니 ... 시간에 쫓기지는 않았음 ㅋ )
체크아웃전 수영 한타임 ~ ㅋㅋㅋ
그리고 달려간~~
첫번째 행선지는 메밀밭과 라벤더가 장관을 이루는
『 브 롬 왓 』
메밀꽃~ 하얀색을 띤것도 있었지만 .. 검게 변해가고 있었어요 ~
그래도 예뻤음 ㅋㅋㅋㅋ
올해 강수량 감소로 .. 메밀을 수확하는 일정이 당겨질 수있다는 안내문을 봤어요
브롬왓 가실분은 ... 알아 보고 가세요 ~
바위에 매달려있던 연 ....
아빠에게 연날리는 법도 배우고~ 새로운 경험을 하나더 했네요
브롬왓은 흙바닥과 잔디라서 ~
아이들 맘껏뛰어놀기엔 너무 좋았어요 ... 대신 신발 더러워지는건 감수해야해요
( 흙이 고와서 날림이 심해요 ㅜ)
경치도 좋고~ 맘껏 뛰어다닐수 있는 브롬왓 였어요 ~ ㅋㅋㅋㅋ
두번째로 둘러본 곳은
『 노루생태관찰원 』
매표소에서 입장권 과 먹이체험 결제를 합니다
( 노루 만들기 체험도 있더라구요 .. 저희는 시간이 없어서 먹이주기만 했어요 )
입장권 성인 천원 ( 유아는 무료 )
먹이는 천원 , 만들기는 3천원 였어요
철망을 통과해 들어가면 관리자가 나오시고 ,
먹이를 주세요 .. ( 먹이는 나뭇잎이 붙어있는 가지 한다발 )
귀여운 노루 한마리가 다가와요 ~
마지막날... 마지막으로 찾아간 곳은
『 아침미소 목장 』
아침미소 목장은 사유지로 무료개방이지만
준수사항을 지켜야 한답니다
사진이 예쁘게 찍히는 곳이라
셀프웨딩사진을 찍는 분도 2~3팀 눈에 띄였어요
이곳 아침 목장은 2가지 체험을 할수 있는데요
하나는 송아지 우유먹이기
또하나는 소 건초주기
본관카페에서 결제후 체험할수 있어요
송아지가 얼마나 잘먹는지.. 1분도 안됐는데 다먹었어요 ~ ㅋㅋㅋ
배부르게 먹기엔 너무 조금이라 미안해 .....
목장 여기저기 둘러보며 사진도 찍어요
건초주기 체험도 했어요
아침미소 목장이 1975년에 시작되었군요
꽤 오래된 목장 ...
체험 끝냈고 노느라 땀났는데..
카페에서 우유와 아이스크림 구매해 먹으며 잠시 휴식
아이스크림. 우유 다 맛있어요
( 저는 우유가 진하고 고소하니 더맛있었어요 ㅋㅋ)
설정샷 ~ ㅋㅋㅋㅋ
점핑젖소를 타고 있는데 ..
꼬마들이 다가와요 ....
뭐라고 대화를 하는 나누는것 같죠 ~
무슨말을 주고 받는지 모르지만 ... 예뻐 보여 ~ 올려요 ㅋㅋㅋㅋ
토끼풀 꽃을 꺾어요 ~
꺾어온 토끼풀 꽃으로 팔찌를 만들었어요
그리고 우린 렌트카 반납하러 갔답니다 ㅋㅋㅋㅋ
아침미소 목장을 끝으로 3박4일의 제주 여행이 종료 되었어요 ~
6월의 제주는 너무 아름다웠어요 ~
날씨도 좋고.... 많이 덥지 않아서 마음껏 놀수 있었어요
즐겁고 행복한 나날을 보냈어요 ^^
다음에 찾게될 제주도는 어떤 모습일까요 ?? 기대하게 되네요 ~
- 즐거웠던 3박 4일 여행 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