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더워지고 습해지니
벌써 불앞에서 음식하는게 힘드네요
안할수는 없고..ㅜ
대표반찬 하나해서 냉장고속 밑반찬 꺼내 같이 먹었네요
만든 대표반찬은 아이도 좋아하고,
영양가 좋은 두부로 두부조림을 만들었지요
집밥 백선생레시피로
더 고소하라고 두부를 기름에 한번 지져서
양념얹는 방법으로~
그렇다고 맛 차이있을까?? 싶을텐데
아니, 분명 있어요~ㅋㅋㅋ
백종원 두부조림
재료
두부 500g 한모
양파 반개
대파 1/3줄
청양고추 1~2개 (선택사항)
식용유 2~3스푼
--양념장--
간장 4, 설탕 1, 고추가루 1, 다진마늘 1.2, 참기름 1
물 반컵(100ml)
- 어른숟가락, 200ml 컵 계량 -
두부 한모 (500g) 를 흐르는 물에 씻고
두툼하게 썰어준다
두부는 조리기 전에
기름에 지져줄 예정이라
물기가 빠지도록~
키친타월위에 두부를 올려두고,
지지기 직전에
키친타월로 두부를 눌러 물기를 최대한 줄인다
양파와 대파도 잘라주고
맵게 먹으려면 청양고추도 썰어준다
조림이니까
양념장도 필요하다
양조간장, 고추가루, 설탕, 다진마늘, 참기름을
분량대로 넣고,
섞은다음~
썰어둔 양파와 대파를 넣어 섞고
조림장에 물(100ml)도 넣어야 하는데
지금 넣어도 되고,
두부위에 부어주기 직전에 넣어도 된다
나는 후자를 택했다ㅋ
물기빠진 두부를
기름을 두른팬에 넣고
앞뒤 노릇하게 지져준다
(타지않게 주의 ~!!)
만들어둔 양념에
물 반컵(100ml)정도를 섞어
지진 두부위에 부어준다
뚜껑을 덮어 조려준다
취향에 따라
국물의 유무와 양을 결정하고
그에 맞게 조려주면 된다
나는 자작하게 있게 조리해주었다~ㅋ
두부를 기름에 지져줘서
더 고소한
백종원 두부조림 이 완성입니다
기름에 지져주면
고소할 뿐아니라 쫀득하면서 쉽게 부스러지지 않아
먹기도 편해요
맵지 않아 아이도 잘먹네요
어른들이 먹는다면 청양고추 송송 썰어 넣어
매콤하게 만들어도 좋을거 같아요
날씨도 덥고 습해서
여러가지 반찬하지않고, 두부조림하나 했는데
완전 밥도둑 역활 해주었어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