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라비는
양배추와 순무의 합성어더라구요
순무양배추라고도 부르는 사람도 있던데 그래서 였나봐요~ㅋ
검색해보다 새로운사실을 알게 되었네요~ㅋㅋ
아삭한 식감이 특징이면서
단맛도 진한편이라 생으로 먹는편이죠
깍두기, 피클 같이....
바로 먹을수 있는 무침을 만들었어요
매콤새콤~ 무쳤더니
입맛살려주는 반찬이 되더라구요~
== 재료 ==
콜라비 반개
고추가루 1스푼, 소금 1/3스푼
다진마늘 반스푼, 설탕 약간
매실청 1스푼, 식초 2스푼, 깨소금(통깨)
-어른숟가락으로 계량함-
콜라비 반개를 준비했어요
필러나 칼로
보라색의 콜라비껍질을 벗겨내고
얇게 편썰기를 해요
껍질이 매끄럽지만 단단한 편이라
벗겨낼때 손이 베일수 있으니 주의해야 해요
다시 한번 더 ~
얇게 채로 썰어줍니다
콜라비는
색깔이 잘들게
고추가루와 소금으로 먼저
버무려~
5분정도 두었어요
소금은 많이 넣으면
짤수있으니 짭쪼름하다고 느껴지는 정도만 넣고 ,
싱거우면 뒤에 추가하면 해요
콜라비에 색이 베이고 숨이 살짝 죽었네요
이제 남은 양념재료를 넣어요
버물버물~
먹어보고 싱거우면 소금을 더하고,
신맛이 좀더 있길 원하면 식초를 넣는등
취향에 맞추어 완성해요
수분은 적으면서
양배추의 단맛이 있는 콜라비를
가볍게 무쳐봤어요
액젓이 들어가면
풍미는 조금더 좋은데
액젓냄새가 나는걸 싫어해서
소금으로 만들었더니
확실히 가벼운 느낌이 있어요
개인적으론 만족~ㅋ
개인의 취향대로 선택하면 좋을거 같아요
고기와 곁들어 먹어도 좋고,
고추장, 참기름 넣고
비빔밥으로 한그릇 먹어도 좋더군요
아삭아삭~
매콤새콤해서 입맛없을때 좋을 반찬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