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다리 간장조림
요즘 다들 뭐해드시나요 ~???
냉동실에 넣어두었던 코다리로 , 저는 오랜만에 코다리 조림을 했어요
간장을 기본으로 달콤 짭잘...
그리고 청양고추 넣어 매콤함도 더했답니다
담백한 코다리가 간장양념을 만나면 밥도둑이 되지요
같이 보실게요 ~ ㅋㅋㅋㅋ
【 코다리 간장조림 】
재료준비
코다리
무, 다시마, 홍고추, 청양고추,
간장 , 맛술, 설탕, 올리고당, 다진마늘, 다진생강, 물
냉동실에 있던 코다리 ... 3시간전 냉장실로 옮겨 해동 했어요
작은사이즈 3마리 분량입니다
여름 무라 맛이 없지만 그래도 빠지면 안되니 몇조각 넣어요
조림의 무가 덜익은 맛이 없으니 먼저 삶아요
물 1컵반 + 다시마 ( 사방 10센티 2조각 ) + 양조간장 2스푼 에
무를 넣고 삶아요
10분정도 ( 뚜껑닫고.. )
무가 익는 동안 코다리를 흐르는 물에 한번 씻어요
그런다음 중요한 간장 양념을 만들어요
간장 양념에는
양조간장 5, 맛술 5, 설탕 0.5, 올리고당 5, 다진마늘 1. 다진생강0.3 이
들어가요 ( 다진생강 뒤늦게 넣어 사진이 없어요 ㅜ)
다진생강 대신 생강가루나 즙을 넣어도되고 없으면 생략해도 되요 ~
모든 재료가 준비 되었죠~ㅋ
무 익히고 있던 냄비에서 다시마 꺼내고 , 코다리와 양념을 붓고
끓여줍니다
처음에 뚜껑은 닫지 마세요 !!
(있을지 모르는 비린내와 잡내를 날리기위해 ~ 5~10분 정도는 뚜껑 연상태로 ....)
조리는 동안 홍고추와 청양고추를 송송 썰어 준비하고
청양고추는 기호에 따라 양을 조절해요 ( 우리집은 딸램때문에 한개만 넣을거예요 )
센불에서 중불로 조절하며 조려요~
완성되어 갈때 잘라둔 고추를 넣고 같이 조려줍니다
매운맛이 살짝 감돌아요~
매운맛이 조금이라도 싫다면 청양고추는 빼면되고
더 맵길 원한다면 청양고추 더 넣으면 되요~ ㅋㅋ
코다리 간장조리 완성 입니다 ~
단백한 코다리는
양념을 과하게 하지 않아도 충분히 맛있지요 ~
조림하면 빠질수 없는 무
미리 삶았더니 ~ 부드럽게 잘 익었어요 ~
코다리 조림은 고추가루 넣어 만들어도 맛있지만
어린아이가 있다면 ~ 간장 조림 추천해요 ~
( 물론, 청양고추는 빼야 겠죠 ~ ㅋㅋ )
날이 무더워서 요리하기도 쉽지 않은데,,,
여러 반찬 필요한가요 ~ ㅋ
코다리 조림하나면 충분하지요 ~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