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구워먹을때
상추, 깻잎을 쌈으로 함께 먹는데
열심히 먹어도 쌈야채가 남는 경우가 많잖아요
애매하게 몇장....
어찌 해야 고민이라면
간단하게 양념더한 무침이 좋아요
새콤한 양념에
쌉싸름한 상추가 어울어진 겉절이랍니다
== 재료 ==
꽃상추 6장
깻잎 3장
당근, 양파 조금씩
양념
간장 1.5스푼
고추가루 2/3스푼
다진마늘 약간
식초 1스푼
올리고당 1/3스푼
참기름 1/3스푼
참깨
- 어른숟가락 계량입니다 -
1. 재료준비해서 손질해요
상추, 양파, 당근을 필수~
깻잎은 있다면 준비하고 없을땐 생략가능해요
상추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요
손으로 뜯어도 좋아요ㅋ
양파, 당근은 채썰고,
깻잎은 적당한 크기로 썰어요
( 향이 진하니 상추보단 작아야 해요)
2. 양념을 만들어요
겉절이 양념재료인
간장, 식초, 올리고당, 다진마늘, 고추가루, 참기름을
넣고 섞어요
올리고당과 식초는
입맛에 맞춰~ 조절할수 있어요
일반고추가루에 청양고추가루를 살짝 섞어 넣으면
매콤함까지 느낄수 있어요
3. 상추와 양념을 버무려요
준비한 상추등 재료를 볼에 담고
방금 만든 양념을 넣고,
양념이 버무려지게
숟가락으로 살살~섞어요
몇장 안남은 상추로 만들어본
상추겉절이는
입맛돋우기 좋은 무침예요
파절이 느낌도 있어 고기먹을때도 좋답니다
아삭한 식감이 느껴지게
먹기 직전에 버무리는게 좋겠지요
숨죽은 상추는
매력이 떨어지니까요~ㅋ
상추쌈도 좋지만
간단한 양념에 버무린 겉절이도 추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