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경채는
주로 볶아 먹게 되는데
볶으면 어쩔수 없이 채수가 빠져
아삭함도 줄게 되죠
데쳐낸후 볶으니
이점이 보완이 되어
수분 생기는건 덜하고, 아삭함도 유지되더군요
새송이버섯을 더해
부족한 식감과 영양을 채웠어요
사용한 재료
청경채 200g정도
새송이버섯 1개
소금 반큰술... 데칠때
식용유 2큰술정도
다진마늘 반큰술
굴소스 1큰술 (취향것 조절필요)
참기름 반큰술
통깨 적당히
- 계랑스푼 사용함-
( 1큰술-15ml)
청경채와 새송이버섯을
준비했어요
청경채는 데치기 전에
4등분한후 흐르는 물에 씻어 주고,
새송이버섯은
먹을수 없는 밑둥부분은 제거하고
그대로 사용하긴 길어
가로로 2등분하고 , 다시 세로로 2등분
그리고 얇게 편으로 썰었어요
데칠 물이 끓으면
소금 반스푼을 풀고
청경채, 새송이버섯을 넣어 짧게 데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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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초 이내..
오래 데치면 아삭함이 줄어요
데쳐진 청경채와 새송이버섯은
찬물로 빠르게 헹궈
물기가 빠지게 잠시 두고,
식용유 2큰술 정도와 다진마늘을
함께 넣어
마늘향이 퍼지도록 중약불에 볶아요
마늘이 타면 쓴맛이 나요
타지않게 조심!!
마늘향이 퍼지면
데친 청경채, 새송이버섯을 넣고
굴소스더해
섞어가며 볶아요
데치지 않은것보다
수분 생기는게 아주 적어요
수분감을 원한다면
생수를 약간 첨가하면 되요
후추가루, 참기름 더해
조금더 볶아
마무리해요
(참깨 살짝 뿌려요~)
굴소스로 맛을내고,
데쳐서 아삭함을 유지하고
빠르게 볶아
완성된 청경채 볶음
익숙한 굴소스가 들어간 중식풍이라
한식과도 잘어울리는 메뉴구요
새송이버섯이 있어
단조롭지 않아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