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점심을
숙주, 샌드위치 햄 등...냉장고에 남아있던 자투리재료로
간단하게 볶음밥 만들어 봤어요
쉽게 만들수 있으면서도
기본 맛은 하는 볶음밥이랍니다~
다른반찬 필요없고
잘익은 김치하나면 한그릇 뚝딱! 해치운답니다
숙주볶음밥
재료
숙주 한줌
샌드위치햄 3장
대파 조금
찬밥 2/3공기
식용유
굴소스 1/2~1/3큰술
소금 한꼬집
참기름 약간
-어른숟가락 계량함-
숙주를 비롯한 자투리재료를
비슷한 모양으로 썰어주었어요
남아있는게 샌드위치 햄이라 사용했구요
어떤 햄이라도 ok~, 베이컨이면 더 맛나요~ ㅋㅋ
대파기름 낼때처럼
식용유와 대파를 볶아주는데
오래볶진않고 대파향이 퍼질때까지 볶아주면 되요
잘라둔 햄을 넣고 볶다가
식은밥을 넣고 볶아요
(아이가 먹을거라 한그릇 안되게 넣었어요)
굴소스를 1/3스푼만 넣었는데
완성후 먹으니 굴소스가 살짝 모자른 느낌이 들었어요
밥 한공기 들어가면 더 그렇겠죠
( 반스푼 넣고 조절하면 될듯해요)
숙주도 넣고 함께 볶아요
숙주는 생으로도 먹기도 하니
식감을 위해 투명해질정도만 살짝 볶고,
모자른 간은 소금으로~
( 한꼬집 넣으니 딱였는데, 입맛에 맞춰 조절요망!!)
참기름 살짝~
마무리 해줍니다
숙주나물 볶음밥 ^^
참 쉽죠~ㅋㅋ
굴소스에 볶아진 밥
햄, 가볍게 볶아 아삭한 숙주까지~
맛이 없을수가 없죠
마법소스인 굴소스가 들어가면 기본이상은 하잖아요~ㅋㅋ
볶음밥은
기름지고 맛이 강한게 많아 아침으로 먹긴 부담스러운데
숙주볶음밥은 아침식사로도 괜찮을듯해요
애매하게 남은 자투리 재료로 만든
숙주볶음밥~
아이가 만족하고 잘먹어서 기분 좋았어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