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군항제( 벚꽃 축제 ),, 벚꽃이 활짝 피었어요
오늘 부터 진해 군항제가 시작 되었어요
요즘은 어딜가나 벚꽃이죠~ 그래도 제일 유명한곳이 진해 ~~
시댁이 진해라 별다른 일없으면 벚꽃보러 가는데.. 올해도 빠질수 없죠 ~ ㅋ
신랑이 퇴근하고 .금요일 저녁 늦은시간에 ~
여기는 진해 여좌천 로망스다리 거리 ~
벚꽃보기위해 찾는 필수 코스죠 ~ ㅋㅋㅋ
밤에 보는 벚꽃 ~
낮에도 예쁘지만 조명과 어울러진 벚꽃도 멋져요
벚꽃이 완전 만개 했어요 ~ 너무 예뻐요
사진을 자꾸 찍게 되요 ~ ㅋㅋㅋ
아빠와 다정하게 ~ㅋㅋ
갑자기 작년 기억이 ..ㅜ 사람이 너무 많아 ... 교대로 딸을 안고 다녔거든요 ㅜㅜ
( 사람이 너무 많아 손을 놓치거나 다칠까봐 ~ㅜ
)
올해는 불편함없이 볼수 있어 너무 좋았어요 ㅋㅋㅋ
노점도 확~! 줄어서 더 편했어요
벚꽃나무 아래 산책길을 걷다가
교회가 보일때쯤 아래로 내려갈수 있어요
LED 조명으로 연출해 놓은 조형물 같은 것이 있어
사진도 찍을수 있어요
요렇게 ~ 말이죠 ~~ㅋㅋㅋ
조명이 너무 밝아 사진이 잘 안나온다는 ~ ㅜㅜ
곳곳에 마련된 포토포인트에서 사진찍으며 걷는 재미도 괜찮아요
힘들지도 않고 ~ ㅋㅋ
낮보다 사람이 적으니 사진찍기도 편했어요
화려한 LED조명 때문에 딸이 더 좋아 했어요
되돌아 가는길~ 아쉬워서 벚꽃을 한컷 더 담아요 ~
토요일 아침 ~
시댁에서 아침밥 든든히 먹고 제황산 모노레일 타러 왔어요
제황산은 산책로가 아니고 계단으로 되어있어요
무려 400개정도 ~
저는 걸어서는 못가요 ~ ㅜ 아니 안갈거예요 ~ ㅜ
좋은게 생겼는데 이용해야줘 ~~~ ㅋㅋㅋ
모노레일 타실려면 일찍 서두르세요~ ! 늦게 가면 오래 기다려야 해요 ~
요금은 왕복에
어른 3,000원 , 청소년 2.000원, 어린이 1,500원
( 창원시민 2,000원 , 1.500원, 1.000원 )
모노레일 타고 올라가는 길~
여좌천과는 다르게 이곳은 아직 벚꽃이 활짝 피지않았어요
피고 있는 중이라 핑크색으로 보이네요 ~
도착 ~
진해분들은 제황산을 탑산이라 불러요 ~
탑으로 보이는 건물이 있어서 그런게 아닐까 싶어요 ~ ( 내 생각 ㅋ)
건물 가장위에 전망대가 있어 진해 전경을 볼수 있어요 ~
그리고
2층에 진해시립박물관 ( 진해의 역사을 볼수 있어요 )
전망대 올라가는 엘리베이터 줄이 너무 길어서 패스 ~
우리는 2층 박물관으로 ~
계단으로 올라오면 보이는 박물관입구
붓으로 그려지는 과거 진해사람의 모습
빨려가는듯 ~ 가만히 서서 보게 되요 ~ ~
안쪽으로 더 들어가면
진해의 풍경을 새로운 방법으로 볼수있는 체험
하늘에 구름 가득... ㅜ
아침부터 비가 오락가락 ~ 하네요 ~
벚꽃이 개화중 ~ 만개 했으면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모노레일 타고 다시 아래로 ~
걸어서 올라가는 분들도 많아요 ~
계단오르면서 정취를 즐기는것도 멋져요 ~
제황산을 내려오면 중원로타리주변에 풍물거리가 쭉~ 있어요
곧 비가 올거 같아 ~ 그냥 지나쳤어요
우리는 해군사관학교 갑니다
군함타러~ ㅋㅋ
해군사관학교 들어가는 길에 벚꽃나무가 가로수 처럼 쭉 ~ 있어
도보로 가도 좋을거 같아요
아직 활짝 피지는 않았어요 곧 만개 하겠죠 ~ㅋ
너무 예뻐서 우리는 차로 들어갔지만
대조영함 ~
체험부스가 여러가지 있어요
(해군군복 입고 사진찍기, 페인트총 쏘기 ... 등 여러가지가 있었어요 )
줄서 있는 사람도 많고 딸이 싫어해서
체험은 안하고 사진만 조금 찍었어요
군함 타러 왔으니 배타러 가요 ~ ㅋㅋ
대조영함 타보고 싶었는데 줄이 길어서 못타고 다른배 탔는데 이름이 기억이 안나요 ㅜ
사관학교 올때부터 비가 오더니...
우리가 배가 오른후 부터 비가 주룩~ 주룩~ 돌아갈 방법은 없고 ..ㅜ
다행히 모자 달린 옷을 입어서 모자쓰고
비 맞으며 군함 관람완료 !!
( 비가 와서 사진 못찍음 ㅜ 사관학교 건물쪽의 거북선 관람 못했음 ㅜㅜ )
꼬르륵 ~ 꼬르륵 ~
배고파서 밥 먹으러 중앙시장에 왔어요 ~
우동 볶이 , 우동 , 라면 ~ ㅋㅋㅋ
진해 오면 항상 찾는 곳이예요
시장 분식점 골목이 몇군데 있는데 , 우리는 항상 첫집~
오늘은 이곳도 손님 많아요 ~ ㅜ
추억의맛을 찾아 오신 손님들 ~
우동볶이는 우동이 주연 ~ ㅋㅋㅋ 많이 맵지않아 우리딸이 잘먹어요
